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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유정의 절규, 그를 지킨 김영대의 희생...'친애하는 X' 강렬한 마무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0
2025-12-05 14:02: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잔혹하고 눈부신 결말... 김유정의 화려한 추락과 두 남자의 사랑<br>'확실한 목줄 채워줄게'... 김도훈, 김유정 위해 모든 것 던졌다<br>기억 잃고 난동 부린 김유정...구원 위해 역설적 '파멸' 택한 김영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xMiHvm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3b276e0624c9a4321b93ca2aff48dc043c91c3e2319fdfb9edd0c8f74b8f9e" data-idxno="630343" data-type="photo" dmcf-pid="4JReLZyO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4573dwjv.jpg" data-org-width="720" dmcf-mid="z4YyXe6b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4573dwj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c8ff7569770b2aa9dc62d498f2339c3d3f04ad489c1b99ddc4cc499c0767a7" dmcf-pid="6ndJg1YCd4" dmcf-ptype="general">(MHN 이우경 인턴기자) '친애하는 X'가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의 엇갈린 운명과 처절한 파멸을 그리며 강렬한 여운 속에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3d9c87a6cb187091424e6f23e5730c87fcc92a79f535c903cfdc5ed24ad1ec01" dmcf-pid="PLJiatGhnf" dmcf-ptype="general">지난 4일 공개된 티빙 '친애하는 X' 11, 12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윤준서(김영대), 그리고 김재오(김도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구원과 파멸의 경계에서 각기 다른 운명을 맞이한 이들의 최후는 슬프고도 아름다웠으며, 잔혹하고도 눈부신 미장센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8d956dff3e121b295e57b89e5d2d41a44b3f736bf94d835b5e5feb8d33e076" data-idxno="630345" data-type="photo" dmcf-pid="xgnLj3XS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5846ffup.jpg" data-org-width="720" dmcf-mid="qOOmhVqF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5846ffu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5cfbb51854e06ba4c0c99066823f52c8584608e203907cca09efd53e7edde56" dmcf-pid="WrEDOKu5JK" dmcf-ptype="general">이날 김재오는 백아진의 피습 사건 이후 심성희(김이경)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병원과 문도혁(홍종현)의 관계를 통해 백아진의 위기를 직감한 그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백아진은 부분적 기억 상실을 겪으며 집안에서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김재오에게 연락한 사실조차 잊은 채 새로운 지옥을 살고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bf45717d90e2eb7351751a8cfbbf2bf9818c44ac3db9c2d06de04248787e68" data-idxno="630346" data-type="photo" dmcf-pid="GswrC2zt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7117sneg.jpg" data-org-width="720" dmcf-mid="b6ido5WI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7117sne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6b7ec884835f78d71c3d0f3c0b1542c9cd99924974d0ce922790aea7b867ff" dmcf-pid="XImslfB3nz" dmcf-ptype="general">김재오는 기억을 잃고 혼란에 빠진 백아진을 보며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문도혁이 위험한 존재라고 경고했으나, 백아진은 자신이 이룬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이혼만은 거부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오는 안타까움을 삼키며 문도혁이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하도록 확실한 '목줄'을 채워주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005fa7cd727f01456d4b076121e2f90797b7b4d7fb7c79a686610ac26f04affe" dmcf-pid="ZCsOS4b0d7" dmcf-ptype="general">뒤늦게 소식을 접한 윤준서는 김재오를 찾아가 백아진을 돕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재오는 섣불리 나설 수 없다는 윤준서의 조심스러운 태도에 실망과 분노를 표하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홀로 남겨진 윤준서의 마음 역시 편치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99b98e3da8b006332d5cad2ca66c20c1696b03644ae9f49f45a4d534ea95d4" data-idxno="630347" data-type="photo" dmcf-pid="1lICT69U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8511lwbg.jpg" data-org-width="720" dmcf-mid="9dPQdYlw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8511lwb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1f262e22f34a2e67d1e9a0228d3fd38cef79d8db0529df06bfa963a5b9c326" dmcf-pid="FvhlWQV7n0" dmcf-ptype="general">이후 문도혁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곳에서 윤준서는 백아진과 마주했다. 홀로 수영장에 남겨진 백아진은 물에 젖은 채 울분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내가 오늘 뭘 깨달았는지 알아? 내가 아직까지도 버려질 수 있다는 거.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라며 치욕스러움에 몸을 떨었다. 윤준서는 그런 백아진을 보며 또다시 닥쳐올 비극을 예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fc2627d0ad99d85fa8688b3d1f360e7c574e37db3ab704aa8651dae9bc7502" data-idxno="630349" data-type="photo" dmcf-pid="0ySvGM4q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9805xnmr.jpg" data-org-width="720" dmcf-mid="2W2VPlmj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40219805xnm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6b0522d55bc79bedf135fc593f2e3e9494db0b137c3ac9060d49f24be1a94d" dmcf-pid="U6f4xvOcd1" dmcf-ptype="general">결국 김재오는 문도혁의 목에 목줄을 채워주겠다는 백아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졌다. 윤준서는 슬픔과 충격에 휩싸인 채, 백아진의 폭주를 막아보려 했지만 좀처럼 멈출 생각이 없었다. 윤준서도 이대로 멈춰 있을 수만은 없었다. 윤준서가 백아진을 구원하기 위한 최후의 선택은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파멸'이었다. 백아진의 화려한 추락을 지켜보며 윤준서는 비로소 끝이라고 여겼지만, 두 사람의 운명은 또다시 엇갈렸다.</p> <p contents-hash="3854f51f3211b66a5297a6b2470d0dd4b55238f7a8c23b2b143ffb5e9dd7bc0a" dmcf-pid="uP48MTIkL5" dmcf-ptype="general">'친애하는 X'는 원작 웹툰의 탄탄한 서사에 오리지널 스토리의 힘을 더해 '파멸 멜로 서스펜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유정의 독한 변신과 김영대, 김도훈의 열연은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b149a12e7be77bbab04c0134d499a5a2c74f098e2300bc0504e84620ad1dc783" dmcf-pid="7Q86RyCERZ" dmcf-ptype="general">한편, 티빙 '친애하는 X'는 티빙에서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de3df6bc1ce60bec50c93d83864dd4160baba7ac9a3230ab66183a71de555783" dmcf-pid="zx6PeWhDRX"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43afb10acd215253bdfb409e0c642eac89243b54a1bfe9a998b1acc9368e1a4" dmcf-pid="qMPQdYlwMH" dmcf-ptype="general">사진=티빙 '친애하는 X'</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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