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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표' 예산안 고스란히...5년 만에 지킨 법정시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2 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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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zLDt5VqFSY"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7aafb13bb7778c11c0aa7b09b841c42e9670060b95f093e70039eda87eebad63" dmcf-pid="qowF1fB3vW" dmcf-ptype="general">여야가 728조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깜짝 합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ae3c7366043faecda6aefb3ba404c3d3f2c15567edeba1a8713cc1f07a230a4" dmcf-pid="Bgr3t4b0hy" dmcf-ptype="general">쟁점 예산 대부분이 고스란히 담겼는데,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킨 건 5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입니다. </p>
          <p contents-hash="0c0d78a71e045e540a1d5ef8de0d72733d2792135ac614047625f23b79f19128" dmcf-pid="bam0F8KpST" dmcf-ptype="general">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Kq6wEGSrTv"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1d8189442bc348781a4b89a366206a9d6a88acc954c11b9f84e92bba52356870" dmcf-pid="9BPrDHvmWS" dmcf-ptype="general">결렬되고, 무산되고, 취소되고…. </p>
          <p contents-hash="be664762d2c314f9673378fc9c22a426fa4a49c647bf3cbd2a3e27a18a806b59" dmcf-pid="2bQmwXTsvl" dmcf-ptype="general">길었던 줄다리기 끝에 여야는 728조 원 규모 그대로, 이재명 정부 첫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cb6e6e9378a89ac412d86176124883e67751a4ace6352de02060670da572b0a" dmcf-pid="VKxsrZyOvh" dmcf-ptype="general">공청회를 시작으로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치열한 수 싸움은, 합의문에 양측이 서명하며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p>
          <p contents-hash="5f641c86781a500843badceed58a02d2ef0ae0faf20bc4b99c2f28d0da962545" dmcf-pid="f9MOm5WIvC" dmcf-ptype="general">[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이 체감하는 예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이 돼야 합니다.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오늘의 예산이 내일의 변화를 여는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
          <p contents-hash="e6be839c9f9ffb74de0d7e80c59b106e1521d454f9a2f2776a1cd9a32bd516a5" dmcf-pid="42RIs1YChI" dmcf-ptype="general">[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생 예산이 중요한 점이 있고 하기 때문에, 기한 내에 어쨌든 예산을 처리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합의했다는 점을…(양해 부탁드립니다.)] </p>
          <p contents-hash="91495535b758cd1abb1d70821f6b83025c9c1048f7f8c1b6dba595da28c444aa" dmcf-pid="8VeCOtGhlO" dmcf-ptype="general">예산안이 법정 시한 안에 처리되는 건, 국회 선진화법 도입 원년인 2014년과 지난 2020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이자, 무려 5년 만입니다. </p>
          <p contents-hash="7f27ed0c1fb61a89fff030b9742ab0deae482b47cd458e47788c3e188294e5ee" dmcf-pid="6fdhIFHlhs" dmcf-ptype="general">예산안에는 쟁점으로 꼽혀 온 이른바 '이재명 표' 사업인 지역사랑 상품권, 국민성장펀드가 감액 없이 고스란히 담겼고,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도 운영비 삭감을 조건으로 달고, 원안대로 포함됐습니다. </p>
          <p contents-hash="062c5ea2fd2602797a282c67aabfb8f006fd01edb8a156da17da1ad0900e5499" dmcf-pid="P4JlC3XSCm"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방만 재정'으로 지적한 AI 예산을 포함해 4조3천억 원 정도를 깎았지만, 양당이 합의한 사업을 그만큼만 증액하면서 총액은 728조 원으로 유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7c00f4446f7fb8b65d45d437178ada9015ac9576e0c26fa0a017b95891f6d9d" dmcf-pid="Q8iSh0Zvyr"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핵심 사업은 지켰다, 국민의힘은 증액은 막았다고 자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b0da869d9445059b0428f4e96e2deec65a7de520ca2e9f1fcd760310cc853fc" dmcf-pid="x6nvlp5Thw" dmcf-ptype="general">[문진석 /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 경기 회복, 취약계층 보호, 미래 산업 투자, 지역 균형발전 등 핵심 예산이 제때 반영되게 되어 국민께 안도와 안정의 신호를….] </p>
          <p contents-hash="f347f07536fc6a6029ab5c97709c166b002316958983577c4c78e0b7fa60e331" dmcf-pid="yv1Q6ALxTD" dmcf-ptype="general">[박형수 /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 109조 원이나 적자 국채를 발행해서 마련한 예산이기 때문에 순증하면 안 된다는 게…(기본 생각입니다). 이것이 관철됐다는 게, 순증하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성과이고…] </p>
          <p contents-hash="221e2f58ae292a6b430ae02fc59acec366fa7704ced5a3fd17356c00d2c9b1a9" dmcf-pid="WTtxPcoMyE" dmcf-ptype="general">예산 정국을 비교적 무난하게 넘어선 여야는 곧장 쟁점 법안을 놓고 맞붙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099a0664ffc3a463e9445c7e9b403e220ecef6164cb1662d5df9af927228b162" dmcf-pid="YyFMQkgRSk"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필리버스터를 더 쉽게 중단할 수 있도록 국회법을 손질하겠다고 나선 만큼, 연말에도 거친 충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c99c15e600e42c7bf3fe6f436de8ed0d6bfea8fbad7441a5ed8db63ce87efa1e" dmcf-pid="GW3RxEaeyc" dmcf-ptype="general">YTN 박희재입니다. </p>
          <p contents-hash="bf9bec21ab7e1f389ebf097d178b538a1b9293a27bc9ff643e0aeb9323066d0a" dmcf-pid="HY0eMDNdvA"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p>
          <p contents-hash="da95ca7e42942b5547f384506e11e49754c600bfafe213aac561b8091062bc9c" dmcf-pid="XGpdRwjJWj"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주연 </p>
          <p contents-hash="bbe62e2b26029d1a4a2d10bce561fb11d10bc57479336b16c2e0409317951145" dmcf-pid="ZHUJerAiWN" dmcf-ptype="general">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5XuidmcnTa"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1Z7nJskLWg"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t5zLiOEolo"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F1qonIDgWL"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3tBgLCwaCn"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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