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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의 두 얼굴 - 친딸 살인 사건의 진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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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r0k0Zvs8">
          <div contents-hash="77c87a8a81e2e11e5060d1506bfbfe71a1f79c038f8836c44b0662c30551fd88" dmcf-pid="pYmpEp5Ts4"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495677b249a202f35436026ca3c78d94d5779245fcce27c921c9b05061ead5" dmcf-pid="UGsUDU1y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IZE/20251205091147994qunv.jpg" data-org-width="600" dmcf-mid="35zopoe4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IZE/20251205091147994qun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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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는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역 유명 인사이자 '천사 가수'로 불렸던 엄마가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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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9a85c7813aa9f98963c156c77b2ae741a78e7936f3f26c532c462e288f1a5dc" dmcf-pid="7XI7r7FYI2" dmcf-ptype="general"><strong>사망한 딸의 몸에 남은 수상한 흔적</strong></p>
          <p contents-hash="7919c621f5abe95e6e431826a1f93e368e0cafda47a130a8814bd0a121c3d5b7" dmcf-pid="zZCzmz3GD9" dmcf-ptype="general">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54분, 40대 여성이 급히 차를 몰아 경남 남해의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차 뒷좌석에 누워 있는 딸을 살려 달라고 다급하게 외쳤다는 엄마 김 씨. 응급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안타깝게도 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p>
          <p contents-hash="84e33bb9db2403111e209d3c953716763e5d760f157e9e41f01669b490ddf404" dmcf-pid="qfpJtJQ9wK" dmcf-ptype="general">"딸이 살아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영안실로 옮기니까 엄마가 또 기절했어요." - 병원 관계자</p>
          <p contents-hash="85a606ed4311c5511ad52e20b29eee3db4c84051c232870f311fd64cbfa69df2" dmcf-pid="B4UiFix2Eb" dmcf-ptype="general">파일럿을 꿈꾸던 대학교 1학년생 故 이서연(가명, 20세) 씨. 엄마는 응급실에 오기 직전까지도 딸과 대화했다며,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퍼런 멍과 심각한 화상 흔적이 서연 씨 온몸에 남아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e65c17fe0a72cec7d1acfdea3431dc0b8dc9fd040502339b378eeaad7def5c0a" dmcf-pid="b8un3nMVrB" dmcf-ptype="general"><strong>25시간의 방치와 동거남의 등장</strong></p>
          <p contents-hash="478844a12739b18159fac88062de998d95ccc0fe505a1fb7571037bacb22d4c2" dmcf-pid="K67L0LRfrq" dmcf-ptype="general">딸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엄마 김 씨는 유기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녀는 하루 전 소방 훈련의 음향 장비 설치를 위해 경남 남해의 문화원을 방문했는데, 이때 딸 서연 씨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상을 입은 채 차 안에 25시간 동안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7ea235a7b77f65861e6009d0fd7d1a863311c2eba35924bd1faf53dbf2459ad1" dmcf-pid="9Pzopoe4rz" dmcf-ptype="general">딸의 몸에 남은 상처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엄마 김 씨. 사실은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성 안 씨(가명)가 딸이 실명할 정도로 폭행했고 성추행까지 저질렀다며, 너무 억울하다는 편지를 교도소에서 지인에게 보내왔다고 한다. 엇갈리는 주장 속 진실은 뭘까.</p>
          <p contents-hash="80edffe40e09d305dc56f9c5b2d75a2f21843f4b9375a1d2d457d5387acd0929" dmcf-pid="2QqgUgd8E7" dmcf-ptype="general"><strong>가족의 숨겨진 비밀과 반전</strong></p>
          <p contents-hash="98607172a2dc92369b1339a682398408c523b8c17addc7efde3b956da973d8f1" dmcf-pid="VxBauaJ6Du" dmcf-ptype="general">"마음 씀씀이가 너무 천사 같아서 호칭도 천사 가수님이라고 쓰고 했죠." - 엄마 김 씨 지인</p>
          <p contents-hash="f990e4d71485eb13435223a82c5928e77495e1c6fe139f52da26302570e18e90" dmcf-pid="fMbN7NiPwU" dmcf-ptype="general">서울의 유명 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각종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김 씨. 그녀는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이름났을 뿐 아니라,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딸에게도 몹시 살가웠다는 천사 엄마 김 씨는 억울한 누명을 쓴 걸까, 아니면 감춰진 비밀이 있는 걸까. 잔인한 학대를 한 진범은 누구인 걸까.</p>
          <p contents-hash="6c8dfac76166613cac474dfab8b62da7fb5232b4b97faac92747aa3f20f3b3db" dmcf-pid="4RKjzjnQmp" dmcf-ptype="general">'그것이 알고 싶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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