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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왜 뉴진스 갈라치기 하나…보이그룹 제작 계획”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5-12-05 00:05: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oEmwjJ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752bc97e463b526a937a0b5e7ec18ccc60b094c6059ab06e1713432f985c39" dmcf-pid="Ps7V64b0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000541776pmmm.jpg" data-org-width="871" dmcf-mid="4TDhTSsA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000541776pm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77db627cde495440b3830995433ed7e210fcd75ba91c0cfe43ecb00c4e0fd5" dmcf-pid="QOzfP8KpH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하이브와 결별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가요계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브와의 소송전엔 한창이나, 그는 보이그룹 제작 계획을 밝히며 근황을 알렸다.</p> <p contents-hash="dce97d4f22e629ff24da7fff8602215c02833d2457d8ab2d11a2144065ff59f9" dmcf-pid="xIq4Q69U1s"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는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 “만약 (제작을) 한다면 보이그룹”이라며 “차기로 걸그룹 만들 일은 당장은 생각이 없다. 보이그룹 나오면 그 다음에 걸그룹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2ddd94ea7513d236d93e16776781d1b3156101fb5498745629a34a6d83b06bf" dmcf-pid="yVDhTSsAYm"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0월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하고 법인 등기를 마쳤다. 이 회사는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음반 제작 및 유통, 공연 기획,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 민 전 대표는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3b75d248b88ef43c17ec6566bf77b4f768e8e7cfe8e5fc26b15aebf1eba68d3e" dmcf-pid="WfwlyvOcHr" dmcf-ptype="general">그는 새 회사의 운영 방식에 대해 “(아티스트와) 7년 계약이 아닌 기간을 짧게 줄이고 싶다. 같이 일하고 싶어서 일해야 한다“며 ”표준 전속 계약이라는 게 아직도 허점이 많다”는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ee05feb05dbde76b025588ea17951f6b957df81f89cd542da706d2d1465542b" dmcf-pid="Y4rSWTIk5w"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이는 고용주 입장에서 만든 것”이라며 “어린아이들은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돌 하고 싶으면 사인하라’는 경우가 많다”고 봤다.</p> <p contents-hash="5018b4084e99087cf37cdee025faf30834d9ad9520a056f17a992daf88207abe" dmcf-pid="G8mvYyCEH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계약서를 만드는 분들은 실무를 잘 모른다. 제가 제안해 보고 싶다. 그래서 레이블을 하고 싶은 것도 있다”며 “단순히 돈을 벌겠다는 게 아니다. 일을 잘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2574cd3532c4850f6ce2c530c5cd97250edc6bd464aee69aee4e493f7f7817" dmcf-pid="H6sTGWhDYE" dmcf-ptype="general">매니지먼트 방식에 있어서도 그는 “아이돌과 회사가 서로 필요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며 “이 시장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니, 내 방식대로 준비해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56bbdeb2d79228215fe7ede251748c4a334a6e1dad62dfe07ec7705a638d93e" dmcf-pid="XPOyHYlwGk" dmcf-ptype="general">회사를 설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그는 “전화위복처럼 법인 설립 소식에 국내외에서 연락이 많았다. 감사한 상황”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b61fc6fe04b55abb8c6d0be97aac234750e6cd00a3cc85e275bace7d8555237" dmcf-pid="Z2ECvlmjXc"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에서도 내려오며 하이브를 완전히 떠났다. 민 전 대표가 제작한 걸그룹 뉴진스는 1년간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어도어로 복귀했다. 앞서 혜린과 해인이 어도어와의 논의 끝에 복귀를 선언했고, 불과 몇 시간 뒤 민지, 하니, 다니엘 역시 어도어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9ec45d85d218c5ca226c6cf3b237d4a0ca8f2e748011b0bf039a5936acfb89" dmcf-pid="5VDhTSsA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000542042mlub.jpg" data-org-width="710" dmcf-mid="8B0bV971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000542042ml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68b170a75086c7eded72e5a03130a97045c84d06e9a8396fd8129a76949a41" dmcf-pid="1fwlyvOc1j"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기사에 따르면 다른 세 명도 먼저 복귀 의사를 밝힌 두 명과 같은 날짜에 복귀 의사를 분명하게 전했다”면서 “왜 불필요한 의심과 진의 논란을 만들고 있는지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a139e48cc12009068c52bf23a3da05c22d6c495d5f20669755f10753cbcead9" dmcf-pid="t4rSWTIkHN" dmcf-ptype="general">이어 “어린 애들을 위해줘야 한다고 하면서 왜 갈라치기 하는지 모르겠다. 두 명이 복귀 의사를 먼저 밝혔어도 나같으면 기다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60912d6a714167865ffdd1a6fdbf6a9ce6d6a130cc5d33cbf6f224702ce8be6" dmcf-pid="F8mvYyCEGa"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주주간계약 관련 소송으로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 등 두 명을 상대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민 전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의 전 이사진 3명은 하이브를 상대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냈다.</p> <p contents-hash="081ee7d5b41bf6c9ae49cab074625fe6e5f92a3ab57cc0bd09c3fa0eedff5a6b" dmcf-pid="36sTGWhDGg"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주주간계약에서의 신뢰 관계는 전인격적 문제가 아니다. ‘돈을 잘 벌어다 줬는지’에 대한 비즈니스가 중요하다”며 “난 하이브에 있을 때 모든 계열사 중에 가장 돈을 많이 벌어다준 대표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ce8383571e5b355ad696702f8ec08fd660aaf0b94421a4d1b7d7f813e380e8" dmcf-pid="0POyHYlw5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경영권 찬탈·뉴진스 탬퍼링 의혹 등에 대해 반박, “하이브가 날 마녀로 만들었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af754ec44ef77eef5b4e03f0962499f67964125932cb0e40237e7908ad1b9f3c" dmcf-pid="pQIWXGSrY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분에서 그는 최근 불거진 정치색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민희진과 하이브의 주주 간 계약 해지 및 풋옵션 소송 3차 변론에서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가 직원들에게 ‘민주당을 찍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이 담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증거로 제시했다. 선거 후엔 민주당에 투표한 직원들을 불러 3시간씩 혼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p> <p contents-hash="7bcabe59eacdf8ee0d6681963d5243073285fc951fb1f998fea4bdce1b10205c" dmcf-pid="UxCYZHvmXn"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정치적 소신은 개인 문제다. 이는 5년 전 개인 대화로 기억도 희미하다“며 ”블라인드의 익명 글을 증거로 삼는 건 무리다. 정치적 소신은 개인 문제이며 직원을 상대로 강요한 사실은 없다”고 가조했다.</p> <p contents-hash="598637cb9f66f78e84d43797ae0c6fa66c756a18d9f161d53d3f843f16b7bfb0" dmcf-pid="uMhG5XTsXi" dmcf-ptype="general">그는 앞서 투표권 간섭 의혹에 대해 “원래부터 민주당 지지자였다”며 지난 겨울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시위대 물품 후원 내역도 공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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