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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0만원→200만원→300만원…매월, 연금 받는 수급자 누구? [수민이가 궁금해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7 0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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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5BEf69UcR">
          <p contents-hash="6b42c230d2043045ff89a60f07cb3acb325a6a29c9e781e2fa8c8fb790ddc0c1" dmcf-pid="z1bD4P2ucM" dmcf-ptype="general">국민연금을 매달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지 37년 만이다. 이번 통계는 국민연금이 ‘용돈 연금’이라는 오명을 벗고 실질적인 노후 안전망으로 기능을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9bad8d4ba63218abbac6ebbb1d0b699f8442f0fee5102e016fd90b55ee9bdc" dmcf-pid="qtKw8QV7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연금을 매달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74853163qxeu.jpg" data-org-width="960" dmcf-mid="U4yPZtGh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74853163qx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연금을 매달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게티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210def0839f9afbd73aace469bfcc1a2bc9a8d3e161d1ba8604229aac4aeee" dmcf-pid="BF9r6xfzNQ" dmcf-ptype="general">
            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100만4147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94만2271명, 여성이 6만1876명으로 남성이 훨씬 많았다.
          </div>
          <p contents-hash="5050b4dc20e1bb059674d7fd302edc58e601e8a6ef23e31991b56302936f0c7f" dmcf-pid="b32mPM4qNP" dmcf-ptype="general">월 수급액 구간별로 보면 100만∼130만원 미만 43만5919명, 130만∼160만원 미만 26만2130명, 160만∼200만원 미만 22만1705명, 200만원 이상 8만4393명이었다.</p>
          <p contents-hash="bae3e0f05f02a53f3cdbe40eb827e7872ae458242c3eff415fc64ec5613752d6" dmcf-pid="K0VsQR8Bo6" dmcf-ptype="general">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98만9176명으로 대부분 이었고, 장애연금 2845명, 유족연금 1만2126명이었다.</p>
          <p contents-hash="49013b36864c997f2c13a19a348842045a02bfa57248b55c1fbb8a2c3ef221c2" dmcf-pid="9pfOxe6bN8" dmcf-ptype="general">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연급을 수급할 수 있는 일정 연령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칭한다. 월 100만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는 2007년 처음 탄생한 이래 지속해서 증가해왔다.</p>
          <p contents-hash="03bb97ee2a76aa94ae640eafd17e1c50718455c90b9a8dae86aa89a0a9e402a0" dmcf-pid="2U4IMdPKj4" dmcf-ptype="general">월 200만원 이상을 받는 수급자는 올해 8월 기준으로 8만4000명을 넘겼고, 올해 1월에는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가입자가 처음 나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0f626e75aa91b8a721f62f722d28565f1312973de96db9c419721dfa7ac92ba" dmcf-pid="VGujKVqFkf" dmcf-ptype="general">올해 8월 기준 월 3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6명이다. 최고액 수급자의 연금액은 월 318만5040원이다.</p>
          <p contents-hash="4b7950b11bc1690d6cb3c2eba6746bbd14663e53743733ea0889c092bfb96b4c" dmcf-pid="fH7A9fB3aV" dmcf-ptype="general">이 수급자가 최고액을 받게 된 데에는 국민연금제도 시행 초기에 가입해 3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는 등 가입 기간이 길었고, ‘노령연금 연기제도’를 활용해 애초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을 5년 뒤로 늦춰 액수를 늘린 영향이 컸다.</p>
          <p contents-hash="d38246d100dbbd5616746a441ca702e4ca47c36c09ab738d8441317a342cf31f" dmcf-pid="4Xzc24b0k2" dmcf-ptype="general">국민연금은 가입자가 최소 10년(120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야만 노령연금 수급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이 길수록,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소득대체율이 높을수록 수령 금액이 커진다.</p>
          <p contents-hash="cc8b526249ceb232b2208ab25c66ffae8b5faae38e686066ea5d1868678ff759" dmcf-pid="8ZqkV8Kpc9" dmcf-ptype="general">노령연금 연기제도는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희망하는 경우 보험료는 더 내지 않고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 5년 동안 연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늦춰서 받을 수 있게 하는 장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cef8efe6eadf5a3b430ba00820f8e3e39a8c6bf0b6ba998c034ed674524098" dmcf-pid="65BEf69U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연금을 매달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74853508bjr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5Jp7FY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74853508bj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연금을 매달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d2feb6bd90d84e2e159697bab75a1d8cd389242fb6a84db535e28bdc9c0a253" dmcf-pid="P1bD4P2ukb" dmcf-ptype="general">
            한편 국민연금의 재정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금 적립금 규모는 1300조원 시대를 열었다. 7월말 기준 기금 운용 금액은 1304조4637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약 91조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7월까지의 기금 운용 수익금만 84조1658억원에 달해 보험료 수입 외에도 운용 수익이 기금 증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div>
          <p contents-hash="952f4c6210df88aa18184686ad2ced6420acafe7aa9bdebf82a65db1a5a8a40c" dmcf-pid="QtKw8QV7gB" dmcf-ptype="general">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국내 채권이 325조 원, 해외 주식이 467조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 주식 투자 규모는 국내 주식 199조 원의 두 배를 뛰어넘었다.</p>
          <p contents-hash="854241f299824afbf15ac24ff3570507e7b4c8d21c04fa1a864db173c12e4e6c" dmcf-pid="xF9r6xfzoq" dmcf-ptype="general">김기환 기자 kk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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