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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7세' 양택조, 시한부 3개월 극복한 사연? "죽는구나 싶어 유언 했는데…" (특종세상)[종힙]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5-12-04 23:3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5pidPKX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a0f9f45e7f21bf183bc4171326a9790e46a69c92621b081bb1d064df0a1b83" dmcf-pid="4z1UnJQ9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택조, '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2193bdfc.jpg" data-org-width="878" dmcf-mid="bDaZQ69U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2193bd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택조, '특종세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d5b6d7cbe5e21f82d969acd4d5eaf539c91244535aed4a02a54ca2801fa028" dmcf-pid="8qtuLix2G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특종세상' 양택조가 죽을 고비를 여럿 넘겼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42c62ab3c45ee81d290d39931041a11e0d0a1884431905f3ca34f756dee81e8" dmcf-pid="6BF7onMV5M"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원로배우 양택조가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2fd6153073d691c85f0107f9f88bf86a3b57fadc9fb2d1717945f31b088f99" dmcf-pid="P1TXP8Kp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택조, '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3506tpjn.jpg" data-org-width="550" dmcf-mid="K616mwjJ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3506tp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택조, '특종세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8febd2e7c9d32322e13b8752ec1dbf58ad1cea92041d3c9ec78e956b0d21d0" dmcf-pid="QtyZQ69U5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식어버린 뭇국을 먹으면서 "하루는 배가 팽팽하더니 밥이 안 먹혔다. 안 먹히다보니 변비가 오더라. 그래서 체중이 75kg에서 67kg까지 빠졌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8223266f41e901c4ec913c83f41529e1832eb4c1df4d0d26bc20151314184b5" dmcf-pid="xFW5xP2uYP" dmcf-ptype="general">그는 "이대로 죽는 건가 싶어 소파에 누워서 유언을 하겠다고 애들을 오라고 했다. 아내에게는 '평생 나랑 살아줘서 고마웠다'고 얘기했다"면서 "이렇게 유언을 했으면 죽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안 죽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75b5e2c75e76253405e5201aef860dc8aef428c7c0f5396d55428b31408172" dmcf-pid="ygMnyvOc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4797nlsb.jpg" data-org-width="550" dmcf-mid="9oPD3tGh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4797nl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종세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ff08bdddd4d5f64eae84a9cbd57646e0417bf37f150bd1a0e4ecf9aeb4eade" dmcf-pid="WaRLWTIkX8" dmcf-ptype="general">이어 "딸이 끓여준 뭇국이 소화가 그렇게 잘 되더라. 뭇국을 먹고 살았다"며 가족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1bc95c4d3a4e8c5d4ffc74b05f8fa6301dbcccac5d2aa90a16f09acdf30f6f" dmcf-pid="YNeoYyCEt4"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양택조는 "저세상으로 갈 뻔한 고비가 많았다. 간경화, 심근경색, 부정맥, 뇌출혈, 담도협착증 등 말도 못 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7ba3184654ea1e888a4e85f1babbe353e8c54fe0888d29bedf930994d04bac" dmcf-pid="GjdgGWhD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6123oewp.jpg" data-org-width="550" dmcf-mid="22MmU0Zv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6123oe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종세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7668045b527e1bc2ab1ff9cda9d0bc6bcecd135d57dbe9bc1a69468afd6aaa" dmcf-pid="HAJaHYlwGV" dmcf-ptype="general">양택조는 간경화로 건강 악화가 된 때를 떠올리며 "술을 많이 마셔서 간경화가 됐다. 간이 돌멩이가 돼서 3개월 시한부가 됐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b27073bde6c0783eec56d39878177268ee46a98e42f252cc84ba42585f3715e" dmcf-pid="XciNXGSrX2" dmcf-ptype="general">이에 그의 딸은 "아버지 소식을 듣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아빠가 마지막인 것 같다,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가는 내내 눈물이 줄줄 흘렀다. 아빠는 삶을 포기해서 술도 더 많이 드셨다고 한다"고 울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7853f1ee52d9a1273a2bb63965fb563554f392d0094089f74e7d45abbf832b" dmcf-pid="ZknjZHvm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7391cbwo.jpg" data-org-width="550" dmcf-mid="VDPdShrN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233747391cb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종세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348a056d525b68d7b8e360316b8f7412bccc5a57305b9264b02035a6fae3d4" dmcf-pid="5WOv9bUZGK" dmcf-ptype="general">다행히 양택조는 이후 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아 건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147281e4af9331a5d2f9c4bde2b5386fac609ca84da414c5100b9e38e78d764" dmcf-pid="1YIT2Ku5Hb" dmcf-ptype="general">한편, 양택조는 지난 10월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제가 죽다 살아나지 않았나. 예전에 피곤한 거 같아서 병원을 갔는데 C형 간염이라더라. 그 얘기를 듣고 조심해야하는데, 일도 너무 바쁘고 술도 마시는 바람에 간이 혹사를 당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fbbddb78ded8fd9126d1d3b59340e979bcbdafddeddf4f2efa192d70cca1a62" dmcf-pid="tGCyV971tB" dmcf-ptype="general">그로 인해 6년 뒤인 2005년 식도정맥류가 파열되면서 피를 토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는 양택조는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 3기여서 3개월 밖에 못 산다더라. 그런데도 겁도 안 나더라. 피곤하니까 그냥 가고 말지 하는 생각이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3ace7dee717761761318b8b352952bb91871a19b7ccffde25df40b3be8bb2ea" dmcf-pid="FHhWf2ztZq" dmcf-ptype="general">사진= '특종세상' 방송 캡처</p> <p contents-hash="6da4d57bb3e9e62df3a67aa41198ef3c426052715d747863388b30cdc874d035" dmcf-pid="3XlY4VqFXz"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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