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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혁신 성장’ 기업을 가다] 넥스트솔라에너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1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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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지난 11월18일 러시아 연해주의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좌측)가 화성 소재 넥스트솔라에너지를 방문해 강제원 대표이사와 러시아투자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넥스트솔라에너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551714-qBABr9u/20251205191141491tbgw.png" data-org-width="409" dmcf-mid="Bp1S8tGh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551714-qBABr9u/20251205191141491tbgw.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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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18일 러시아 연해주의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좌측)가 화성 소재 넥스트솔라에너지를 방문해 강제원 대표이사와 러시아투자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넥스트솔라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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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 강화, K-RE100 확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 등을 통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런 제도적 배경은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넥스트솔라에너지(대표·강제원)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발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며 차세대 에너지 전환 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넥스트솔라에너지는 2015년 설립 당시부터 ‘기술 기반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을 기치로 내걸고, 태양광 발전소 개발·설계·인허가·시공·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축적해 왔는데 현재 국내 태양광 업계에서 보기 드문 원스톱 설루션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순 시공 중심의 업체들과 달리 발전소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성 분석, 구조 설계, 인허가, 준공, 운영관리까지 책임지는 ‘통합 EPC’ 체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정부의 RE100 정책 확산과 기업들의 ESG 경영 강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넥스트솔라에너지의 기업 맞춤형 RE100 컨설팅과 지붕형 태양광 사업 모델은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건설한 태양광발전소만 총 44개소, 누적시공용량만 3만8천㎾에 달한다.
 더불어 넥스트솔라에너지는 국내 시장의 규제 변동성을 넘어서기 위해 일찍부터 글로벌 시장을 주시하는 등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태국·스리랑카·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신흥국에서 잇따라 발전소 사업을 수주하는가 하면 현지 법인을 설립해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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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지난 11월 18일 화성 소재 넥스트솔라에너지를 방문한 연해주 정부 대표단이 국내 기업들과 ‘러시아 투자의향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넥스트솔라에너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551714-qBABr9u/20251205191142792foul.png" data-org-width="600" dmcf-mid="brq5iBpX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551714-qBABr9u/20251205191142792foul.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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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8일 화성 소재 넥스트솔라에너지를 방문한 연해주 정부 대표단이 국내 기업들과 ‘러시아 투자의향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넥스트솔라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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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스리랑카 관광개발청과 계약을 맺고 스리랑카 전역의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약 3천여곳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중이며 최근에는 러시아 연해주 등 북방지역 진출 가능성도 타진 중이다.
 지난 9월 러시아 연해주 투자 개발청과 태양광 사업 진출과 관련된 MOU를 체결했고, 지난달 18일에는 연해주정부 경제협력 사절단과 ‘러시아 투자의향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해주는 풍부한 일조량과 넓은 토지,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려는 지역 정부의 의지가 결합된 곳으로, 향후 대규모 발전사업 기회가 열릴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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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넥스트솔라에너지가 충북 증평군에 시공한 1천900㎾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넥스트솔라에너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551714-qBABr9u/20251205191144068siso.jpg" data-org-width="448" dmcf-mid="KWtv6FHl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551714-qBABr9u/20251205191144068sis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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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솔라에너지가 충북 증평군에 시공한 1천900㎾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넥스트솔라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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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솔라에너지는 ‘에너지 자산의 대중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를 조각화해 일반 투자자가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자산 플랫폼을 운영하며, 발전소 운영 수익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특정 기업의 사업’이 아니라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으로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술 연구·인력 육성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최적화된 구조 설계 기술, ESS와 연계한 복합형 발전 모델 등 차세대 설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전문 시공인력과 데이터 기반 운영관리 시스템을 갖추며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강제원 대표이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 강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로드맵,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활성화 정책 등이 이어지면서 국내 태양광 시장은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다”면서“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태양광 개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종찬 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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