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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넥슨 시가총액 29조 신고가 돌파…'IP 확장 전략'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17:2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년 7개월 만에 최고가, 신·구 타이틀 힘입어 기업가치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xp2HAi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ff8ee67b70c420a17e53fadc956cef5b04011ebea7fa8de5d345d3f2561702" dmcf-pid="0rMUVXcn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 C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oneyweek/20251128171952889ttnj.jpg" data-org-width="468" dmcf-mid="FjmejfHl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oneyweek/20251128171952889tt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 C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eb9196ad1faee9b0d4095ed033d05b7fe8a272f60122c76050359da996ac5c" dmcf-pid="pmRufZkLZw" dmcf-ptype="general">
           넥슨이 프랜차이즈 성장과 글로벌 신작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넥슨은 28일 시가총액 29조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253bf533b729a7427885314f9dddf67eabe3b4a29d50df00c61bedb77b7a3699" dmcf-pid="Use745EoHD" dmcf-ptype="general">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은 전일 종가 3768엔(약3만4800원)을 기록하며 2021년 4월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넥슨 주가는 지난 11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3600~3700엔 대를 유지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5456997a4cd990c637fd4ca1a1eadfba7ab4838ef2d765c6a3843e1531d9117d" dmcf-pid="uvg2RUIk1E" dmcf-ptype="general">이정헌 넥슨 대표이사가 내세운 'IP 성장 전략'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이정헌 대표는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MB(Capital Markets Briefing) 행사에서 기존 주요 IP를 확장하는 '종적 성장'과 신규 IP를 발굴하는 '횡적 성장'을 양대 축으로 삼아 2027년까지 매출 7500억엔을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e542a57cdf0b7ba92874579a69238c092ce6dabf59169c397424849f6638faa" dmcf-pid="7TaVeuCEZk" dmcf-ptype="general">넥슨은 지난해 CMB 발표 직전 대비 27일 종가 기준 기업가치가 약 30.4% 상승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827aaf10caa26dd5ffe2392c97d3c8ac59fbf1ccbd017c62b2654439d357b0a" dmcf-pid="zyNfd7hD5c" dmcf-ptype="general">'종적 성장' 측면에서는 넥슨의 라이브 운영 역량 주효했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고도화된 운영을 통해 장기 서비스 중인 주요 프랜차이즈의 매출을 증가시켰다. 국내에서 '메이플스토리'는 이용자 친화적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3배 성장했고 '던전앤파이터'(PC)와 'FC'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p>
          <p contents-hash="cad119976752949e8bfe77f6348efa8c287c72ace8c16d8fceee2950705e758c" dmcf-pid="qWj4JzlwGA" dmcf-ptype="general">여기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장을 돌파한 인기작 '데이브 더 다이버'와 서브컬쳐 게임 '블루 아카이브' 등 다양한 타이틀로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높이며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7635248f716e89f0d0d2b8d4e1807c656a28ed38256afb77efc7ea44f54cf94" dmcf-pid="BYA8iqSr5j" dmcf-ptype="general">올해 출시된 신작들은 '횡적 성장'을 견인하며 넥슨의 체질 개선을 주도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하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같은 달 공개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호쾌한 액션과 서사로 호평받으며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을 동시에 수상했다.</p>
          <p contents-hash="91c1141a37a671a81e9249262747e8b01ae4ce6750a981ec95c0017a311b7c1c" dmcf-pid="bGc6nBvmGN" dmcf-ptype="general">하반기 출시작들도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6일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도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p>
          <p contents-hash="2a93e69704edae7938fea6dafe69241deb717aeb00869ea9a0ff23f3f5de75f3" dmcf-pid="KHkPLbTsta"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넥슨이 신·구 타이틀의 조화로 4분기 및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 안정적인 기존 프랜차이즈와 신규 IP 시너지가 본격화돼 넥슨의 'IP 확장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d4d1ee0370a5be7bccbe32b54d7d07f88f5cd23386341b75e86f8803b1178c1" dmcf-pid="9XEQoKyO1g" dmcf-ptype="general">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최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IP 확장 전략에 따라 핵심 프랜차이즈와 신규 IP 모두의 성장에 가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727d07774d832caa6d2ca8a7c239c91bdc59033e6b2f725661c6eb92c5c201" dmcf-pid="2ZDxg9WIZo" dmcf-ptype="general">김미현 기자 m222h@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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