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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관봉권 띠지·쿠팡’ 상설특검 시작…‘김건희 집사’ 공범 구속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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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5zTAPGSryj"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496530d3c54ea3053d4d57b9fe00adca85383d841a5dea3a73ad9c788d8ad006" dmcf-pid="1qycQHvmCN" dmcf-ptype="general">'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들여다볼 상설 특검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p>
          <p contents-hash="b83ab0bdfb93f5a098b21fec468697eef662c69d476750831ab11f933b140b7b" dmcf-pid="tBWkxXTsCa"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씨의 횡령 혐의 공범으로 지목돼 온 조영탁 IMS 모빌리티 대표는 오늘 구속됐습니다.</p>
          <p contents-hash="1c62dd0410f20ac9fab48effc96b015f2a286b32e3f5bc56f72a79fef797b363" dmcf-pid="FbYEMZyOTg" dmcf-ptype="general">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849a1b0238f2674d73ef10bec71c0e59bf2f36866ba82097939dc5af2df6fe6c" dmcf-pid="3KGDR5WIyo"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716e9075b2c4b8778ab256faf34267a043956c9f26386f47ecdf2467ff8edcfa" dmcf-pid="0yj60EaevL" dmcf-ptype="general">'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p>
          <p contents-hash="02df9e010de83ea9ee5997a1f86887549090f20814d0720d15390bc50e8144f8" dmcf-pid="pWAPpDNdCn" dmcf-ptype="general">이 두 사건을 살펴볼 안권섭 특검팀이 오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 시작을 알렸습니다.</p>
          <p contents-hash="96271a73e65e5f9a19a75a0440a6fcce8e39daf73aa97ed9debe8ea009fadae1" dmcf-pid="UYcQUwjJWi" dmcf-ptype="general">[안권섭/특별검사 : "어깨가 무겁습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bfc830777fa5939d799dd203a8e76884ec1ccd7153a7e2dd1e51b26a51aa7ed3" dmcf-pid="uGkxurAiTJ" dmcf-ptype="general">이번 특검팀은 상설 특검으로, 안권섭 특별검사와 특검보 2명, 파견 검사 5명 등 30명 규모로 꾸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ba70e4483cb818b3ccc238bcbad291b8b9c56bcb1b73179aa29dad7f5f1b996e" dmcf-pid="7HEM7mcnvd" dmcf-ptype="general">수사 기간은 최장 90일입니다.</p>
          <p contents-hash="e71b7c72d3087f505bf31d25849f8de1c3566261f28ddc85782a93a342b90a0f" dmcf-pid="zXDRzskLye" dmcf-ptype="general">이들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나온 현금다발 띠지를 검찰이 분실한 배경, 쿠팡 자회사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는 데, 검찰 윗선의 압력이 있었는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9905e6ac786b629f25514506cd7a185d1ba109ca2744e3ce44a27a06432ccf14" dmcf-pid="qZweqOEoTR" dmcf-ptype="general">모두 검찰 내부가 대상입니다.</p>
          <p contents-hash="5f6222d5c125cd75925cc4ae0cf708b9a92e5f4d7549facb4e170da957433236" dmcf-pid="B5rdBIDgSM" dmcf-ptype="general">안 특검은 두 의혹이 모두 중요하다며 똑같은 비중을 두고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037b569dc5dd101457a07920e519ca2118fd2e857992ee746ea61040c60410f0" dmcf-pid="b1mJbCwaCx"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일가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의 횡령 혐의 공범, 조영탁 IMS 모빌리티 대표가 구속됐습니다.</p>
          <p contents-hash="9e940a4cde98f2d6f7fe1cc91b91b483bbb1b33ae6f1d917a8b62d114cff36e3" dmcf-pid="KdzWkKu5vQ" dmcf-ptype="general">법원은 오늘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p>
          <p contents-hash="c633a7e73b008537a6227302af09417415301bb8d61cc17c67c02ee04a1ad481" dmcf-pid="9JqYE971CP" dmcf-ptype="general">[조영탁/IMS 모빌리티 대표/어제 : "(김건희 씨 친분 활용해서 투자 유치한 혐의 여전히 인정 안 하십니까?) 없습니다."]</p>
          <p contents-hash="6a75bb144a1ea454ec2adafe147855f7b19263b8279849bf4041f42cae464fa3" dmcf-pid="2iBGD2zty6"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IMS 모빌리티가 2023년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투자금 일부로 자사 구주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35억 원을 횡령하고 32억 원의 배임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p>
          <p contents-hash="a5914e6e1c6064a6dab041756df757cb97b388e7a74274259e1cdcfa4e1875b4" dmcf-pid="VnbHwVqFh8" dmcf-ptype="general">앞서 1차 구속 영장 기각 이후 석 달 만에 조 대표 신병 확보에 성공한 특검팀은, IMS모빌리티 투자 유치와 김 여사 사이의 연관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ace301cfd36a3304a8f5dd720128c6557244f15247370945e74427388024903f" dmcf-pid="fLKXrfB3y4" dmcf-ptype="general">KBS 뉴스 원동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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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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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c9e166d4bcaab8d765d6c2c9f24f9bb5dca7eaad7e1ec780e64cf623b99d1e9" dmcf-pid="8g25s8KpCV" dmcf-ptype="general">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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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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