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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순직해병 특검 150일 수사 마무리…윤석열 등 33명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1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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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2KFSSXcnlD"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81093a214a99b6a98cb3e762ae9a0aebfeddadbfd60ab49676c74635029ccce5" dmcf-pid="V93vvZkLWE" dmcf-ptype="general">순직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add09b6891d5b775989ecd8dab622251b64b1d727920ef84bb448ebbe25c1e32" dmcf-pid="f20TT5EoSk"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150일 간의 수사 기간 동안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의혹 핵심 피의자인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3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contents-hash="aa321705ea69c49f1984438dacc6674326f80a4cbddb90846ecddf82bb5ba791" dmcf-pid="4Vpyy1Dghc" dmcf-ptype="general">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849a1b0238f2674d73ef10bec71c0e59bf2f36866ba82097939dc5af2df6fe6c" dmcf-pid="8fUWWtwalA"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3d19c632e9955465fa448932d334641465511a6e5dbec1f291daeb53b59141c9" dmcf-pid="6PqXXpOcvj" dmcf-ptype="general">순직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50일 동안의 수사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p>
          <p contents-hash="e676fb7e3ededa695d358fd781069f431f100b935d9063bc16cf47636c00c93e" dmcf-pid="PQBZZUIkvN" dmcf-ptype="general">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20대 해병대원이 순직한 사건이 발생한지 2년 4개월 만입니다.</p>
          <p contents-hash="1b0fd8aac51dd175e4667a0197fc55c81bd331ad00b919e39f8668b7bbd5ebe6" dmcf-pid="Qxb55uCEya" dmcf-ptype="general">[이명현/순직해병 특검 : "특검 구성원 모두는 한치의 의혹 남기지 않겠단 각오로 수사에 임했고 주요 수사 대상 대부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였습니다. 책임자를 기소하기까지 이례적으로 오랜시간이 걸린 만큼 특검 수사 결과가 유족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라고 (순직해병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p>
          <p contents-hash="310902d966cd85153d120d89e3d59b17cc722249b5ffcf6a462add107449554c" dmcf-pid="xMK117hDvg"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법무부 등에 대해 약 180회 가량 압수수색을 했고, 300여 명의 피의자와 참고인 조사 등 전방위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36ae39a6c7cbde5c2cb0f57222abb828d035ae8ac4e8213eecdf4acb21115c18" dmcf-pid="yWmLLk4qvo" dmcf-ptype="general">그 결과 특검팀은 해병 순직 사건 핵심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 모두 3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contents-hash="dfe7db17e4ac51f15324db0469b3f0ebf5a2d5f079c618a0f2240c0d5b6ec7a6" dmcf-pid="WYsooE8BlL" dmcf-ptype="general">다만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의 진상 규명에는 실패했습니다.</p>
          <p contents-hash="ee68ad0b33037cfb3f7d5ceb007e4fc1d5ae74f4698de6ee25a9828c6060b674" dmcf-pid="YGOggD6bTn" dmcf-ptype="general">또 박정훈 대령의 진정을 기각한 국가인권위 의혹과 경북경찰청에 대한 수사외압 의혹 부분도 수사가 완결되지 않아 국가수사본부에 사건을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12b51c3257e69c355eab43f47019efc8bef80369450da2324cd2383bb90d2c3c" dmcf-pid="GHIaawPKSi" dmcf-ptype="general">내란특검팀은 이날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해 직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a470f7f4b47e29bc7f5e6e02d7d09b66fbf953c77cf5daa2ce6082c0b3df3af1" dmcf-pid="HXCNNrQ9yJ" dmcf-ptype="general">조 전 원장은 계엄 선포 사실을 알고도 국회에 즉시 보고 하지 않고, 홍장원 당시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국민의힘 측에만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28a7dc89ba99fd75594dad0dba2fb1e71ba12ac88cc605af1d0da5ec2803fb9" dmcf-pid="XZhjjmx2Wd" dmcf-ptype="general">KBS 뉴스 김영훈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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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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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291f11e33e6899cde394375a62db255ce3e4c8b8913cda4ba7a9146ae6d6387" dmcf-pid="5e2FFqSrhR" dmcf-ptype="general">김영훈 기자 (huni@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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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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