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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분산투자 효과 없네”…미국 대표 지수 10년 수익률 1위는?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11:2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CGI자산운용, 미국 대표 지수 수익률 비교 결과<br>초대형 기술주 압축한 ‘S&amp;P 500 Top 10’ 가장 높아<br>AI·반도체 중심 시장 집중화…위험 대비 효율성도↑<br>‘S&amp;P500(동일가중)’ 최하위…승자독식 구조서 성과 미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PzpKyOsF">
          <p contents-hash="a47a9c0d670782e7cce20b0cc25c4569743fef1962578a01d10e705b5b249c34" dmcf-pid="pFQqU9WIst"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국 주요 지수 중 최근 10년간 수익률이 가장 우수한 지수는 ‘S&amp;P 500 Top 10’인 것으로 집계됐다. 위험 대비 효율성 역시 해당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상위 초대형 10개 기술주의 압축 포트폴리오가 높은 수익률을 냈다는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480466af2ef20da1f4a7ad45efe2d0bdcdceefb04ff134bbe1c5672c462b0" dmcf-pid="U3xBu2YC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KCGI자산운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1452108umic.jpg" data-org-width="670" dmcf-mid="FHYmECd8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1452108um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KCGI자산운용)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d04ee1e5bf4ef96a93a4d048159aa0d6d2d0d4e37d46bab0e3b4a3c063b37d" dmcf-pid="upRKzfHlm5" dmcf-ptype="general">
           KCGI자산운용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S&amp;P 500 Top 10 △Indxx US Tech Top 10 △나스닥100 △나스닥 △S&amp;P500 △S&amp;P500(동일가중) 등 6개 미국 대표 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S&amp;P500 Top10 지수의 성과가 1년, 3년, 5년, 10년 등 측정 전 구간에서 가장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c2a04c839cde710527bef3bfa167d0cf228f5b9019537483e65669051eb5770" dmcf-pid="7Ue9q4XSIZ" dmcf-ptype="general">S&amp;P500 Top10 지수는 미국 S&amp;P500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다. 1년 수익률 27.1%, 10년 누적 수익률은 526.1%에 달했다.</p>
          <p contents-hash="6557d1bde0d953aa124010075157f90485aec3733835080f5cf8bfb37d6552e6" dmcf-pid="zud2B8ZvOX" dmcf-ptype="general">이어 미국 기술주 상위 10개 기업을 담은 Indxx US Tech Top10 지수가 1년 24.4%, 10년 486.9%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9ddbb56ba617e8c47937ed8b972ecff353863d8874d7b18a26740cc9fc076027" dmcf-pid="q7JVb65TsH" dmcf-ptype="general">반면 S&amp;P500(동일가중) 지수는 10년 수익률이 134.7%으로 분석 대상 지수 가운데 가장 낮았다. 다양한 종목에 골고루 투자한 분산 효과가 오히려 시장 내 ‘승자독식’ 구조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b2fc4afa3d5b7ab451f1a7483e34e3e26bc37a1b20e5fbcfd31d3165c6d711e1" dmcf-pid="BzifKP1yIG"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에서 나타난 ‘초대형 기술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지수 간 성과 차이를 키운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이 AI인프라·반도체·클라우드 분야에서 실적이 급증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 점이 지수 성과에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852d83d0c6e5fa5b7b860ac88af7c12c4f1b31cd4a258313d14610028bfb1fb" dmcf-pid="bqn49QtWEY" dmcf-ptype="general">KCGI자산운용은 “향후에도 시총 상위 기술기업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AI 모델 경쟁 등을 이어가면서 시장지배력 강화하고 지수 내 영향력을 더 확대할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분산보다 시장의 구조적 흐름을 반영한 집중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d2d9ee7f0a6c19f1d194d1432ca573fa7e79a364390f80636b660244a07056" dmcf-pid="KBL82xFY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KCGI자산운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1453379bcxt.jpg" data-org-width="670" dmcf-mid="3KJVb65T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1453379bc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KCGI자산운용)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b91d0e8b921fdbf15ad218634b2af60687f2f63cdada14375e2452c8b14906" dmcf-pid="9bo6VM3Gsy" dmcf-ptype="general">
           지수의 위험 대비 효율성을 보여주는 샤프지수 비교에서도 Top10종목 중심 지수의 성과가 돋보였다. S&amp;P500 Top10 지수가 10년 기준 0.95로 가장 높았고 Indxx US Tech Top 10이 뒤를 이었다. 동일 위험 수준에서 나스닥(0.82), S&amp;P500(0.75)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div>
          <p contents-hash="d55df85d8ae2868c5bf1845f1e800d1c255ae9f1073caabcab31152b80e1e50a" dmcf-pid="2VjM6Ju5OT" dmcf-ptype="general">변동성 측면에서는 S&amp;P500이 10년 표준편차 18.6%로 가장 안정적이었다. 이어 S&amp;P500 동일가중(19.2%), 나스닥(22.5%), 나스닥100(23.0%) 순이었다. 반면 S&amp;P500 Top10은 변동성이 23.5%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수익률 격차(10년 526%)가 변동성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준으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999e8ae60fdc40df249f02b227e69276313972e74ffff1f04795e70bb6b29d53" dmcf-pid="VfARPi71mv" dmcf-ptype="general">KCGI자산운용은 “S&amp;P500 Top10에는 기술주 외에도 버크셔 해서웨이 등 비기술주가 일부 포함돼 Tech Top10보다 변동성이 낮은 구조”라며 “구조적 요인이 지속되는 한 초대형 기술주의 지배력은 당분간 약화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ba09bf710b56ece2205681ac91de8e1924ff7f3eeb17a2e472c813430c4b634f" dmcf-pid="f4ceQnztOS" dmcf-ptype="general">김경은 (gol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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