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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돈 안 모은다더니”…MZ 대중부유층, 2년새 2배 껑충, 돈 불리는 방법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13:3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억 이상 보유 3명중 1명 MZ세대<br>2022년 19.8%에서 33.6%로 쑥<br>저축 중심서 투자로 자산운용 재편<br>“금융 주도권 젊은 세대로 옮겨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vCa69U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9ec0db5630fc388198f358da41cecd95645e3eb4a8a1898e3a3109e3f9b2df" dmcf-pid="YRThNP2u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5702032wkvq.png" data-org-width="700" dmcf-mid="QIfK5IDg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5702032wkv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e2ca96c12d31102c4a30b5b1e4e0c7ac4811c7ef277ad0edabf5c64c303842" dmcf-pid="GeyljQV7Sm" dmcf-ptype="general">
           # 직장인 A씨(30대)는 꼬박꼬박 모았던 적금을 주식에 분산투자했다. 그동안 월급을 받으면 예·적금 상품에 들었으나 세금을 뺀 이자가 너무 적어 적극적인 자산증식 차원에서 주식으로 갈아탄 것이다. A씨는 “결혼이며 주택 마련 등을 생각하면 월급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며 “앞으로 주말에 재테크 관련 공부를 하며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4bfd1508c8041e693576c7f3be624bccf303e1f0ba3846d78e6d2bd19dc412bb" dmcf-pid="HdWSAxfzCr" dmcf-ptype="general">요즘 ‘투자 대중화’ 등으로 금융 트렌드가 ‘확’ 바뀌고 있다.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대중 부유층(Mass Affluent)’ 시장이 MZ세대로 빠르게 교체되고 부동산 보다는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241760a5af812a30c86b500b4c7babe05fa25da8748bafa61cb226b9732f9ce" dmcf-pid="XJYvcM4qhw" dmcf-ptype="general">최근 하나금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1억원 이상 자산 보유자 중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지난해 33.6%로 불어났다.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대중 부유층 3명 중 1명은 MZ세대인 셈이다.</p>
          <p contents-hash="4a7481fb6b6907f33d22a597d80f59d467ccc6b37715a4ce522154f710fd6387" dmcf-pid="ZiGTkR8BWD" dmcf-ptype="general">자산구성도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7cf5fddbd7b796581ab21b0be045afc3a73f969705fd851adf9ed7e5363c11b" dmcf-pid="5a1HmnMVWE" dmcf-ptype="general">최근 3년간 저축자산 비중은 45.4%→42.7%로 하락한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27.7%→31.1%→32.2%로 매년 증가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f0c232f2d27e700f68dae8883a9395ef7c2850cdfe61c89c952e7beb23e8a1" dmcf-pid="1NtXsLRf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경A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5703331wiot.png" data-org-width="567" dmcf-mid="yZ82thrN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5703331wio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경AX]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a4d944a2c600d71f82616a576df0e2e4c4e81998baff4bf8d740ba2cf98a9a" dmcf-pid="tjFZOoe4Cc" dmcf-ptype="general">
           특히, Z세대(1991년 이후 출생)는 금융자산 중 투자·가상자산 비중이 26.3%로 전년대비 1.4%포인트 늘었다. 평균 예치액은 959만원이었다.
          </div>
          <p contents-hash="2016194f43c10f58406b8f21f8b38a7d14129694e87dc38c427de19ed02e8aab" dmcf-pid="FA35Igd8SA" dmcf-ptype="general">밀레니얼세대(1981~1990년생)의 투자자산 비중도 34.8%로 4.1%포인트 증가했다. 평균 예치액은 2991만원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e7d1e9f89a7240484cecd8cf1a03e6037ef0246f001b84f53a397ebf65e29bf" dmcf-pid="3c01CaJ6vj" dmcf-ptype="general">X세대(1971~1980년생)는 33.1%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베이비붐세대(1955~1970년생)는 오히려 3.9%포인트 하락한 28%를 기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157b64213b6b233dbe9bb14303d778339ddff48c02eb5df2976ac26d0e803" dmcf-pid="0kpthNiP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4504491ohsp.jpg" data-org-width="500" dmcf-mid="qKaz2tGh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4504491oh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9f5b8463f5ec7d629666e3b278deb77b68a6dc55abca22ec9c1688064a378e" dmcf-pid="pEUFljnQTa" dmcf-ptype="general">
           저축 중심의 자산운용 패턴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투자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c28858cd6e6d909609110a15f999409504ced3b0110568d45edf8dc4099eb689" dmcf-pid="UDu3SALxCg" dmcf-ptype="general">금융권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투자 문화가 맞물리면서 금융 주도권이 빠르게 젊은 세대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0c703045b879c7f52fa05369c29ca5609fe3d7f873e3baf83208a619d18ce33e" dmcf-pid="uw70vcoMTo" dmcf-ptype="general">
           <div>
            <strong>MZ “투자는 라이프스타일”</strong>
           </div>MZ세대의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펀드, ETF, 가상자산 등으로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다. ‘투자’는 더 이상 재테크 수단을 넘어 자기계발과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div>
          <p contents-hash="ff3b4d4a29af2e9ca76ec0fe47a48b912c2b3a69f434f25352f1d7bb1d588775" dmcf-pid="7rzpTkgRTL" dmcf-ptype="general">베이비붐세대가 ‘안정적 자산 보전’을 중시 한다면, MZ세대는 ‘성장성과 기회’를 우선시 한다.</p>
          <p contents-hash="a49ef3ab532dc6d0dbc926b1504a2d36e1190a901a47480a63537f103817aa06" dmcf-pid="zmqUyEaevn"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세대간 투자 철학의 차이는 금융산업 전반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p>
          <div contents-hash="05ec732d33701f99f6cd0501bfbb5f954cfd069dbfbffce835284782590ae6ee" dmcf-pid="qw70vcoMli" dmcf-ptype="general">
           <div>
            <strong>부동산과 주식, 긍정 시각 엇갈려</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6ce568dcfe2a14fe9a745062addca9cb8f544d37388ab23865782825d5fb91" dmcf-pid="BrzpTkgR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4503198cshi.jpg" data-org-width="700" dmcf-mid="zh8Y1Cwa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24503198cs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29c5c44a54f7324755c0b26df0864cc45635dbe6496320f6ad9e1fd4e2a081" dmcf-pid="bmqUyEaehd" dmcf-ptype="general">
           내년 금융시장과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 비율은 올해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향후 1년 내 가입할 상품을 묻는 질문에 저축 상품을 답한 비율은 줄고, 투자 상품은 늘었다.
          </div>
          <p contents-hash="f7e8f362db3b5fe6ae5b60caa6aa820a98a3d5b9a168ecaae002267f4c1f8307" dmcf-pid="KsBuWDNdCe" dmcf-ptype="general">부동산과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 응답도 사뭇 달랐다.</p>
          <p contents-hash="dfb573ede97a76029f8f44613f55ec938ed24654d10e4e425fe4bf0d095872e6" dmcf-pid="9Ob7YwjJSR" dmcf-ptype="general">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 인식 점수는 지난해 26.9점에서 올해 30.9점으로, 주식시장은 32.1점에서 52.3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p>
          <p contents-hash="313245018542a943c8b281d96028a696423bfc2851c9c822c40675314c81a866" dmcf-pid="2IKzGrAiWM" dmcf-ptype="general">금융과 증권 앱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키움증권 등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증권사의 가파른 성장이 증권사 거래 확산에 기여했다. 최근 4년간 온라인 증권사 거래 비중은 연평균 15.6%씩 늘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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