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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현지 조선일보에 "난 유탄 맞은것, 김남국과 누나·동생 사이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09:5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로 너무 안타까운 상황…언행 항상 조심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6i0uaJ6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80054df31df1baeaef4143b6aa119ea26409ed23903b11b1c4818e0ac455cf" dmcf-pid="9Pnp7NiP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지난 10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JTBC/20251205093446924ytok.jpg" data-org-width="559" dmcf-mid="BISeiYlw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JTBC/20251205093446924yt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지난 10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bdaa57287bdfef76503c76d26ec134b022cc3b9f226b84f80919c84125b63d1" dmcf-pid="2QLUzjnQFk" dmcf-ptype="general">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부터 민간 협회장 인사 청탁 관련 메시지를 전달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div>
          <p contents-hash="0de91023dbc32f7a9bb268013f298fe68ceb1e3853d29edb542bff33df5107fa" dmcf-pid="VxouqALxUc" dmcf-ptype="general">또 김 전 비서관과는 "누나 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a701d084afc30a530bdc18f40270ec933e06c5d0a9b8605e16d1275635b3518" dmcf-pid="fMg7BcoMFA" dmcf-ptype="general">오늘(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실장은 김남국 전 비서관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고받은 인사청탁성 문자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데 대해 "나는 아주 유탄을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6c207b032910f3729c12163f8e02b420a7f78b09a72f773b7743474810227b9" dmcf-pid="4RazbkgR7j" dmcf-ptype="general">또 사건이 불거진 이후 김 전 비서관을 직접 만난 적도, 별도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eed42948c146c85a078d419e8cf04debda478d1c41970aad79c031e3c75fc09" dmcf-pid="8eNqKEaeFN" dmcf-ptype="general">김 전 비서관이 해당 문자에서 사용한 '현지누나'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우리는 누나 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contents-hash="cc5bf2e58e85a1fed27b04b8319cb347e1b09cadac051c82a294212e77da1483" dmcf-pid="6djB9DNdza" dmcf-ptype="general">김 실장은 일각에서 나오는 '대통령실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에이, 그거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e0234977eaf671dfe7957004594bbbaf7e098561bbc263d82f698cc4e507164" dmcf-pid="PPnp7NiP0g" dmcf-ptype="general">김 전 비서관이 논란이 불거진 후 비서관 자리에서 물러난 데 대해선 "대수보(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하다가 (사직한다는) 기사가 뜬 걸로 봤다"며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6f6a27797e0855b832ba0b9fb3ae264e215a748be5219311cc2de35787d2593" dmcf-pid="QQLUzjnQpo" dmcf-ptype="general">김 실장은 "서로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그러니까 이 자리가 어렵다. 언행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f869c170a7be937ca04ab400c052beb816afd749911f3771e6a142ed9d4d03" dmcf-pid="xxouqALx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나눈 텔레그램 대화. 〈사진=뉴스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JTBC/20251205093448259eehd.jpg" data-org-width="560" dmcf-mid="bWGoN1YC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JTBC/20251205093448259ee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나눈 텔레그램 대화. 〈사진=뉴스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33a67787e68c5a094e9515b75faa32c5f03033e362af55208ff400ca9224cc" dmcf-pid="yytcDU1y7n" dmcf-ptype="general">
            앞서 뉴스핌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문진석 의원이 지난 2일 밤 예산 처리 국회 본회의 도중 김남국 당시 비서관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를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ea92bb7923d992acc3df875e1057e83528013bf93c837b026e81a52a17d8d969" dmcf-pid="WWFkwutW0i" dmcf-ptype="general">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직에 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을 지낸 홍모 씨를 추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p>
          <p contents-hash="b75f1ccd935397201afa5dc9f5598bbdab8b036ec2c5b7286c81fb0ec3f9b508" dmcf-pid="YY3Er7FYFJ" dmcf-ptype="general">공개된 두 사람의 대화를 보면, 문 의원은 "남국아, 우리 중(앙)대 후배고 대통령 도지사 출마 때 대변인도 했고 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도 해서 회장 하는데 자격은 되는 것 같다"며 "내가 추천하면 강훈식 실장이 반대할 거니까 아우가 추천 좀 해줘 봐"라고 부탁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243e4b0af7b28b561d4f3fcd1f46b33b2b4fc2a6b70a0fe731d9916c78eb5af" dmcf-pid="GG0Dmz3G0d" dmcf-ptype="general">이에 김 전 비서관은 "네 형님, 제가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c2e0e31d75b9dce7347ba8f26f08aff9bf7fb9565f13cb02d089bd487770913" dmcf-pid="HHpwsq0Hpe" dmcf-ptype="general">논란이 되자 김 전 비서관은 어제(4일)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p>
          <p contents-hash="b13cc0ad6d4498ada7ca9f9bff001ae4758ff9d9ca748eb3deccf9d6582c9333" dmcf-pid="X7fyGQV77R" dmcf-ptype="general">문 의원은 페이스북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a2e37629128402c0b2776375d2ff122b39591591b9960ac8f3b0db287a88d08" dmcf-pid="Zz4WHxfz3M"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며 김 실장의 사퇴도 요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c5f862b89c63b6c4b438959d80f7be51a2fc8196fb38b96f6136250ff87ed65" dmcf-pid="5q8YXM4qFx" dmcf-ptype="general">아울러 김 전 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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