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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혁신 확신하지만 생각처럼 변화 빠르진 않을것"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1
2025-12-08 16:1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롤 가드너 글로벌 회계법인 EY 부회장 인터뷰<br>기업들 AI전환 초기단계<br>이익 내기까진 시간걸려<br>10곳중 9곳 생성형AI 관심<br>아직 제한된 영역만 활용<br>기업서 AI로 효과내려면<br>필요한 분야에 투자 집중<br>직원역량 강화가 최우선<br>EY도 AI성과평가 도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4xrutW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7a481e48d60c541191bcbd3c7069b515e895a4ca2a4e92b72b3487e4fd11b7" dmcf-pid="Wb8Mm7FY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61209715fmqv.jpg" data-org-width="1000" dmcf-mid="PHS9aZyO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61209715fmq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b5d631d2c01bd9ca84d38f94317f51fe4ba1b3cc6244afd6bb64c2555fc77f" dmcf-pid="YK6Rsz3Gyf"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의 물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증권시장에서는 AI 거품에 대한 경고 또한 등장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 대비 자본시장에 너무 많은 돈이 유입돼 거품(버블)이 생겼다는 것이다. 다만 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은 AI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기업에 AI를 장착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다. 기업들은 이 같은 AI 거품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며, AI에 투자한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p> <p contents-hash="1a4d9432785a60c385f6f2c97a7cae0e3f812e9b21e32fc20a1f82c99ce4ecc1" dmcf-pid="G9PeOq0HvV" dmcf-ptype="general">글로벌 4대 회계법인인 EY의 컨설팅을 이끄는 에롤 가드너 부회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현재 상황에 대해 "주가 버블에 대해 논하기는 민감한 주제"라면서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AI가 기업과 일반인들에게 아주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caa8f0d0182f1144572724d4576d369f12153f05d92368e0bb5593459c6200c" dmcf-pid="H2QdIBpXC2" dmcf-ptype="general">다만 이 같은 AI의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가드너 부회장은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생각처럼 빠르게 AI의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익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 버블에 대한 화두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0508feefbf0a68a837dbca7a8a1b986aae004d539a816ec6f6dc25df9d4126" dmcf-pid="XVxJCbUZC9" dmcf-ptype="general">AI의 필수 인프라스트럭처로 꼽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하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보여주듯이, 기업들이 지금은 우선 설비투자에 집중하는 단계이며 이러한 투자에 따른 변화 속도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AI는 기업의 가치사슬을 최적화하는 측면이나 기업·정부, 정부·국민 간 상호작용을 혁신하는 등 분명 놀라운 기술"이라며 "어떠한 기술이라도 30~40년의 흐름을 보면 업앤드다운은 늘 있었다"며 시점의 문제지만 AI를 통한 변화는 오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a54b097cfc0d7e29f8aa1e0a0e5e9363efbbc4e4a1fb3ec1925c9454e8a96ea" dmcf-pid="ZfMihKu5lK" dmcf-ptype="general">가드너 부회장이 전 세계 기업들의 AI 도입 컨설팅을 지휘하며 목격한 것도 "아직은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는 초기 단계"라는 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b0316d6bf2bf550880270fdfa09ada76e03ec37329cd4348a342184ad8e08d" dmcf-pid="56dovVqF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61210952vfis.jpg" data-org-width="300" dmcf-mid="QmiybcoM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61210952vfi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5a27405a20442110811bc8b6826ff074bbf246c711d9939aaa82d0eb9ac5bf" dmcf-pid="1PJgTfB3yB" dmcf-ptype="general">EY의 글로벌 컨설팅 사업을 이끄는 그는 전 세계 약 12만명의 컨설팅 직원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7만명 정도가 기술 컨설팅을 담당하며, 그중에서도 2만5000여 명이 데이터와 AI 관련 컨설팅 전문 인력이다. 