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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처음 듣는 얘기"...'북 억류자' 다시 수면 위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7 05: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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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xv3Eb2zthm"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b2468b5065b29f22afb5f49e289eca1c980be0cfc2e520cfc63eab7fb3576300" dmcf-pid="yPazrOEoSr" dmcf-ptype="general">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외신 기자회견을 계기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p>
          <p contents-hash="f9a39f233f8f091904eec774a3e264c22a6ae931eb6523cebcf09d2634429b60" dmcf-pid="WAlRX1YClw" dmcf-ptype="general">정부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북한과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인데, 북한이 호응하고 나설지는 미지수입니다. </p>
          <p contents-hash="1c4428057411b126a53b368fecf24f2ca13ec0cfc0c7c407685df75265858c44" dmcf-pid="YcSeZtGhWD" dmcf-ptype="general">이종원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Gkvd5FHlvE"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4ab1569e5a8efce26d353d732ef23b8e54649fea44a9b84b9fb4a5bac1ffa0f8" dmcf-pid="HETJ13XSTk"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지난 3일) : 처음 듣는 얘기인데, 안보실장님이 얘기 한번 해보세요. 한국 국민이 잡혀 있다는 게 맞아요?] </p>
          <p contents-hash="56a7c5c6719e7ca163bc680af38df6fe784bf670d34956b1a483e28bb213dd24" dmcf-pid="XDyit0ZvCc" dmcf-ptype="general">외신 기자회견에선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답변은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올려놨습니다. </p>
          <p contents-hash="26ab733bcf5dffca56fbf7169d6090a99fc82b1a42752774916b42b15dfb11f9" dmcf-pid="ZwWnFp5TCA" dmcf-ptype="general">최장기 억류자는 2013년 10월 북·중 접경 지역에서 인도 지원을 하다 붙잡힌 김정욱 선교사로, 이듬해 북한에서 국가전복음모죄 등으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045fc1957fb95db497f20e40e1395e7035718fe69ba44c8414d0ba753c37e98d" dmcf-pid="5rYL3U1yvj" dmcf-ptype="general">[김정욱/북 억류 선교사 (지난 2014년 2월) : 저는 북에 기독교 나라를 세우려면 현 정권과 정치 체제를 붕괴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국정원의 돈을 받고….] </p>
          <p contents-hash="bee6dba0e92034a1147579c75a8b09eff23849231e0689d8e561c246eba5906e" dmcf-pid="1mGo0utWTN" dmcf-ptype="general">각각 2014년 10월과 2014년 12월엔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가 또 붙잡혔는데, 북한은 단 한 차례 기자회견을 끝으로, 10년 넘게 생사조차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89346c9339c8a6e38998ee913e3ee69acbee25e666b499f4409d04596433b45" dmcf-pid="tsHgp7FYTa" dmcf-ptype="general">탈북민 출신 3명을 더하면 최소 6명의 우리 국민이 북한에 억류된 상태로, 지난 정부에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석방 촉구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e0f1f9fe36f8621212e0062f1777cc44345146f1eedb22111c6a1d6cd2843c8" dmcf-pid="FYumV8Kplg" dmcf-ptype="general">[구병삼/당시 통일부 대변인(지난해 9월) : 불법적으로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p>
          <p contents-hash="0a66e1a119baf1fe095234c73e369ddbec807a6e12a537158225ccf96198f46c" dmcf-pid="3G7sf69Uyo" dmcf-ptype="general">최근 통일부는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2018년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억류자 문제를 제기했고 북측 단장이던 리선권으로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던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ce069a9afc378a5c57a7f1f0b3e57a2615cdd0c73b73ca23d73aa7db8bc5e77" dmcf-pid="0HzO4P2uWL" dmcf-ptype="general">그러나 북한은 미국이나 일본 등과는 달리, 유독 남측 억류자 문제에 대해선 사실상 무대응, 무시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7e2d1ce88cb9b50cfe95fe4391b50ec141d460a8e2736c3364690d0a30df6f8e" dmcf-pid="pXqI8QV7Cn" dmcf-ptype="general">[조한범/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체제 대결 관점에서 보는 남북관계, 또 국제관계 개선이라는 북일, 북미 관계 이런 관점을 적용하기 때문에 억류자 문제에 대한 한미일에 대한 북한의 태도가 다르다 이렇게 볼 수 있죠.] </p>
          <p contents-hash="21687ceb806d40971b8f165bffd7e2c1e8c51fdb89f3f88cf7506c906d7acac3" dmcf-pid="UZBC6xfzyi" dmcf-ptype="general">정부는 대통령 기자회견 다음 날 억류자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북한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0f961d25f2e8090f7c6cb98d9c764fea5256ae2b240a3c3c382499605c022c39" dmcf-pid="u5bhPM4qhJ" dmcf-ptype="general">그러나 '두 국가'를 내세워 남북 간 단절의 벽을 더 높인 북한은 비전향 장기수를 돌려보내겠다는 우리 방침에도 호응이 없는 상태입니다. </p>
          <p contents-hash="69f241fc1ee87fa7167b4a24acb819a42a7415645c0cadf1bb268e35c590460e" dmcf-pid="71KlQR8BSd" dmcf-ptype="general">YTN 이종원입니다. </p>
          <p contents-hash="3358752040083dcf4d59621f901f6b7e0072532b7f59fd86e0461abbac73b061" dmcf-pid="zt9Sxe6bye"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최연호 </p>
          <p contents-hash="68639a94058aafb3e9d214934f4629b63a012b9aac5a98e76d3c8dbdb6ee24b5" dmcf-pid="qF2vMdPKlR" dmcf-ptype="general">디자인: 권향화 </p>
          <p contents-hash="6918272e6c6c55a2078ad4e431100b727440af10a5e19ea697cf568b708ecb4e" dmcf-pid="BwWnFp5TlM" dmcf-ptype="general">YTN 이종원 (jongwon@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brYL3U1ySx"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KmGo0utWWQ"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9sHgp7FYWP"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2OXaUz3Gy6"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VIZNuq0Hh8"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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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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