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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의 여친이랑 뭐 하시냐"…성추행 의혹 장경태, 영상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1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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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13OygR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c4f7969c3a762b872c823e45ca2939ce52c211e490fc12e1f3f50c2efe4ad0" dmcf-pid="UlV817hD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말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피해자 A씨의 옆에 앉아 있다. TV조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joongang/20251128141039632ggrt.jpg" data-org-width="560" dmcf-mid="86MrSXcn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joongang/20251128141039632gg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말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피해자 A씨의 옆에 앉아 있다. TV조선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e0f1e27c8dfee0a5390c115b76950b32ace2a8fbc3c14525a379b1a4d266c4" dmcf-pid="uSf6tzlwlR" dmcf-ptype="general">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국회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언론에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3246c77a4e1bfcbde5093e6b919d9cb1285975797cdff6839a9ee850bd1d942c" dmcf-pid="7v4PFqSrvM" dmcf-ptype="general">27일 TV조선이 보도한 피해자 A씨 남자친구의 제보 영상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도중 뒤늦게 합류한 장 의원은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A씨의 옆에 밀착해 앉아 있다. 이 자리에서 성추행이 벌어졌다는 게 당시 상황을 목격한 A씨와 다른 비서관들의 주장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729e96b5e8c2e200d53f71245090f7398eb851ed723e2300ce660a2bf5c62e" dmcf-pid="zT8Q3Bvm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해자 A씨의 남자친구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멱살을 잡고 있다. TV조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joongang/20251128141040880ikmh.jpg" data-org-width="559" dmcf-mid="6WH2xLqF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joongang/20251128141040880ik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해자 A씨의 남자친구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멱살을 잡고 있다. TV조선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d91069600c9277d9e51932abf460fa9fa869f24246fe980b80db47037178f6" dmcf-pid="qy6x0bTshQ" dmcf-ptype="general"> A씨의 남자친구는 장 의원의 멱살을 잡으며 "뭐 하시는데? 남의 여자친구랑 뭐 하시냐고"라고 큰 목소리로 항의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9df16cdccfd399e97b7e2e595edd1c20c573a0814d0418fd8948afd1e2c7ba9" dmcf-pid="BWPMpKyOSP" dmcf-ptype="general">A씨는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7일 장 의원에 대한 고소 사건이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ac73924bf25b79b035cf0467829dcebfd7e9fa316ec0005ef7802012687b41e" dmcf-pid="bYQRU9WIh6" dmcf-ptype="general">A씨는 고소장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대응할 수 없는 항거불능 상태였다"면서, "주변의 만류와 제지에도 불구하고 (장 의원이)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ab4795cc3e33236801de9a6a88eda5fac17dd28206950f51bcdfe1ac92b7b763" dmcf-pid="KpgjfR0HT8" dmcf-ptype="general">고소 시점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보복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67c2aec05d278ece990ae6860c6997ac9b8f6b7a5a27ab50005447e0f17e234c" dmcf-pid="9UaA4epXy4" dmcf-ptype="general">A씨의 변호인은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 오다 용기를 내게 됐다"며 경찰에 철저한 보호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e7b41ea594f9763c6a2e1042b32f68371edd6ce5a4cf502522968e6f75982167" dmcf-pid="2uNc8dUZhf" dmcf-ptype="general">장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974dfd8d50bbd6a7eaa7e1b73d95cd53d0dfb84d175ac14979d3b655b25fe6f9" dmcf-pid="V7jk6Ju5yV" dmcf-ptype="general">같은 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장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윤리감찰단 진상 조사를 의뢰했다. </p>
          <p contents-hash="523355f48489c5195204a277a2f4157b8f1e55b8b493e6b3427edb409f49e7b4" dmcf-pid="fzAEPi71S2" dmcf-ptype="general">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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