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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쿠팡 이용자 나흘 만에 감소…지마켓·11번가·네이버는 증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17:5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쿠팡 하루 새 18만명 줄어…이용자 본격 이탈 조짐<br>개인정보 유출 후 '점검·접속 증가→감소' 흐름 확인<br>쿠팡 이외 다른 이커머스 이용자들은 사흘간 크게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QRJq0H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c759c46adc706e209d32fc1aad4fa028d857b4a6b31b3ad06a9b2fe26c067f" dmcf-pid="2gxeiBpX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소비자 불안 확산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천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4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량이 주차돼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는 '쿠팡 사태' 이후 로그인 시도와 스미싱 등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025.12.4 sab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74925293cnye.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t241YC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74925293cn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소비자 불안 확산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천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4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량이 주차돼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는 '쿠팡 사태' 이후 로그인 시도와 스미싱 등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025.12.4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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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c6cf6b93eb8fe1f3499d813425019057319340b8961c9e7145c754b21fbc74" dmcf-pid="VaMdnbUZYQ"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쿠팡을 쓰는 일간 이용자가 나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b40ef475c15655e48129daf3be8a0264e6309c5af58f7210f7482de82744249" dmcf-pid="fNRJLKu5HP" dmcf-ptype="general">반면 지마켓과 11번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 다른 국내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는 최근 증가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3ae35b0a026899546fef6e4396cbc87a5c63c82020fbe8e87b187aa01a531a3a" dmcf-pid="4jeio97156" dmcf-ptype="general">5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천780만4천511명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d66214443f4f62fada5dca4d21a758daf8fc53a17902561f8116da09b0760a9d" dmcf-pid="847B9HvmY8"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1일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 1천798만8천845명보다 18만명 이상 급감한 수치다.</p>
          <p contents-hash="7e464dcee6750722a5812991181d97001b2a001cd04a36c1ea03723553d2d0d8" dmcf-pid="68zb2XTs54" dmcf-ptype="general">또한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연속 이용자 수 증가세를 보이다 나흘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바뀐 것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fa9b33e79d8ea75ba2cd0f79492f0fafed1ed9ac9e096d47566bafe91d1cd834" dmcf-pid="P6qKVZyOXf" dmcf-ptype="general">다만 일간 이용자 수는 여전히 1천700만명대를 유지했다. 쿠팡 일일 이용자 1천700만명대 기록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연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ea8e7061c0c5d087e65dc7a3f088ee1d5e05a508fd74ada301ce0b23ae779a" dmcf-pid="QPB9f5WI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인정보 유출 관련 문자 발송한 쿠팡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 계정 약 3천370만개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사진은 1일 쿠팡이 피해 고객에게 보낸 개인정보 노출 통지 문자 메시지. 2025.12.1 ksm7976@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74925485qwqu.jpg" data-org-width="1200" dmcf-mid="q2Y7BWhD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74925485qw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인정보 유출 관련 문자 발송한 쿠팡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 계정 약 3천370만개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사진은 1일 쿠팡이 피해 고객에게 보낸 개인정보 노출 통지 문자 메시지. 2025.12.1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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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cb6c33bc8c43b06a5143690263326c23ceebe8b908dd5ffd87d05b18f9120a" dmcf-pid="xQb241YCt2"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소비자들의 쿠팡 이탈 조짐이 이제부터 현실화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7f2c9790df3ec1d116675a44e5eb36fc01e9bd107682e0f373b8bcc4aff2d03" dmcf-pid="yTrOhLRft9"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노출이 대규모 유출 사태로 확산한 지난달 29일 이후 로그인과 비밀번호 확인 또는 회원 탈퇴 방법 모색 등 점검 차원에서 쿠팡 앱·웹에 접속하는 소비자들이 일시 급증했다가 일부가 이탈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bce6c1dca072a182444e36cfd2f90c15d2e31baec7a2867696c3cc8a683ac16" dmcf-pid="WymIloe4HK" dmcf-ptype="general">쿠팡 계정을 최근 해지했다는 한 소비자는 "쿠팡의 사후 조치에 실망한 나머지 탈퇴하려고 며칠 전 앱에 접속했다"며 "그 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복잡해 탈퇴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a4096a92bc94665afa47b45e54263ba81f0dca0d58272c48966ff921d40940" dmcf-pid="YWsCSgd8Xb" dmcf-ptype="general">실제 PC 화면으로 탈퇴를 진행할 때는 마이쿠팡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 확인/수정→비밀번호 입력→화면 하단 '회원 탈퇴' 클릭→비밀번호 재입력→쿠팡 이용내역 확인→설문조사 등 6단계 절차를 거쳐야 회원 탈퇴 신청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0338ccee26d570b2c797ba11fe6b5a474ca0bef71cfc37bf73eab2851d752705" dmcf-pid="GR24P3XSGB"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이 설정한 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 상태다.</p>
          <p contents-hash="821f688349dfd9f573a1ba409a689c666db41c5e8a9b6e9b7e57443be9af5634" dmcf-pid="HeV8Q0Zv1q" dmcf-ptype="general">다만 쿠팡의 새벽 배달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이탈자 수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a5bfa670629130d607488fefc54c1cdce79531b208a12f3671dcdbee86fe8a" dmcf-pid="Xdf6xp5T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객정보 유출된 쿠팡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 계정 약 3천370만개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국내 성인 네 명 중 세 명의 정보에 해당하며, 사실상 쿠팡 전체 계정에 맞먹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3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5.11.30 nowweg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74925670qvs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7yUzTIk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74925670qv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객정보 유출된 쿠팡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 계정 약 3천370만개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국내 성인 네 명 중 세 명의 정보에 해당하며, 사실상 쿠팡 전체 계정에 맞먹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3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5.11.30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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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1b4b67a93d65eb60ea5b354e5be9248aa2d9d4e0151bc5e5a1affe2ba65ea8" dmcf-pid="ZJ4PMU1yZ7"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쿠팡 이외의 다른 국내 주요 이커머스 기업 이용자 수는 증가했다.</p>
          <p contents-hash="10f328be51a46d1f95e93a8daae5c49ad7cfa83962445f613599ad166bd98253" dmcf-pid="5i8QRutW5u" dmcf-ptype="general">쿠팡 사태가 불거진 지난달 29일 지마켓 이용자 수는 136만6천73명이었지만 그다음 날 161만6천489명으로 급증했다. 이달 1일과 2일 이용자는 각각 166만4천567명, 168만7천679명을 기록하며 연일 증가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2a4189f3bad43ac906ea8e42e0d047ca3a25d148e1539f50b97448ab455cff7c" dmcf-pid="1n6xe7FYYU" dmcf-ptype="general">11번가 역시 지난달 29일 129만4천992명의 이용자 수를 보였지만 사흘 뒤인 지난 2일에는 158만9천514명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937b8256304a24688d812c448e3aad244f62388dc1a287fcb3e820cd9a446608" dmcf-pid="tLPMdz3GGp" dmcf-ptype="general">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이용자 역시 이 기간 107만694명에서 146만3천713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beca4ed9ad9fc94b4f57a44405940ae8765d6b669bb1213e0a2ffb1e53d67e4d" dmcf-pid="FoQRJq0H10" dmcf-ptype="general">gogo213@yna.co.kr</p>
          <div class="video_frm" dmcf-pid="3gxeiBpXt3"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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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pvwsCnMVH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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