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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F초점] 박서준·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JTBC 토일극 흥행 이어받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00:02: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g1vP2uci">
          <p contents-hash="9d3d3651867bf9ff68f2d062f225022b51390afce0dd0b1e40b29ca7a361b698" dmcf-pid="utatTQV7gJ" dmcf-ptype="general"><br><strong>박서준·원지안 출연…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br>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7fe3e35af0b0a1190094edf40b3aa5b05933840e11c16df5a8649b2d2b1a1" dmcf-pid="7FNFyxfz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출연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SLL, 아이엔, 글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HEFACT/20251206000211847dapc.jpg" data-org-width="580" dmcf-mid="3n0LPvOc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HEFACT/20251206000211847da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출연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SLL, 아이엔, 글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74d5af638e1eeed8ef9da99c3f59394ae6116167d37c66dbfbc37c3a499eae" dmcf-pid="z3j3WM4qNe"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명주 기자] 스무 살 첫사랑의 설렘부터 성숙한 어른의 사랑까지 담아낸 새 토일극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박서준과 원지안이 손을 잡은 '경도를 기다리며'는 세월의 흐름 속 성장과 변화를 마주하며 다시 사랑을 찾는 애틋한 로맨스로 주목받는다. 올해 연속 흥행을 기록한 JTBC가 '경도를 기다리며'로 토일극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div>
          <p contents-hash="264755c6e12eb8e2e62cd9c2c79ce74ea7b59851d37c15f9cf333834a37e8913" dmcf-pid="q0A0YR8BjR" dmcf-ptype="general">6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는 스무 살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를 그린다.</p>
          <p contents-hash="87d36dc9eabdc2ae4308345b5761d3a80cd3536ccd0e590c0bd137163ef331a1" dmcf-pid="BpcpGe6bgM" dmcf-ptype="general">작품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과 영화 '너의 결혼식',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끈다.</p>
          <p contents-hash="06061f295800e355ed78bd4215d89c3d3a7d0597bd550f02a6d64d151a302884" dmcf-pid="bUkUHdPKcx" dmcf-ptype="general">박서준과 원지안의 만남도 눈길을 모은다.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는다. 이경도는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는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으로 인자한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 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운일보에 취직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e1ad20759ec07996099e79cfbba313fce36799466c9816847f20731e3fb325a1" dmcf-pid="KuEuXJQ9oQ" dmcf-ptype="general">문화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차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이경도는 재벌 사위와 연예인의 불륜 기사를 터트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다. 해당 기사로 인해 이경도의 고요하던 인생에 새로운 파도가 불어닥친다. 스캔들 기사 속 재벌 사위는 다름 아닌 첫사랑의 남편으로 이경도는 해당 기사로 인해 우연히 첫사랑과 다시 만나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261338293f45998dc98d156e42e957b763d81e0909380b3f33660024fd2dc3" dmcf-pid="97D7Zix2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서지우 역을 연기한다. /SLL, 아이엔, 글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HEFACT/20251206000213125soze.jpg" data-org-width="580" dmcf-mid="0qh90NiP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HEFACT/20251206000213125so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서지우 역을 연기한다. /SLL, 아이엔, 글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c910745f34c1ebf0fa572452cd7bb69cdf28f618b88b66df8b1fd6f301fe1a" dmcf-pid="2zwz5nMVc6" dmcf-ptype="general">
           <br>원지안은 아름다운 외모와 거침없는 태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서지우 역을 연기한다. 서지우는 안하무인으로 온갖 비행을 저지르는 남편과 갈라설 날을 오래도록 꿈꾸던 중 동운일보에서 터트린 남편의 불륜 스캔들 기사를 계기로 이혼을 성취하는 인물이다. 이혼으로 자유의 몸이 된 서지우는 이혼에 결정적 도움을 준 동운일보를 가장 먼저 찾아가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첫사랑이자 옛 연인을 만나게 된다.
