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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4세 이서진 ♥女 연예인 전 여친? "말 한마디에 뉴욕行 데이트" (비서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0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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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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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c505e57d8e3fe875e2817b11a0f6a699383df1c3c23a032523311e1d535051" dmcf-pid="5MuNcutW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020314163yrtu.jpg" data-org-width="528" dmcf-mid="Gd7jk7FY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020314163yr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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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서진이 방송에서 과거 여자친구와의 연애담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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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26e5c0dd0ea8b65ecb36feaf561ace73b817fd18ed1dd4c1208569837e202d8" dmcf-pid="tezAEz3Gz8"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데뷔 48년 차 배우 이미숙이 'my 스타'로 출연해 특유의 카리스마와 감성 가득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미숙의 일일 매니저로 헌신했다.</p>
          <p contents-hash="627a599d4776650ec8c0d088f71d0c716d0d23c0dbb394b81691d948105a05df" dmcf-pid="FdqcDq0HF4"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점심은 '뉴욕의 가을'처럼 공원 맨바닥에 앉아서 먹고 싶다"며 감성 충만한 요구를 했다. 이에 이서진은 영화 '뉴욕의 가을'을 언급하며 과거 연애담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095925a2610b2f3874064bdece228ab4b164965751726c72489e0b73a76ddc50" dmcf-pid="37T8QTIkpf" dmcf-ptype="general">이서진은 "여자친구가 그 영화를 보고 가을 뉴욕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하더라. 이해는 잘 안 됐지만 바로 비행기를 탔다. 막상 센트럴파크에 가니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더라"며 예상 밖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미숙은 "여자들은 그런 거 좋아한다.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d980a471f1bfd9056e2996444fc5f0c165e6f70e875d1c755dd38514323ffe" dmcf-pid="0zy6xyCE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020314362ymdw.jpg" data-org-width="1200" dmcf-mid="HQrzbrAi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020314362ym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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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e6df0c184fa766fe3b2184fc4645347c81aefb8e51e6b6c7dc703de8e1b492a" dmcf-pid="pqWPMWhD32" dmcf-ptype="general">
            이후 이미숙은 이서진 김광규 매니저들과 함께 드라마에서 입을 의상을 찾아보러 이태원 거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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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b4b45b93ce35b6c700d16ec3285cadf8a6ac5bb405b19da94c894d1742a5f2" dmcf-pid="UBYQRYlw39" dmcf-ptype="general">이서진은 이미숙의 캐릭터와 평소 옷 스타일에 맞춰 센스 있는 옷을 착착 골라줬고 "난 사실 (여자)옷 골라주는 걸 좋아한다"며 "많이 골라줬지"라고 데이트 때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637e50678b440617b695aa132d6ffe4b19bd3da9e3f37a41dff4d436b152cbd5" dmcf-pid="ubGxeGSrp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가을 타는 이미숙에게 "쇼핑 하셨으니까 저거 다 해소됐을 것"이라며 "여자들은 쇼핑하면 다 해결된다"고 여자들의 성향을 잘 아는 노련미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8ce41c9286a70915e00d2502de1e655b50e378fdf0a2b26faf7c375faf77f8d" dmcf-pid="7KHMdHvm3b" dmcf-ptype="general">한편 이미숙은 이날 솔직한 외로움도 털어놨다. 그는 "저녁에 길거리에서 술 마실 데 없냐"며 "밖에서 소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인생 얘기하고, 가을 분위기를 타고 싶었다. 나도 외로울 나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7245ab64dcac3fff5abbf891e47e8ce384a2ee864357ae47c28904ce8df7e9" dmcf-pid="z9XRJXTs3B" dmcf-ptype="general">이어 "40대가 제일 피크였던 것 같다. 아름다움의 극치였다"며 "그때는 하이힐 신고 강남 사거리를 그냥 걸었다. 20cm 하이힐도 있었다. 걸으면서 소리도 지르고, 그런 낭만이 있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ad7614f9f93332767992fdeef468864c29eb24e0f3357c61e4f9487ca58dbc5" dmcf-pid="q2ZeiZyOFq"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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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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