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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년범' 조진웅 진심,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5-12-06 11:23: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88KDBpXC8">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8OOEUcoMC4"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bed99893038154dc0b1b73575d2bcacb943b191a0e3f3b82df9a4787c0c8ac" dmcf-pid="6IIDukgR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 2024.01.19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news/20251206112351025fgsi.jpg" data-org-width="1200" dmcf-mid="fVp5dXTs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news/20251206112351025fg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2024.01.19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da00bc0670b636232b33c6e5df46d05b0d9939278628448ca20569188bea8b" dmcf-pid="PCCw7EaeCV" dmcf-ptype="general"> '소년범' 전과자,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무책임한 입장문으로 마지막까지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079763a09c69b878adc1484a43d995b0dd6487f68113ef67afdabb11d497f430" dmcf-pid="QhhrzDNdT2" dmcf-ptype="general">5일 의혹이 제기된 조진웅의 과거는 충격 그 자체였다. 고교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 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일진이었으며, 일진 무리와 차량 절도, 성폭행 연루 등 온갖 범행을 저질렀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엔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 재판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f2c4ec38675ee20e2e2cfaeb62e5c499fad41752c505c42c2c2d5abeee7c2a92" dmcf-pid="xllmqwjJC9" dmcf-ptype="general">게다가 조진웅은 성인이 된 후, 즉 데뷔 이후에도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가 극단 생활을 하던 중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처분받았으며, '음주운전' 전과도 있다는 것. 본명 조원준이 아닌, 부친 이름인 '조진웅'으로 활동하는 것도 이러한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한 이유라는 주장이 터져 나왔다.</p> <p contents-hash="869b98e13d288476a1ac0bd251f7debdfdf763c8d528e7afdd72e882fea1e74a" dmcf-pid="y88KDBpXyK" dmcf-ptype="general">이날 밤, 꼬박 10시간이 걸려 입장문을 발표한 조진웅 측. '소년범' 전과를 인정한 그의 과거도 과거지만, 입장문 또한 경악스러운 수준이었다.</p> <p contents-hash="e500b4e6f491460a7bfb43309fbefd87089767131708f51cacd5a0357fc3b893" dmcf-pid="W669wbUZCb" dmcf-ptype="general">조진웅의 각종 범죄 행위 속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이 분명히 부인한 내용은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라는 것뿐이었다.</p> <p contents-hash="1928bb4a7b7cd2cd918dc01fbd2c1868426faf2bd82b2d46ece5e5c5ef6c9a71" dmcf-pid="Yxxfs2ztSB" dmcf-ptype="general">게다가 이들은 '소년범' 전과를 두고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다.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라며 되려 공소시효가 지난 점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44458e7a1aef5777d5333d3c24f33e9d101f7a1717039d5c4652fa404d5362b" dmcf-pid="GMM4OVqFyq" dmcf-ptype="general">조진웅이 데뷔 후 일으킨 음주운전 전과, 폭행 벌금형 처벌은 어떨까. 이 중대 범죄에 대해선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다"라며 가볍게 넘겨 말했다.</p> <p contents-hash="ab741ef3126da2af9c6bcbcb12eebb6ecb78a76a825d0ce98c75e7d9a3f973b8" dmcf-pid="HRR8IfB3hz" dmcf-ptype="general">게다가 이들은 '소년범' 전과를 두고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다.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라며 되려 공소시효가 지난 점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890ecf6594bd0db42c0b817281bca6171095d76bc50cba4fa77ea6cb25eeb37" dmcf-pid="Xee6C4b0T7" dmcf-ptype="general">압권은 입장문 말미였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진웅이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린다"라며 실망감에 방점을 찍었다.</p> <p contents-hash="906a3eadda2c29e3f495d74b2180387cc90c6462e67acda00a29f18f3d7ff456" dmcf-pid="ZddPh8KpCu" dmcf-ptype="general">정리하자면 지난 21년간 각종 범죄 이력을 숨긴 채 활동해 온 조진웅. 대중에게 배신감은 물론, 연예계에 큰 리스크를 안겼음에도 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었다.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라는 말이 이토록 황당할 수가 없는 이유다. 조진웅으로 인해 대중이 무려 10년을 기다려온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은 방영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음에도 말이다. 이는 시즌1의 김은희 작가에 김혜수, 이제훈 등 원년 멤버가 그대로 모였으며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다. 극 중 조진웅이 정의로운 형사 역할을 맡은 만큼, 직격탄을 맞은 '시그널2'다.</p> <p contents-hash="d8c6ec70d02005fb4f8bd54fe0a319fb197c84311858ad2dedf2f18d2398c5ac" dmcf-pid="5JJQl69UyU" dmcf-ptype="general">이에 네티즌들은 "노답", "시그널에서 나온 에피소드는 다 경험이었네", "그냥 다 변명", "'시그널2'를 아주 시원하게 말아먹는구나", "퇴출감이다", "이제야 밝혀진 게 더 신기하네", "그냥 지난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한다에서 끝났어야지 법적 처벌을 이미 받아서 종결됐다는 소리는 왜 한 거냐. 범죄 저질렀지만 처벌받았으니 끝난 일이라는 마인드로 살아온 건가? 국민이 가장 분노하는 포인트를 건드렸네" 등 거센 비판을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b053d41019b95adbe2444832d07d6e1bf44d6ac8364bcf7c1c3daa743b78033a" dmcf-pid="1iixSP2uTp"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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