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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문화·관광 전문 STN방송, 권재중 신임 회장 선임... "스포츠 넘어 문화·관광 융합 미디어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2 22:47:00

창립 19주년 STN방송, 권재중 회장 취임... '융합형 콘텐츠 방송국' 전환 박차 STN "스포츠에서 문화·관광으로"... 권재중 회장 선임, 미디어 혁신 선언<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2/0000147321_001_20251202224707877.png" alt="" />권재중 신임회장(STN방송). /사진=STN</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160;류승우 기자┃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출발한 STN방송이 창립 19주년·TV 개국 10주년을 맞아 방송·뉴스 융합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권재중 신임 회장과 이원재 대표이사를 새 수장으로 세우며 스포츠를 넘어 문화·관광 콘텐츠까지 확장하는 '멀티플랫폼 미디어'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권재중 신임 회장 취임…STN방송, 대전환 선언 STN방송(에스티엔 미디어 사명 변경 예정)은 지난 1일 인천 부평구 부평테크로타운 본사에서 권재중 신임 회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는 방송과 뉴스 플랫폼을 결합한 '융합형 전문 미디어 체제'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STN은 기존 스포츠 중계 역량에 문화·관광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종합 콘텐츠사로 체질을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권 회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 KAIST 기술경영 석사를 마치고 삼성전자 벤처사업팀장 상무, 파워로직스 사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 의장 등 산업·기술·벤처 분야에서 중량감 있는 행보를 이어온 인물이다. 위촉식에서 권재중 회장은 "방송은 시대의 공기이자 기록입니다. STN방송이 스포츠 정신을 품고 대한민국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연결하는 '미래형 미디어'로 도약하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단순한 채널이 아니라 국민과 지역을 잇는 공공 플랫폼으로 키우겠습니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160; "스포츠에서 문화·관광으로"…경영 기조 대전환 STN방송의 방향 전환에는 콘텐츠 영역 확장이 핵심이다. 회사 측은 "스포츠 중계를 넘어 문화 행사, 관광 자원, 지역 발전 이슈까지 다루는 방송 형태를 강화해 국민 생활과 더 가깝게 다가서는 미디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 체육, 청소년 스포츠, 지역 스포츠 네트워크 등 '사회 가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전통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방송 제작에도 나선다. 권 회장은 "STN은 이익보다 책임을 우선하는 ESG형 공공미디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콘텐츠의 깊이, 기획력, 기술적 구현에서 기존 방송과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설립 19년, TV 개국 10년…축적된 이력 속 '전환점' 도달 STN방송은 2006년 STN SPORTS 설립을 출발점으로, 여자 프로농구 시험방송, 2008 베이징 패럴림픽 중계, 2010 국무총리상 수상,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 장애인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등 굵직한 기록을 남겨왔다. ▲설립 2006년 기준 : 2025년 현재 창립 19주년 ▲TV 개국 2015년 기준, 올해 개국 10주년을 맞아 NAVER·DAUM 스포츠 전 종목의 콘텐츠 협력 등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160; 권 신임회장은 "STN은 이미 한국 스포츠 미디어의 중요한 역사 그 자체"라며 "10년 전 IPTV 개국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융합 콘텐츠 미디어 시대로 열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비전…"STN, 사람과 지역을 잇는 방송될 것" STN은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다음과 같은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방송·뉴스의 통합 브랜드 체제 ▲스포츠&#8211;문화&#8211;관광 융합형 콘텐츠 ▲청소년·장애인 체육 공익 캠페인 ▲지역 관광·산업 연계 방송 기획 ▲ ESG형 공공미디어 역할 강화등 권재중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을 산업과 관광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을 STN이 반드시 선점해야 한다"며 "기술·콘텐츠·사람이 결합하는 창의적 미디어로 STN을 세대가 공감하는 매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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