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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전 남친 급여·전세금 3억까지… 전 매니저 ‘횡령 고발’ vs 박나래 ‘공갈 맞고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0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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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jdAq0HRE">
          <p contents-hash="6e3417eba60e5ddbfe9d1aabd4a791df0478d5cbc12ef2ca9bf8aa9f13bd81c3" dmcf-pid="5kAJcBpXLk" dmcf-ptype="general">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되며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박나래는 즉각 공갈 혐의로 맞고소해 양측의 갈등은 정면 충돌로 확대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2542b2764b89f79853196106ee3d7944495ca122e3514fa24792043621671c8a" dmcf-pid="1gLQop5Tdc" dmcf-ptype="general">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p>
          <p contents-hash="8f97b720af1748f694bcf6cca725873bd9d80cbfd77fc276d3e3a444e082c34c" dmcf-pid="taoxgU1yJA"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들은 고발장에서 박나래가 1인 기획사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로 회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반복 사용했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b79027c88a5ac0b8fcb36ef728a38cd70c5df7ac7b65b44f4c764564a95b8c" dmcf-pid="FNgMautW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되며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사진=MK스포츠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ksports/20251206055402397nikh.jpg" data-org-width="510" dmcf-mid="XoysWJQ9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ksports/20251206055402397ni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되며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사진=MK스포츠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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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a5fe073b5ea88a9ced32b1dae0a324fe20b14e502122493eb74791865fe8880" dmcf-pid="3jaRN7FYLN" dmcf-ptype="general">
           특히 고발장에는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C씨를 허위 직원으로 등재, 2024년 1~11월 약 44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는 내용과 8월에는 C씨의 전세보증금 명목으로 약 3억 원을 회사 계좌에서 송금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div>
          <p contents-hash="29eb177e32c4dee2b6f608050e037d9d673a75f595c668d0017c1c41be7166a3" dmcf-pid="0ANejz3GLa" dmcf-ptype="general">또한 박나래의 모친이 실제 근로 제공 없이 마찬가지로 직원으로 등재돼 약 5500만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ece1b906d6f714955eebb193461a28c24add6d82b1b777e7a7c7dd200ad51b7" dmcf-pid="pcjdAq0Hng"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 측은 이밖에도 박나래가 주택 관리비, 생활비 등 개인 지출에 1억 원 이상을 회사 자금으로 사용했다며 장기간의 사적 유용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7925345a4b964aed769e68d7162cd79fde174ec168b781b4ab7346f8b53c9cb" dmcf-pid="UkAJcBpXdo" dmcf-ptype="general">앞서 두 사람은 박나래의 부동산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a27e73cff4765c88c77ab9073ab2f4be3ff8e959b8d51c28026642955371fde" dmcf-pid="uEcikbUZJL" dmcf-ptype="general">박나래 소속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전 매니저들이 퇴직 후 회사 전년도 매출 10%를 요구했고, 요구 금액이 수억 원대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dbd9ab566294851cbb1b070e7ed7a1e40802b0ca67686421ca4294ae82ae990" dmcf-pid="7DknEKu5en" dmcf-ptype="general">또한 1인 기획사 등록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해당 업무는 전 직원들이 맡았던 부분이며, 이들이 등록 절차가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3869c6ad93166f06a5c0c1ba188cba42c50a7c051b5f96f297501399a1e346" dmcf-pid="zwELD971ni"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압박이 지속돼 더는 침묵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명확히 했다.</p>
          <p contents-hash="e319f7bb9197091e8f0c28871bc09f3eeb2d4a5952a84d5b30002360b47dd115" dmcf-pid="qrDow2ztMJ"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같은 날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c1d1ee227cb744d40e4128bee40f50b870368fd069f805b0db80d00f3c5e3406" dmcf-pid="BmwgrVqFLd" dmcf-ptype="general">현재 박나래는 추가 입장 표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2a413537149997a884b6a3e13b971b3cf668b995ae7508a2b5116c60ea9593e" dmcf-pid="bOmNs4b0Je"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df5e130d513abb8c3dd74b39f42ab06380b2c231b9f3f730681d4fd0ff0b8808" dmcf-pid="KIsjO8Kpn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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