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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진웅 오히려 학폭 피해자, 범죄 주도할 사람 아냐” 새로운 주장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3
2025-12-08 14:36: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DW2DNd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3cd687daced90901e9d5a4f659683fe91e5fe53a0041a8d1d522f3bcd3db9" dmcf-pid="54wYVwjJ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43628628uevi.jpg" data-org-width="647" dmcf-mid="HIaC7aJ6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43628628uev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18rGfrAiSI"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431717edf005355aa4eedfef06a131594620116bc4719a801851a68db6bf350b" dmcf-pid="tQOZ6OEolO" dmcf-ptype="general">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의 과거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p> <p contents-hash="4acad46a6125375b7d56b51de252b274d8b92d4bbc67f1e62ab821a109fea4ec" dmcf-pid="FxI5PIDgCs" dmcf-ptype="general">지난 12월 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진웅과 과거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는 후배의 글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6bc3ceefe3e78238ce1c5a3ce1dfc0a16b5859872a4ce06f39ea57fc74138695" dmcf-pid="3MC1QCwahm" dmcf-ptype="general">이날 "갑자기 이슈가 되면서 고딩 때 친했던 선배이기에 몇 자 적어본다"고 운을 뗀 후배는 "이름은 조원준이었고 95년 내가 고2 때 연극반으로 봤으니 아마 사고치고 난 다음해일 것"이라며 "같은 학교 연극반으로 3학년 선배였고 그때 난 2학년이었다. 일단 전체적인 인상은 반에 한 명씩 있는 뚱뚱하고 착하고 키큰 애들 그런 느낌이었다"고 조진웅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2e2a9862dad15ae8cba158f671b020d2036b22ac04c71fe9b5c9ecca0322b7e" dmcf-pid="0RhtxhrNlr" dmcf-ptype="general">후배는 "몇 달 간 4교시가 끝나고 연극 연습을 도서관에 모여서 했는데 항상 웃기고 재미있는 선배였다. 연출에 대한 재주가 있어서 연극반을 이끌었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나 욕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실제로 학교가 XX 같아서 깡패 같은 선배들도 많았고 연극 연습하고 있으면 3학년 일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들어와서 원준이 형을 팼다. 그냥 아무 이유 없었다. 후배들이 쳐다보는데도 이유 없이 말꼬리 잡고 팼다"며 "원준이 형은 실제로는 일진 이런거 절대 아니고 오히려 일진들한테 시달리면서 학교 생활을 했다. 나이가 아마 같은 학년보다 한 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맞고 반항도 안했다. 요즘말로 빵셔틀 이런 거라 보면 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70dbca6c00935e73670291e6b51617703985ccbf2a00fee92e1c46ab1a861cd" dmcf-pid="pelFMlmjyw" dmcf-ptype="general">이어 후배는 "연극 연습하다 끌려나가서 맞고 들어와도 후배들 보면 웃긴 얘기하면서 분위기 이끌었고 절대 후배들에게 아쉬운 소리나 욕도 안했다. 일진이었으면 맞았다는 얘기도 나올텐데 폭력 얘기는 절대 안 나온다. 나올 수가 없다. 순진하게 맞고 다니는 사람이었으니"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9c5ecdfe59589bb499ca7a5b1a7937f577de6c1e5a57c63bbc867d773e884a4" dmcf-pid="UdS3RSsAWD" dmcf-ptype="general">조진웅이 친구들과 일으킨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선 "그때 사건도 그 시절 들었던 기억은 같이 안하면 때리니까? 이런 분위기였다. 그냥 일진들한테 끌려다니다 시키면 해야하는 그런 거라 생각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진짜 그때는 시절이 X 같아서 일진들 시키는대로 그렇게 버티는 애들이 많았다. 그 중에 아무 말 없이 버티는 애들이 원준이 형이었고 범죄를 빼고 학교 생활만 보면 오히려 학폭 피해자에 가까웠다. 아니 학폭 피해자였다"며 "아무튼 잘못을 했으니 벌을 받았고 그걸로 인생의 위기가 왔겠지만 최소한 그런 범죄를 주도적으로 할 사람은 아니란 걸 말하고 싶다. 진짜 덩치 큰 순둥이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445205b12518263ce5ae8f815c7caa1e12ed57c5cd29b60933da6488fe75d4" dmcf-pid="uJv0evOclE" dmcf-ptype="general">끝으로 후배는 "고딩 때 같은 학년이지만 한 살 적은 애들한테 맨날 맞고 다니면서 후배들한테는 웃기고 잘해주던 기억이 크게 남아서 안타까움에 몇 자 적어봤다"고 강조한 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범죄를 쉴드치는 건 절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고 문득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뭣 같은 옛말이 생각나 적어본다. 안타깝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79028b124aafdfdb0a6317c506277e19eee7d5258ce9f37398b7d4aa6755f30" dmcf-pid="7iTpdTIklk" dmcf-ptype="general">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초 폭로와 다른 새로운 주장이 나오면서 조진웅에 대한 여론이 뒤바뀔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58aa953246e1e76ec6d8c534b4e5ae3ab1ba3daacb4c3520c1085aaf65b56181" dmcf-pid="znyUJyCEvc" dmcf-ptype="general">한편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성인이 된 뒤에도 폭행 및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진웅은 결국 12월 6일 논란 하루만에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49999c1da1ac3990f650cb1e0b0e680e4f082ac45918cc5aa7d4068be7e0507e" dmcf-pid="qhBRIBpXyA"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BlbeCbUZT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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