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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교 아들에 경례 받은 이재용, 계급장도 직접 달아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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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qzuliPu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44cd93876acd964f2c51cda5115c556676cdbf69aec2b5d85213151e5f057" dmcf-pid="KviJeuCE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i/20251128164200971hyfa.jpg" data-org-width="699" dmcf-mid="z6EkA4XS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i/20251128164200971hyf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b82fe939763e194cdee5aba7dd61b6e2a89dbb60b4e3e5f067e16c87162f374" dmcf-pid="9Tnid7hDuW" dmcf-ptype="general">
           <br>
           <div>
            <span><strong>▲ ▲ 28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strong></span>
           </div>
           <br>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24살 이지호 씨가 해군 초급장교로 임관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af32fcb6fdd4ceae1ee7dc1d63d70aee1c45f7c9925bf80e713ac322fe5cae62" dmcf-pid="2yLnJzlwzy" dmcf-ptype="general">이지호 씨는 오늘(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20b9d029c90b90c53015a2eac05dcc00f3aad9867985d98491f8c79fb243b3e" dmcf-pid="VWoLiqSrUT" dmcf-ptype="general">얼굴에 무선마이크 연결하고 가장 앞 정중앙에 선 이 씨는 열중쉬어, 뒤로 돌아, 받들어총, 세워총 등 구호를 외치며 동료 초급장교들을 통솔했습니다.</p>
          <p contents-hash="258ac41ae5303aeb578fb4606f6f86f3684ec5d7e09608bf366542d1eb64d790" dmcf-pid="fYgonBvmUv" dmcf-ptype="general">현장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이 소위의 임관 모습을 지켜봤습니다.</p>
          <p contents-hash="dc4a95f05904b17b533a737cf23bfe882e3ccf3cf40cff5bfc0d117e69d9ad5e" dmcf-pid="4GagLbTsFS" dmcf-ptype="general">모친인 임세령 대상 부회장은 삼성가와 떨어져 앉아 아들의 임관을 축하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861bdda95f46a8f316a6a056de5fa8544d0c64c7f9e3b54a559d18cf483a11" dmcf-pid="8HNaoKyO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28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아들인 이지호 신임 소위를 격려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i/20251128164201174qjbz.jpg" data-org-width="699" dmcf-mid="qiqzuliP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i/20251128164201174qj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28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아들인 이지호 신임 소위를 격려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dca22879c5e5392682d7d1097b16089154888a3d2f241cdd630fc32470dcd7" dmcf-pid="63wDk65Tph" dmcf-ptype="general">이재용 회장, 홍라희 명예관장이 지호 씨에게 소위 계급을 달아줬습니다.</p>
          <p contents-hash="60dcb6fd1cee42800193faaf3b62581c9c9bd4dd78c0c408f143ea0efada2f72" dmcf-pid="P0rwEP1yFC" dmcf-ptype="general">이 소위는 이 회장과 홍 명예관장을 향해 "해군 소위에 명 받았습니다. 필승"이라고 외쳤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6b9f87d1781f73603710dc96080f418d1503f056fb8e65833d291313c58e7e" dmcf-pid="QpmrDQtW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i/20251128164201353dooe.jpg" data-org-width="699" dmcf-mid="Bznid7hD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bsi/20251128164201353do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1633081f453deadb9ce393a0109eb0d1dc5fe4bf10e31724218ceafe2e299f" dmcf-pid="xUsmwxFY0O" dmcf-ptype="general"><br> 이날 이지호 소위를 포함해 해군 75명, 해병대 14명 등 신임 장교 89명이 소위 계급을 달았습니다.</p>
          <p contents-hash="545f6af5da34e9079cc559ad9b224b0744fb9dd6d2d3b18105362657665920f1" dmcf-pid="yA9KBygR7s" dmcf-ptype="general">행사에는 임관자 가족과 주요 지휘관 등 천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b38fc421174c748fe9fd151d69297d1370148794b6bbf9e8203951ed950fb74a" dmcf-pid="Wc29bWaepm" dmcf-ptype="general">행사는 국민의례,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임관 선서, 계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p>
          <p contents-hash="0877f9323eeace7a17406ecad253c1e899a3b86ece768e6c9fe2f6121f6d56ed" dmcf-pid="YkV2KYNdur" dmcf-ptype="general">이 씨가 기수 대표로 발탁된 배경에 대해 "이 씨가 훈련 기간 동기들과도 잘 지내고 바르게 생활하며 훈련에도 열심히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2fe6f6fd4900c8775eda72c1a351769498a3769c18fb378c684322fb6835b382" dmcf-pid="GEfV9GjJUw" dmcf-ptype="general">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졌던 이지호 씨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습니다.</p>
          <p contents-hash="83b066e5cd7d1ddc1531e142faf6a0bcdb46a3190fc65cf4e082227204e6705b" dmcf-pid="HD4f2HAi3D" dmcf-ptype="general">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될 지호 씨는 지난 9월 입교식 당시 "사관후보생 이지호,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p>
          <p contents-hash="8ddc13c10bfb39d2b58805b01a02d015aea2c3a2a242ac86d0b6437f193a7e86" dmcf-pid="XRFt5wPKFE" dmcf-ptype="general">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장교들이 선배 전우들의 뒤를 이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p>
          <p contents-hash="33e8996c1b51414b098f555ce901bcda3389d9c34efb1ac870eb5f36cbb8dabc" dmcf-pid="Ze3F1rQ97k" dmcf-ptype="general">이들 139기는 지난 9월 15일 해사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각각 입영해 11주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 과정을 거치며 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정신력과 전투 체력, 군사 지식, 부대 지휘 능력을 함양했습니다.</p>
          <p contents-hash="bce7bebbabdfadc8f4fc217d8db50b454df59c1c35a86229f6ab819fed2f51f1" dmcf-pid="5d03tmx2Uc"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349293" rel="canonical"></p>
          <p contents-hash="5dcebd1d8b71f2dc0bde88dd0fe400d5db3ba79e5e217790da21015e4f771a98" dmcf-pid="1Jp0FsMVzA" dmcf-ptype="general">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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