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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인 이상 가구 반드시 주목”…연말정산 ‘몰아주기’, 제대로 알고 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17:5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양·교육·보험공제, 소득 높은 유리<br>…‘누진 구조’로 절세효과 극대화<br>카드·의료, 소득 낮은 사람에 몰아주기<br>…총 급여 대비 공제 적용 기준 정해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UeMaJ6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e70810a00eef4ea21aa8e18428f8266e509fec4813e49107000154d423ce55" dmcf-pid="UvudRNiP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k/20251206173602912unuu.png" data-org-width="700" dmcf-mid="3EXxPLRf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k/20251206173602912unu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023447b74b49a94cafc3c6934ba9af3c0c5c075e1ff2cf5f211106fd6b3305" dmcf-pid="uF8kAIDghZ" dmcf-ptype="general">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자 한 푼이라도 더 공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이목이 쏠린다. 흔히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몰아주기’ 전략이 용이하단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떤 항목을 어떻게 몰아주는 것인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div>
          <p contents-hash="45886a805f000edff45dadcfb5c1968b9544ee006d9cfcc4f0a1c33ccb676d9e" dmcf-pid="736EcCwaTX" dmcf-ptype="general">6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양가족·교육비·보험료’ 공제는 ‘소득 높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절세 효과가 크다. 소득이 높을수록 연말정산에서 적용되는 세율도 높아지는 원리를 활용한 방법이다.</p>
          <p contents-hash="accf023420832bc0b4e706bee73a5c912f97c01ba9dd27c4c755854a19d3cd27" dmcf-pid="z0PDkhrNyH" dmcf-ptype="general">부모님, 자녀 등 부양가족 공제는 부부 중 한 명만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 공제는 부모님, 자녀 등 가족을 부양하는 사람에게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다. 소득이 높은 배우자에게 부양가족 등록을 몰아주면 부양가족 공제를 많이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54d11a6d2c0527df7dcaa7059926a143ab6e546ca4041f875fc9b871a37408ff" dmcf-pid="qpQwElmjyG" dmcf-ptype="general">부양가족 기본공제 액은 1인당 150만원이다. 만 70세 이상 경로자의 경우 1인당 100만원이 추가 공제된다. 장애인은 1인당 200만원 추가 공제된다.</p>
          <p contents-hash="a65cf962a1153fc579031e36828165d9aff0b639cd2ee78845c99ec017a21d49" dmcf-pid="BUxrDSsAhY"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소득세율 6% 구간에 있는 배우자에게 150만원 공제를 적용하면 세금이 9만원 줄어든다. 소득세율 35% 구간에 있는 배우자에게 같은 150만원 공제를 적용하면 세금이 525000원 줄어든다.</p>
          <p contents-hash="f6a71acdc13895f5d934aeec024ff330d242ccc7a2e1fa94fadb4b9a5c542097" dmcf-pid="buMmwvOcyW" dmcf-ptype="general">연말정산 시 본인 포함 부양가족에게 사용한 교육비를 공제 받을 수 있는데, 이때도 소득이 높은 배우자가 교육비 공제를 신청하면 세율이 높아 공제 효과도 커진다.</p>
          <p contents-hash="d4cf5a9acff278b3ea105bc5a2a3179d62eb49d1d0fdce4caaf72fec23cc5262" dmcf-pid="K7RsrTIkyy" dmcf-ptype="general">교육비 공제는 실제 지출자 명의로 확인하며 학교 교육비, 취업 및 직업 능력 개발 교육비, 학원비 등이 포함된다.</p>
          <p contents-hash="d788f605c348da98f08ff56966cd34d7b5b58830c3694bd81f5d2172b7ed3371" dmcf-pid="9zeOmyCECT" dmcf-ptype="general">보험료 공제도 마찬가지다. 보험료 공제는 실제로 돈을 낸 사람이 아니라 보험 계약자 명의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예를 들어 자녀 보험의 계약자가 남편이라면, 설령 아내가 보험료를 납부했더라도 공제 혜택은 남편에게 돌아간다. 따라서 앞으로 보험을 새로 가입할 때는 부부 중 과세 구간이 높은 사람 명의로 계약하는 것이 절세에 더 유리하다.</p>
          <div contents-hash="066e9b0e2ddb03ce99c33092411de39d85f69b218461fe7396d86a7313120927" dmcf-pid="2pQwElmjvv" dmcf-ptype="general">
           <div>
            <strong>‘신용카드·의료비’, 소득 낮은 사람에게 몰아주기</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0116a31f9963faf38ba332baa1b322250b8bbaaeb420eeca381c550f4efb52" dmcf-pid="VUxrDSsA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k/20251206173604196prqw.png" data-org-width="500" dmcf-mid="0V3xPLRf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k/20251206173604196prq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272ee4c25e0005043c75112c938b876957e8cc0756968fe1b85f5ec5a5b107" dmcf-pid="fuMmwvOcCl" dmcf-ptype="general">
           신용카드는 ‘소득이 낮은’ 배우자의 카드로 몰아쓰는 것이 유리하다.
          </div>
          <p contents-hash="ab44cf586ef85722edb233de5c17c569234484cb684fca52620be669f1c4ed1e" dmcf-pid="47RsrTIkSh" dmcf-ptype="general">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급여가 적은 사람일수록 이 기준선이 낮아져 공제를 받기 쉬워진다. 즉, 부부 사이에 소득 격차가 크다면 소득이 적은 배우자의 카드(신용·체크)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세에 더 효과적이다.</p>
          <p contents-hash="ca5bc520e07bb65ff252a6ca56e34b487762920b57f850c560dad12405930522" dmcf-pid="8zeOmyCEvC" dmcf-ptype="general">2026년 초, 가계 연간 재정 계획을 세울 때 이사, 결혼, 여행 등 올해 특별 이벤트로 신용카드 사용액이 많을 예정이라면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소득이 높은 배우자의 카드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p>
          <p contents-hash="71b6581044e30d0aab03c37fee9fbb4229b72a6ab11efcc3c1ae384e6d2fb311" dmcf-pid="6qdIsWhDvI" dmcf-ptype="general">신용카드 사용액이 많아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에 꽉 채웠다면 다른 배우자의 카드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p>
          <p contents-hash="3ba86c4f7fa3b98d33127277e652527454821cf82e966e3b246c7aec50d85639" dmcf-pid="PBJCOYlwlO" dmcf-ptype="general">2025년 귀속 연말정산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 기본한도가 자녀당 50만원(최대 100만원) 상향된 점도 고려해야 한다.</p>
          <p contents-hash="c244540b4201eb7543cfafab9c3a703825cd1465e34107700a574cf8a277fe6b" dmcf-pid="QbihIGSrys" dmcf-ptype="general">의료비 세액공제도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하다. 의료비는 총급여의 3% 초과하는 금액부터 공제되는데 소득이 낮을수록 ‘총급여의 3%’ 기준도 낮아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6427ab2fb282218fd4a90e9e0fd755ef2e4e71d632f5fb6d9a2ba94d01eade1" dmcf-pid="xKnlCHvmhm" dmcf-ptype="general">아울러 2024년~2026년 사이 혼인신고 한 부부는 배우자 각각 50만원씩, 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재혼여부 관계없이 생애 1회만 공제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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