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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 폭설에 삽 한자루 들고 나오더니…"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0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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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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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45d812d28b9e8794b005d5e5576d19ccc4a067b19c27ba0bf287763a1f4f87" dmcf-pid="ZPBH3nMV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ed/20251205082650322oegf.jpg" data-org-width="1200" dmcf-mid="GfxTZR8B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ed/20251205082650322oeg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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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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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7d7eb5f5ff899e33d474a84f0b89c4cf0a21611a4dff708744a4106f67d242e" dmcf-pid="5QbX0LRfCH" dmcf-ptype="general">간밤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집 앞 제설 작업에 직접 나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37f96ad86b572a94ba1e604b26760132f247c4458142d7743f80036510f9375" dmcf-pid="1xKZpoe4yG"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설작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p>
          <p contents-hash="d99642c30140efa11bc00807e5e8f51f45c69296ad6836164c2ea97d5d1be3c9" dmcf-pid="tM95Ugd8CY"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임영웅이 패딩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삽을 들고 집 앞 도로의 눈을 치우는 모습이 담겼다. 굵은 눈발이 쏟아지는 가운데 임영웅은 쌓인 눈을 부지런히 퍼냈고, 작업 도중 머리 위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bb84ca19c5904eea31dd36e6f4ce58bdf22b0a7e448d2abca802d5dcf9f491b" dmcf-pid="FR21uaJ6SW" dmcf-ptype="general">또 임영웅은 "현장에 나와 있는 박대기 기자입니다"라며 과거 눈사람 리포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기자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렇게 눈이 많이 오니 눈길 운전 조심하라"고 당부했고, "돌아서면 쌓이고 돌아서면 또 쌓인다", "제설도 작전이다",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a36467c574ea51d22c56b4417625182b549ce8fe3396abeb005e9a900926c54" dmcf-pid="3eVt7NiPvy" dmcf-ptype="general">팬들은 "제설작업도 히어로", "서울시는 복 받았다. 고급 인력이 무료로 제설한다", "맞다,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워야 한다", "제설 작업도 야무지게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540cc62c55a0e30f3ff8fbc52fa5e65d2af81d0921d76626b7336a23837b34" dmcf-pid="07ZsvfB3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ed/20251205082651591hrac.jpg" data-org-width="1200" dmcf-mid="HCrJN1YC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ed/20251205082651591hr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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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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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6ab36fe318e2a98e54151a14df415d654000ee5468710e30d82b3f9b619d37e" dmcf-pid="pz5OT4b0Tv" dmcf-ptype="general"><br>한편 각 지자체는 잦아진 폭설에 대응해 제설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인력·장비 운영 체계를 강화해왔다.</p>
          <p contents-hash="d56d589c2ae1bbf2a05ed1ec82be87374eabd0170c1b67905ca94a2612983699" dmcf-pid="Uq1Iy8KpvS" dmcf-ptype="general">현행 규정상 눈이 내릴 경우 건물 앞 제설은 의무 사항이다. 서울시는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통해 주거용 건축물은 주출입구 대기경계선으로부터 1m, 비주거용 건축물은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m 구간을 제설하도록 규정한다.</p>
          <p contents-hash="0de18738b77a65aab70ac00d21ff9e25355b110ec5139515dcf5cf1eed3e81a4" dmcf-pid="uBtCW69UWl" dmcf-ptype="general">제설 작업은 주간에는 4시간 이내, 야간에는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마쳐야 한다. 다만 하루 10cm 이상 적설 시에는 24시간 이내에 완료하면 된다. 재난안전법 '국민의 책무' 조항에도 시민이 자기 건물·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3bcc0fc506ea047e273384057a89f2ec4204b4a413694ecd8edda74ead88266" dmcf-pid="7bFhYP2uTh" dmcf-ptype="general">제설 의무는 건물주가 거주하는 경우 소유자→점유자→관리자 순으로, 거주하지 않을 경우 점유자→관리자→소유자 순으로 적용된다.</p>
          <p contents-hash="8c5ccb81eb90027d765563e0ce2cb29a5e33f9e2e96f8acb017f8c903adb263b" dmcf-pid="zK3lGQV7hC"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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