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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순익 5조' 쓰는 진옥동의 2기 신한, '밸류업·비은행' 최대과제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13:2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영실적고 기업가치 제고 성과 인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GbfJQ9G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abab9e38b181428d9c8ef53c3c825f9e64e6b7c747fd586591560394de7d63" dmcf-pid="BtHK4ix2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옥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시스 김근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oneyweek/20251204132346607jbli.jpg" data-org-width="680" dmcf-mid="7nPcryCE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oneyweek/20251204132346607jb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옥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시스 김근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8b1b8aa3d5cda565c0e5200547a654c22ab74a3a9610694d9fdf66b30d33739" dmcf-pid="bFX98nMVts" dmcf-ptype="general">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div>
          <p contents-hash="6cc22928559bf4a18ae07afc7112f6cfe40e451d7606760e298162659717ee12" dmcf-pid="KePcryCEZm" dmcf-ptype="general">신한금융그룹 안팎에서는 '고졸행원 신화'를 쓴 진 회장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고객 중심의 영업력 강화 방침에 따라 은행을 제외한 계열사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는 곧 지주의 실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밸류업에 기여 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9a38ae0f5b067da245d40e8213d67fee4e042cb4ffe81b1ddd92421a316969f9" dmcf-pid="9dQkmWhD1r" dmcf-ptype="general">신한금융지주는 4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진옥동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p>
          <p contents-hash="7c325b0462b558322055a1cd2c0328d2687c75bff5587f32cf16f5df2ce661b5" dmcf-pid="2JxEsYlwHw" dmcf-ptype="general">진옥동 회장이 재임기간 보여준 견조한 경영실적과 기업가치 제고 성과에 대한 국내외 주주들의 강한 지지가 확인된 셈이다. </p>
          <p contents-hash="06ae898ebe2bf6b9081bb646f5ef2a58290d667232b5f5b7b57012be27fdb920" dmcf-pid="ViMDOGSrGD" dmcf-ptype="general">신한금융은 그룹 수장이자 최종 책임자인 CEO(최고경영자) 선임에 주주들이 진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그룹 내에서 인정받은 '오랜 경험'과 '실적'이 뒷받침했다. </p>
          <p contents-hash="954c83d94ebdbc47f8b8e23d86a0b3acad76e8202035037316e34da0fe091170" dmcf-pid="fnRwIHvmZE" dmcf-ptype="general">진 회장이 신한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2023년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3조6594억원이었지만 지난해 4조5175억원으로 23.4%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3분기까지 4조460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으며 사상 첫 5조 클럽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4b74f40af9b04dd2b4a8a720d225bc037a1ce0759551cacace34e3ebac6d76a9" dmcf-pid="4LerCXTsZk" dmcf-ptype="general">위기 대처 능력을 나타내 CET1(보통주자본) 비율은 올 3분기 13.56%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04540a569ab8c195103b96a313d521c088f6673cd1d9ced7854d7162b42b613a" dmcf-pid="8odmhZyO5c" dmcf-ptype="general">진옥동 회장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는 밸류업과 비은행 계열사 강화다. 결국 미래먹거리를 확보해 은행에 의존해온 지주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 </p>
          <p contents-hash="2e174f7c90df69c7ebbc20cc7a21348bf43f660f848b287155df3a7a628240b6" dmcf-pid="6gJsl5WI5A" dmcf-ptype="general">우선 신한금융은 주주환원율을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1670b14cb32e85bd07a203cebdf730ec95ddbc6a849611ba96a46ee281e0f19b" dmcf-pid="PaiOS1YCGj" dmcf-ptype="general">신한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율 50%로 확대, 2027년까지 주식수 4억5000만주로 감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역시 10% 이상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비은행 사업 강화도 과제다. </p>
          <div contents-hash="090e523f7ea670f622a849e8e77c82bc627b8a4a2735608352986a19d62e7f46" dmcf-pid="QNnIvtGh5N" dmcf-ptype="general">
           구체적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해 집중해 올해 3분기 37%인 비은행 부문 의존도를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핵심 계열사인 신한라이프를 주축으로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의 영업력을 한층 강화한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619dde65d1a762d5bfce0aeb1a4dac8806751773d6bf7ea4695e20320e8522" dmcf-pid="xjLCTFHl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머니S 강지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oneyweek/20251204132346840wmjs.jpg" data-org-width="680" dmcf-mid="zu36RjnQ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oneyweek/20251204132346840wm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머니S 강지호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dbe08662672d3fa611b84becc1d441ced41330ef0359959c6961b09cd9e0b4" dmcf-pid="yp1fQgd8Gg" dmcf-ptype="general">
           <br>이날 면접에 앞서 기자단에게 진 회장은 "100년 이어가기 위해서 어떤것이 필요한 것인가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1a6fe912164cc0e2bf5145f9c2c05baa7fbe180afe4e280914efb13acab28abb" dmcf-pid="WwAyX7FYZo" dmcf-ptype="general">곽수근 회추위원장은 "진 회장은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재무적 성과를 넘어 디지털 등 분야에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치를 키운 점, 차별적 내부통제 문화를 확립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진 회장 추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e9812293b672c04ebd5de7b4a992b1074c6e516fa9cdac732d21ac8fd47042b9" dmcf-pid="YrcWZz3GYL" dmcf-ptype="general">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를 둘러싼 정부의 비판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며 "신한금융 입장에선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밸류업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2e59531fdcfaa2ad8185348dc44ea9e87d502e38ca0da25558a0b86f7268b0b" dmcf-pid="GmkY5q0H5n" dmcf-ptype="general">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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