          </div>
          <p contents-hash="85b80467210c41bf9cd4128dd9421c45fd971c6adf48f49459bd42704df9a4f7" dmcf-pid="VTMTrbUZg8" dmcf-ptype="general">박서준과 원지안은 이경도와 서지우를 통해 인생에서 총 세 번의 다른 시기에 서로를 겪게 되는 각양각색 사랑의 형태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을 통해서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첫 번째·두 번째 연애부터 세 번째 만남까지 지리멸렬한 18년의 연애사가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p>
          <p contents-hash="bcc9db0149f9ad29649ffd4b36dceb53e01e9edf491bad8fe24a380244c0fdbc" dmcf-pid="fyRymKu5o4" dmcf-ptype="general">관련해 유영아 작가는 "첫 연애는 풋풋하기도 하지만 폭풍 같기도 하다. 작은 감정에도 크게 휘둘리고 그 균열이 마치 세상을 다 흔드는 사건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라며 "두 번째 연애는 뿌리가 깊어져 가는 나무 같다고 생각한다. 직장을 다니는 사회인이 되면서 지난 어린 사랑에 대한 후회가 회복될 것이고 애틋함과 설렘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책임을 동반하는 시절"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aa979eb50af1b5bcc119c1da35b96f90aebf5d51bb1297a8fa9163219b92aa2" dmcf-pid="4WeWs971Nf" dmcf-ptype="general">이어 "세 번째로 만난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떤 형태의 사랑이라 정의하기 어렵다. 어쩌면 첫 연애보다 폭발하고 두 번째 연애보다 성실과 용기로 서로를 지켜내길 바라며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824aa9e39259b2dbb02d95dfc99fd1474707e9bc2294c08eaf7c7a86b3e05207" dmcf-pid="8YdYO2ztjV" dmcf-ptype="general">이처럼 박서준과 원지안은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첫 번째·두 번째 연애부터 세 번째 만남까지 그려진 인물들의 성장과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때는 한없이 사랑하던 연인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 이경도와 서지우가 세 번째 만남에서는 이전과 다른 결과를 얻게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05b45e883056e54b06857db7a27d7037abf526209dc65ac4da7207e3caf594" dmcf-pid="6GJGIVqF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SLL, 아이엔, 글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HEFACT/20251206000214376zstn.jpg" data-org-width="580" dmcf-mid="pJmBtoe4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HEFACT/20251206000214376zs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SLL, 아이엔, 글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4473cabcfc22f9ba8d4db91c65481630d858767689c295d3ecb676236ff0d93" dmcf-pid="PHiHCfB3j9" dmcf-ptype="general">
           <br>'경도를 기다리며'가 올해 흥행 타율이 높았던 JTBC 토일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JTBC는 올해 초 방영된 '협상의 기술'부터 가장 최근 종영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까지 장르적 다양성과 탄탄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말극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6c764617386fd581a582fb0d8b58f9250c990dba475b9f5086c5c4aabf8cb737" dmcf-pid="QXnXh4b0NK" dmcf-ptype="general">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mp;A(기업 인수 합병)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 '협상의 기술'은 신선하고 깊이 있는 소재는 물론 인간 심리의 정교한 묘사로 현실감과 긴장감을 자아냈고 탄탄한 연출과 연기력이 어우러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첫 회 3.3%(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시작한 작품은 마지막 회 3배 이상 오른 10.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5a876fefdaf353eb8da9bb4226b7eebb34280ae9283c06379cea5b6a0c01b95c" dmcf-pid="xZLZl8Kpab" dmcf-ptype="general">이후 방영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철학적 주제와 환상적인 세계관 설정, 주연인 김혜자의 열연으로 주목받으며 최고 시청률 8.3%를, '굿보이'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이 경찰로 전직한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액션 코미디 범죄 로맨스 수사를 결합한 복합 장르로 재미를 이끌어내며 최고 시청률 8.1%를 썼다.</p>
          <p contents-hash="e7f98317d253732906f504c5d0d4f33095a5169e9271ddc3e6bbcf70f29b4289" dmcf-pid="yi1i8lmjgB" dmcf-ptype="general">뒤를 이어 출격한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로펌 내부의 구조를 다루는 현실감과 사건 속에 사랑 상처 회복을 담은 따뜻한 법정물로 호평받으며 최고 시청률 8.4%를,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우정과 첫사랑 서사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김다미와 신예은의 케미로 눈길을 끌며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32480749172373b76334192c2e4fbdd2c549a52d50a37834a856e699217c527" dmcf-pid="Wntn6SsAgq" dmcf-ptype="general">가장 최근인 지난달 30일 종영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역시 대기업 부장의 고단한 삶과 가족, 직장 내 고민을 리얼하게 그려낸 현실적인 캐릭터와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호평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e017654a9e39c81413f1af5310980dd7fe0865bcd7b1e6a8940bedef83f1dbb3" dmcf-pid="YLFLPvOccz" dmcf-ptype="general">이처럼 JTBC의 토일극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박서준과 원지안은 18년 동안 첫 번째·두 번째 연애와 이별 그리고 세 번째 만남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깊게 얽힌 인연을 전한다. 이들이 선사하는 짠하고 찐한 로맨스가 JTBC의 흥행 기세를 이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p>
          <p contents-hash="62883f66a914517fc776afb3b28024a16ae378af4d7667b0d9a71f22c7899d17" dmcf-pid="Go3oQTIkk7" dmcf-ptype="general">'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6048d2eb2b7a1e656c91edd8835c1b8a5332c4a57f64b51b69338ecf9e0323ae" dmcf-pid="HyRymKu5Nu" dmcf-ptype="general">silkim@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f5496355973d15906a44d6aed7a50b31d60329c1e8bf7b68749854036df83ebc" dmcf-pid="XWeWs971jU"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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