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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두환 사면이 윤석열 만들었다”…조경태, 광주서 “법정 최고형” 직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0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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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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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caedac38991b778a59433ad712b0059ee5c1f02644bb177ac11064108b9cd7" dmcf-pid="F772VVqF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경태 의원, 오월영령에 묵념 -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념탑 앞에서 오월영령에 묵념하고 있다. 2025.12.03.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eoul/20251204081029296rame.jpg" data-org-width="660" dmcf-mid="53svTTIk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eoul/20251204081029296ra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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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의원, 오월영령에 묵념 -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념탑 앞에서 오월영령에 묵념하고 있다. 2025.12.0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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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df5f592f393ddc59957d9e264979e1d99c8ee41128f4420ec8f76a2d01e7da" dmcf-pid="3zzVffB3WR"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6선 조경태 의원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개인 자격으로 광주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철저한 단죄를 요구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f75406ba94e87b3f57d48b237ad9300887b1689621773a2fe788dc4af5450fff" dmcf-pid="0qqf44b0hM"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광주선언’을 발표했다. 그는 “광주가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지난해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를 막아낸 힘이 1980년 광주의 민주정신”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028f6ad716c5352f69add8d472b4bd73e98b30bc895f6663d817c7014c508ec" dmcf-pid="pKK6PP2uCx"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전두환 쿠데타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한 결과”라며 “전두환을 살려준 결과가 윤석열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50846ef4b3fcc3e19ef9c93b13abb285399984303cbb24b9f1a14842ee83c75" dmcf-pid="U99PQQV7CQ" dmcf-ptype="general">그는 “헌법을 위반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고도, 결국 사면복권되고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비상계엄의 사실상 주범”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a707b24c63e5c1aaad11f66a1f2c5c1014523934639a90aa1192f1bae0835654" dmcf-pid="u22QxxfzCP" dmcf-ptype="general">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죄에 걸맞게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 더 이상 선진 대한민국에 헌정 유린 세력의 싹들이 자랄 수 없도록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5f36dc57104550f4ad570fbdbbdf3389e0246e9a97f2df1adbe120c8838659" dmcf-pid="7VVxMM4q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년이온다’ 주인공 문재학 열사 묘소 참배하는 조경태 의원 -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온다’ 속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인 고(故) 문재학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5.12.03.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eoul/20251204081030617vkjm.jpg" data-org-width="660" dmcf-mid="1u9PQQV7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eoul/20251204081030617vk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년이온다’ 주인공 문재학 열사 묘소 참배하는 조경태 의원 -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온다’ 속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인 고(故) 문재학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2025.12.0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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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5f65c052118dc04d456cdf4c66f4d47065bea491bc5b10a901ae187eae2dc7" dmcf-pid="zffMRR8BC8"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보수 정치의 쇄신을 위해 광주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정권을 견제할 건강한 보수가 사라지면 민주주의는 무너진다”며 “보수의 중심 국민의힘이 건강한 견제 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주 시민이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511d35558fb44eaa6d5358f927dd8613f5b28508b8c242b51cc21272b2f1c03e" dmcf-pid="q44Ree6bl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 조경태가 국민의힘을 새롭게 만들겠다”며 “부족하면 회초리를 들고, 잘하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이 명실상부한 건강한 보수가 돼 민주 성지 광주에서도 박수받는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020d1275a86e29a6c0be65a8512c6b24c112f137a27d059ccdcd492be310824b" dmcf-pid="B88eddPKlf"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국립 5·18민주묘지로 자리를 옮겨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모티브가 된 문재학 열사와 윤상원 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무릎을 꿇고 묘비를 쓰다듬거나 1분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e0b4132dd2595df3c68ba12980610dda3acad2df0c1c96a3be99179b2227b9f" dmcf-pid="b66dJJQ9WV" dmcf-ptype="general">그는 “1980년 광주를 기억한다면 다시는 비상계엄과 같은 끔찍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고귀한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d3ad5728da8df2c8c6ab6c079dff46a71d0bc94b274d81a04ad9ff125f609d5" dmcf-pid="KPPJiix2l2" dmcf-ptype="general">김유민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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