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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외주식 열풍에 양도세↑…국세, 37조 더 걷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11: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재부, 10월 국세수입 현황<br>10월 누적 세수입 330.7조원<br>법인세 22.2조·소득세 11.1조↑<br>증권거래세는 세율인하로 1.4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PP17hDOr">
          <p contents-hash="e71ad68474f800d5c74a60aa9fbb959b69ee7d949b54bfd53b221c3f5c5a51cb" dmcf-pid="bXkk4epXDw" dmcf-ptype="general">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10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37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업 실적 회복으로 법인세가 크게 늘어난 데다, 이른바 ‘서학개미’로 불리는 해외주식 투자 증가로 양도소득세 등이 확대된 영향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1b68b7576d56a42aeec1d6ff5e39914af7c193cd04e389829edfce743db41d" dmcf-pid="KZEE8dUZ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0156592cdaw.jpg" data-org-width="612" dmcf-mid="z9u9Wtwa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0156592cd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90227ba3bcffff8c2c9111a8a410983f06939141bf1e293010b9c7e56bb59e" dmcf-pid="95DD6Ju5wE" dmcf-ptype="general">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0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330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조 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도율은 88.9%로 최근 5년 평균(89.2%)과 유사한 수준이다. 
          </div>
          <p contents-hash="eca4ba76272e19b8ccc2e387f419bd606a78ad38573e0eb7ac3cefae8edb557b" dmcf-pid="21wwPi71mk" dmcf-ptype="general">세목별로 보면 법인세와 소득세가 각각 22조 2000억원, 11조 1000억원 더 걷히며 전체 세수 증가를 견인했다. 이 외에도 환율 상승에 따른 부가가치세(3000억원)가 증가했고,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으로 교통세도 1조 6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증권거래세율 인하 효과로 증권거래세는 1조 4000억원 줄었다. </p>
          <p contents-hash="1ecf324a2fc28eda2d0cb24f3f78ce9f47968206c1409a18b145b14d49e03611" dmcf-pid="VtrrQnztOc" dmcf-ptype="general">기재부 관계자는 “법인세 증가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 기업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라며 “소득세 역시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로 근로소득세가 늘었고, 해외주식 호황으로 양도소득세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6f558c3b98b864c1b8b4ec47ae35684c2f11af0e801f4ae93708b5f7c5ca29e" dmcf-pid="fFmmxLqFIA" dmcf-ptype="general">10월 한 달만 놓고 보면 국세수입은 41조 100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 8000억원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1e27c82453c081d0d2934a38132ddbcbf99cac0899df83eafb09b5774c79f6b7" dmcf-pid="43ssMoB3Ij" dmcf-ptype="general">세목별로 보면,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 등에 따라 중소기업 중간예납 분납분과 이자·배당 등 원천징수분이 늘면서 법인세가 7000억원 증가했다.</p>
          <p contents-hash="08137a8debd2aa5e4b78288e1ea5e51e04cd9200e6a9058632f24190912eb754" dmcf-pid="80OORgb0ON" dmcf-ptype="general">부가가치세는 2기 예정신고분 납부 증가와 환급 감소로 국내분이 늘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분 증가까지 겹치며 7000억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근로자 수 증가와 총급여 확대 등으로 근로소득세가 늘면서 9000억원 늘었다. </p>
          <p contents-hash="89ff81ed104370f13a588e600ac652793ddc11cb9d0d7550607e1e4ab9b916ea" dmcf-pid="6pIIeaKpDa" dmcf-ptype="general">증권거래세는 세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거래대금 증가로 1000억원 증가했고,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확대 영향으로 3000억원 늘었다. 이 밖에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으로 2000억원 증가했으며, 상속증여세·개별소비세·관세·교육세·주세 등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5694959222d7ec3c7adbf470c4a770b6834dabba11284aa7b8b415d6c68a3" dmcf-pid="Ptkk4epX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기재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0157846kzof.jpg" data-org-width="670" dmcf-mid="qLVxFqSr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Edaily/20251128110157846kz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기재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5c91f251e03dcdc8548e735e469ffedd7863793202bd919f34f69dbc0fa83f" dmcf-pid="QFEE8dUZIo" dmcf-ptype="general">강신우 (yeswhy@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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