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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헌법 책무 저버렸다"‥'표결 방해' 추경호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8 0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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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339a162a5869b6856d0e646e26c6756ba770842c4cf1a066f46b058d34e176" dmcf-pid="bV2GBe6bvI"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KfVHbdPKl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877adbf547576dfb0f627133016b4967d9d04244b73ac5ea18f00b3df275b080" dmcf-pid="94fXKJQ9Ss" dmcf-ptype="general">'내란' 특검이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dad2c0419fd4ba76ad0665b182451b580927850d24d992e5961f8b7cc4ba71e2" dmcf-pid="284Z9ix2lm" dmcf-ptype="general">추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계엄 해제를 방해하려 한 것이라고 판단한 겁니다.</p>
          <p contents-hash="c71ae9e3579d57fe98ed7ed06d94a99b3dbe900e93de23fabc7f38de111a598f" dmcf-pid="V6852nMVhr"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fP61VLRfW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644ea8f3891f08c7b248b23e3845bc040f4a5af14114dc9515e61792d0fa731c" dmcf-pid="4QPtfoe4CD" dmcf-ptype="general">'내란' 특검이 추경호 의원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e8b4858e7aaa5bf82c5b83c1a9d5e1571f0531915209dbc7b5893a2d59650277" dmcf-pid="8xQF4gd8yE"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여당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의원 총회 장소를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사로 여러 차례 바꿔,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0856c3d0c7e3c26f9ca19f927fa12caea4688638982488cfd6fc9b57acda23d" dmcf-pid="6Mx38aJ6Sk" dmcf-ptype="general">[김예지/국민의힘 의원(지난 8월)] "본회의장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당사, 중앙당 당사 3층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그게 한 몇 번 계속 교차되었어요."</p>
          <p contents-hash="fb72b838f5be339880218385b5de1d3e403756aae4af2ca7e9759636be79567f" dmcf-pid="PqzSp69Uyc" dmcf-ptype="general">그 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직접 통화도 나눈 추 의원은 국회 안에 머물면서도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표결을 미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508efe021b3b45f35d4da483d046655e0c24fffbd6d1a4136f071c3e56dd226" dmcf-pid="QBqvUP2uWA" dmcf-ptype="general">이런 일련의 행위들은 동료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의도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특검은 판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58484cb80e4441864f1734172fbac6fc740871ec6be95fbbb4a46075576a811d" dmcf-pid="xbBTuQV7Wj" dmcf-ptype="general">[박지영/'내란' 특검팀 특검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을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였습니다."</p>
          <p contents-hash="f0dd4fc7ebf28c272f80ab99c7c3ddd64f3a1d6b464157e1e9e5735a0dc44643" dmcf-pid="yrwQcTIkvN" dmcf-ptype="general">또한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에서 국회로 가려던 의원들의 발길을 돌리게 한 추 의원의 행동을 두고 윤 전 대통령이 군경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한 행위와 같다고 평가했습니다.</p>
          <p contents-hash="5cbe676000cb36b513fbca96a047bf422b612d52729f7af7238faa915d41d308" dmcf-pid="WmrxkyCEy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추경호 의원은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음에도 특검이 아무런 추가 증거 없이 정치 기소를 강행했다"며 "앞으로 법정에서 내란 혐의가 허구임을 명백히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9b848812f450e6acaaf8f7e3f7d916ef22d669dc6d7c082fbce87340253acc3c" dmcf-pid="YsmMEWhDyg" dmcf-ptype="general">추 의원 혐의와 관련해 김용태·조경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을 조사해온 특검은 한동훈 전 대표의 진술을 확보하는 데는 끝내 실패했습니다.</p>
          <p contents-hash="54132bc718dca4f8f8d86e59f9905395da1812a997ecf1fe66ca56bdb3d0873c" dmcf-pid="GOsRDYlwvo" dmcf-ptype="general">한 전 대표는 특검 참고인 조사와 다섯 번의 공판 전 증인신문 모두 끝내 불출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61ba169d6e02d8e82b7018eb580ae0e2444d4cf1fd1d74ea627feb9fc5f372ad" dmcf-pid="HIOewGSrvL"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정훈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99eb3959692e420a0fc5c9a6849b4befd1a9a0af405e0d10e33516f33e3cee83" dmcf-pid="XCIdrHvmS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9fefb7f0f9aa15a77287ab4c68f5c2c44051839e874d7f4e8253bb5c6d716b57" dmcf-pid="ZhCJmXTsTi"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p>
          <p contents-hash="5ba8413008e81e890c58c8cb2a0bbbb437fce12a4635cef9df44757d3c628515" dmcf-pid="5UpItVqFv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82925_36790.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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