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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영교 “그 여자가 어깨에 손 올려” 장경태 피해자 2차 가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1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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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1TddcoMZ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79013432993e77e44db08164aeb567a8a82b6e133bd2e4569375085b446bb6" dmcf-pid="9tyJJkgR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장경태(오른쪽) 의원이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을 거론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신 의원은 “장 의원이 성추행으로 수사를 받는데 피해자를 무고했다”며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해충돌이므로 법사위에서 나가라”고 했다. 이에 장 의원은 “허위 조작 보도”라며 “입 다물라”고 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chosun/20251204114254129hpad.jpg" data-org-width="1280" dmcf-mid="2UAsUfB3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chosun/20251204114254129hp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장경태(오른쪽) 의원이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을 거론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신 의원은 “장 의원이 성추행으로 수사를 받는데 피해자를 무고했다”며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해충돌이므로 법사위에서 나가라”고 했다. 이에 장 의원은 “허위 조작 보도”라며 “입 다물라”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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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4f263083b6ab78c56a39d5c8c2a37998ca9d000d70d4e3cf05a4ee6ae54de6" dmcf-pid="2FWiiEaeZZ" dmcf-ptype="general">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범여권 의원들이 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옹호하는 것을 두고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449cdea8d491e1bcdccfacce275785f2564b0666342065aa7f8109d664afddf7" dmcf-pid="V3YnnDNd1X" dmcf-ptype="general">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어제 서영교 의원은 ‘그 여자(피해자)가 (장경태 의원) 어깨에 손 올리고 있는 것 못 봤어?’라고 했다”며 “민주당의 인권 의식은 스위치처럼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것이냐”고 했다.</p>
          <p contents-hash="e6d6e06b5d6794163a0c773906e63a296c1fa657791a2428bf11175ee030d0b6" dmcf-pid="f0GLLwjJXH" dmcf-ptype="general">그는 전날에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여한 뒤 글을 올리고 장 의원을 옹호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심각한 성폭력 2차 가해”라고 했다. 주 의원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피해 여성을 거짓말쟁이로 몰고, 왜 늦게 고소했냐며 피해자다움을 요구하고, 피해 여성이 먼저 만졌다며 피해자 책임론을 펼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제 여성 인권, 피해자 보호, 2차 가해 방지라는 말을 입에 올리지 말라”며 “위선이 역겹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9f5d675ff26a55d98afb9d6456c9f7f4993ac9e83b41bd44407204ba47d1977" dmcf-pid="4pHoorAi1G" dmcf-ptype="general">앞서 3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추행으로 피소된 장 의원은) 법사위원 자격이 없으니 사임하라”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요구에 일제히 반발하며 장 의원을 감쌌다.</p>
          <p contents-hash="d6db46a32b402fb56d5e2298f58dce1382fbe5805cdbd11d568f1caf180afc82" dmcf-pid="8UXggmcnXY" dmcf-ptype="general">민주당 소속 김기표 의원은 “(장 의원 의혹은) 1년 지나 고소된 사건이고 이를 언론에서 받아서 보도했다”며 “야당 의원들이 (의혹을) 기정사실로 해 공격하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9217d35025f069dfcbaf977a7c0d835452812c1f3d7fc2deeeadc76faedaa65" dmcf-pid="6uZaaskLtW" dmcf-ptype="general">같은 당 서영교 의원은 “그 여자(피해자)가 (장 의원) 어깨에 손 올리고 있는 거 못 봤느냐”고 발언해 ‘2차 가해’ 논란이 빚어졌다.</p>
          <p contents-hash="4cc96e503bfb793d5a8e3de8fac28fc9d138a58f8a6bb90156898c7de5bb56b3" dmcf-pid="P75NNOEoGy" dmcf-ptype="general">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와중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님 중 돌아가신 분 얘기해볼까요?”라며 “비서관 성폭력해서 목숨을 끊으셨잖아요. 어디에다 성폭력 얘기를 합니까”라며 장제원 전 의원의 사건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743f5f9eeeab35064f586003a29ee57cfc5834351963a8d9cb011e1166c3c0" dmcf-pid="QOABBQV7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2일 오전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및 폭행 등으로 고소·고발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방문, 고소,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chosun/20251204114255626tyzt.jpg" data-org-width="5000" dmcf-mid="V5dNHutW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chosun/20251204114255626ty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2일 오전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및 폭행 등으로 고소·고발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방문, 고소,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8cb82053977e6edad4e199725f0678db2b4817e6c31def8e06fe46d61e2fa6" dmcf-pid="xIcbbxfzHv" dmcf-ptype="general">한편 장 의원은 자신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2일 고소인을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그는 이날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자신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a9d234992a710706e8b556edc87c699f828afc43a4fdaa546c464dce2ec51d62" dmcf-pid="yVurryCEXS"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장 의원의 과거 발언이 회자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성폭력특별법에 무고죄 조항을 넣는 것 자체가 꽃뱀론, 소위 이런 것들이 깔려 있는 인식 아니냐”며 “저급한 인식 아니냐”고 했었다.</p>
          <p contents-hash="b14e8e89917122640ca6df156e7793b87912be835534f1d7ca82e1ce2a62e736" dmcf-pid="Wf7mmWhDXl" dmcf-ptype="general">라</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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