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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李대통령 "내란, 드러나지 않은 것 너무 많아"…추가 특검 가능성 언급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3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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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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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af254c09bd9ed97a8e89789e53c9ce84f70f90100f4523e1c44e5bc6bf14b8" dmcf-pid="x4AyC69Uk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fnnewsi/20251203100718568ddca.jpg" data-org-width="800" dmcf-mid="PhnIDKu5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fnnewsi/20251203100718568dd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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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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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5aca79f4148237f614d77e9437d720dbb8636ab46cfdc7b859653ec5bd4c4f5" dmcf-pid="yhUxfSsAo3"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 직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추가 특검 필요성과 관련해 "지금도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div>
          <p contents-hash="05eca7201183b16f746695b7d31883455e1406389cc442298c5b06f5df534343" dmcf-pid="WluM4vOcNF"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날 “숨겨놓고 적당히 넘어갈 수 없다"며 내란 가담자 처벌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담자들을 가혹하게 끝까지 엄벌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깊이 반성하고 재발 여지 없다면 용서하고 화합·포용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숨겨놓고 적당히 넘어갈 순 없다. 통합해야 하지만 통합이 봉합을 의미하진 않는다. 적당히 미봉하고 해결된 것 같으면 재발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63a81d4cee9420bc0db1f6d3bf45d15ebecf121b1207f3a76d9406bba608840" dmcf-pid="YS7R8TIkct"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내란 사태에 대해 "현재도 진행 중인 진압 과정"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언제 끝나느냐, 끝날 때까지 끝나야 한다. 다만 최대한 빨리 끝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할 건 아니고 독립기구인 특검 또는 공수처, 또는 국회 역할이 현재 더 중요하다"며 "내란에 대한 단죄는 과거를 파헤치는 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정리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8b3ffd84e8193ddae6255112ec5abf0af7a061ac9701eb20ebeccbaebd71f2d" dmcf-pid="GI0P2hrNA1"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SNS에 공유한 보도를 언급하며 "지금 현재도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 보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풍선을 민간단체가 북한에 보낸 줄 알았더니 대북심리전단이 보냈다든지, 무인기 반복 북파, 무장헬기 도발적 비행 의심 등 전혀 몰랐던 일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다 드러난 것 같지만 드러나지 않은 많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97e74e6a0fe92b3de5cae498f9e804f1e4dee77ded1d0c50a7a6ee9e35077c63" dmcf-pid="HCpQVlmjo5" dmcf-ptype="general">이어 "특검이 끝나더라도 이 상태로 덮고 가긴 어렵다. 보나마나 특수본이든 꾸려서 계속 수사해야 할 텐데 그게 과연 이 정부가 하는 게 바람직할까. 정치 논란이 엄청 벌어질 것"이라며 "국회를 믿고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7db437fbb331986bed0c357c5bbc7f77cbc583efc66169324ed076354cfe839" dmcf-pid="XhUxfSsAoZ"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12.3 계엄 저지는 수많은 우연들이 겹친 결과였다"며 "단 한 가지 우연이 빗겨 나갔어도 대한민국은 지옥으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금 길고 지치더라도 치료는 깨끗하게 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위험을 후대에게 겪게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692ced4926e5bcf1650e4660744568648c8318e33ce62f9439edbb8c728263f" dmcf-pid="ZluM4vOckX" dmcf-ptype="general">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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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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