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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추경호 영장기각’에 “불구속이 종국적 면죄부는 아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3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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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adPWhD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1d62c9f5d77905fd535b9cd138039aa003b9b25f7e2303cf67c40017be7baf" dmcf-pid="QYNJQYlw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k/20251203100901704qsjz.jpg" data-org-width="700" dmcf-mid="4FBKuDNd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k/20251203100901704qs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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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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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4875aca7929b5e5e4bab6314f114a83653e82106b63199ed1fa32d7c3c233f78" dmcf-pid="xGjixGSrSl" dmcf-ptype="general">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로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불구속이 곧 면죄부는 아니다”라고 일침을 놨다.
          </div>
          <p contents-hash="13b729d7ec74c1cc6b8006023f95f2e2037e316efb7dc80219ebdca99b75f346" dmcf-pid="yepZye6bCh" dmcf-ptype="general">홍 전 시장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단순한 머뭇거림에 불과하냐, 고의가 있었나”며 “법원은 불구속 수사 원칙을 택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e1e693b286e5c18266acbb7b4c498f8d013f51e3130cdf379fb21724f36343" dmcf-pid="WdU5WdPKlC"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나 한덕수도 같은 케이스로 불구속됐지만 그는 불구속 기소돼 그 재판은 결심되었고, 내년 1월 21일 판결 선고가 예정돼 있다”며 “불구속이 종국적 면죄부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0e783090806d42ca35be5e2d9c81c57594c1ec90931d5a0e07133252aa08830" dmcf-pid="YJu1YJQ9WI" dmcf-ptype="general">홍 전 시장은 “일단 추경호 사태는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내란 수괴로 기소된 1호 당원이라는 윤석열은 어떻게 처리 해야 하는가”라며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7f166535490afa41e915911765b1dbc5026deeb1a14bcf63850fe85a9134e9f8" dmcf-pid="G4XvO4b0yO" dmcf-ptype="general">또한 “내란 정당 프레임을 벗어나야 하는 국민의힘 자체 정화 노력은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두고두고 공격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헌법 개정상황을 두고 어렵긴 하지만 내란 잔당 관련자들과 내란을 가져오게 한 내부 분탕 세력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결국 그 당은 몰락의 길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77374e37e3e99f2a19ccde2f07cc8e460720526c050f8eb5b2c1c5b72159a" dmcf-pid="H8ZTI8Kp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새벽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k/20251203100903033lyex.jpg" data-org-width="700" dmcf-mid="6vJP2hrN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k/20251203100903033ly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새벽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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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32fc61a4738a4ac813c3e3dc347d2f5a2fd5616d090f5fb905e9d8394a3a4f3" dmcf-pid="X65yC69UWm" dmcf-ptype="general">
           앞서 이날 새벽 재판부는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충실한 법정 공방을 거친 뒤, 그에 합당한 판단 및 처벌을 하도록 함이 타당하다”고 추 의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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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78a0beb9079fadee82b9b7645c834a6a9321fd1ee58732f78aaa3e8fbb7e08" dmcf-pid="ZP1WhP2uvr" dmcf-ptype="general">또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며 방어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는 점, 피의자 주거·경력, 수사 진행 경과 및 출석 상황, 관련 증거들의 수집 정도 등을 볼 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8cf1694a01f8eca62c553b3c676bab525a6735978307bb5e99ca49cec506566" dmcf-pid="5QtYlQV7yw"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추 의원은 무장한 군인들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고, 이에 저항하는 시민들이 무장한 군인과 대치하는 상황을 직접 목도했다”며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정무수석, 국무총리, 대통령과 순차 통화한 후 대치 중인 시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c718495f8c176b9c233ff098677d57da94387fb3b7418b4265b6142c5900619" dmcf-pid="1xFGSxfzTD" dmcf-ptype="general">이어 “법원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수긍할 수는 없다”며 “신속히 공소를 제기해 법정에서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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