그는 "AI 관련 매출이 아직 큰 상황은 아니지만, 모든 고객은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많은 고객사가 기술검증(PoC)이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AI를 활용해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12a0bc81152c5af30e0cee92e444f1cc792f838f8cd646f46596acd3e9f9b0" dmcf-pid="tQiay4b0Cq" dmcf-ptype="general">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는 이미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쓰는 서비스로 성공했지만, 기업들이 전사적으로 AI를 내재화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p> <p contents-hash="ce3cab3ae3846c4b28f3c640ea6d3cc298337ab47cfc21707d9ce765cbf65154" dmcf-pid="FxnNW8KpWz" dmcf-ptype="general">어떤 영역에 어떻게 AI를 적용할지, 얼마의 비용이 투입되며 어떠한 생산성 향상 또는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지를 모두 분석하고 위험 요소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684799a1feff6f64fa338da42798eeeef1b20c50e6886d38461ccaba4c29da7" dmcf-pid="3MLjY69UT7" dmcf-ptype="general">EY가 올해 한국을 포함한 26개국 16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미래 산업의 재구성' 보고서를 보면, 생성형 AI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47%, 향후 3년 이내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곳이 43%로 집계됐다. 10곳 중 9곳의 기업은 생성형 AI에 투자했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볼 때 기업들의 높은 생성형 AI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관심도에 비해 생성형 AI 상용화 수준은 아직 저조한 상태다.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수준을 묻는 질문에 99%의 기업이 제한된 영역에서 기술검증을 진행하거나 파일럿 프로젝트로 생성형 AI를 활용해보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배포해 사용한다고 응답한 곳은 1%에 불과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c1140348744ad22244e062e7fa7eaebe68e28787ff20a22515093de992f193" dmcf-pid="0RoAGP2u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EMIN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61212228idgf.jpg" data-org-width="1000" dmcf-mid="xKFudTIk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61212228id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EMIN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831e8c3be4d09c1dbf68e83e602c143834451b62fee06cc4608b0e0584c679" dmcf-pid="pegcHQV7hU" dmcf-ptype="general">가드너 부회장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활용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투입되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하는 것에도 많이 사용된다"며 "이전에도 이를 위한 자동화 기술은 있었지만, 분절된 업무가 아닌 프로세스 전체에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AI의 차별점"이라고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78344cec75846b02a54deaf8aac830d86a72bd0515ca11ac7495ad29d91515" dmcf-pid="UdakXxfzlp" dmcf-ptype="general">다만 도입 과정에서의 고려사항으로는 "생성형 AI를 도입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시간이 늘어난다고 하면, 이를 어떤 다른 고부가가치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가 기업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라면서 "클라우드 비용 등 증가하는 비용이나 데이터 보안 측면의 리스크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d5d4a7b860b74076d24776a96cffd9e2ecf25b3e64d2f0e798de12a894a7c7" dmcf-pid="uJNEZM4qT0" dmcf-ptype="general">그가 기업들에 건넨 조언은 각 기업의 비즈니스 흐름에서 AI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리터러시'를 갖추고, 필요한 영역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조직마다의 맥락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투자할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먼저 분석하고 조직 내에서 컨센서스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투자했을 때 비용 대비 효과가 어느 영역에서 가장 크게 나타날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중에서도 가드너 부회장이 강조한 것은 "직원들의 역량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점이다. EY 보고서에 따르면 88%의 근무자가 업무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단순 검색이나 요약처럼 기초적인 사용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20395213118062427df5769be44f8c277bf35b9bcf87ae7faf0ae37f3086de6" dmcf-pid="7ijD5R8BS3" dmcf-ptype="general">EY 또한 자체적으로 EYQ라는 AI 플랫폼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까지 직원들이 함께 쓴다. EY는 직원들의 AI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 관련 성과 평가까지 도입해 서비스 제공에 AI 활용이 기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29acaa8798991489f3841b8ec4e35de7550ad915f26f2cfdf14fb611da9e344" dmcf-pid="zCWZ4mcnTF" dmcf-ptype="general">한편 EY는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에 발맞춰 지난 9월 AI 전문 조직인 'EY AI 허브'를 출범시켰다. 컨설팅 조직을 주축으로 전체 사업 부문이 참여해 기술뿐만 아니라 전략과 실행을 함께 설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fa5dd2d250ed26a21a8d1526563decd734d79320f897344cb3d4ddb6f98c018b" dmcf-pid="qhY58skLTt"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 시장의 AI 도입에 대해선 "전 세계적인 흐름과 비슷하다. 다만 한국 같은 경우 노동의 유연성 등이 조금 특이하다"며 "어느 기업이든 간에 AI에 대한 직원들의 저항을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392716ecda20185aad44224e2db8cbe448c8108c445e593c4ef1d25381611501" dmcf-pid="BlG16OEoh1" dmcf-ptype="general">[정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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