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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스웨덴 국방장관회담 스웨덴서 처음 개최…“AI 등 방산 전략적 협력 중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00:14: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안규백 韓 국방장관으론 첫 스웨덴 방문<br>인공지능·유무인 복합체계·우주항공 등 협력 발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5jzLGjJC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b107afd5857440807bb94061adc32a61cf610d5a9b994501580bb71cc7926b" dmcf-pid="F3EKN5Eo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규백(왼쪽) 국방부 장관이 27일 오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폴 욘손(오른쪽) 스웨덴 국방장관과 한·스웨덴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unhwa/20251128000716260pmwl.jpg" data-org-width="640" dmcf-mid="1JuwFJu5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unhwa/20251128000716260pm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규백(왼쪽) 국방부 장관이 27일 오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폴 욘손(오른쪽) 스웨덴 국방장관과 한·스웨덴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9539c65f267195e5e214a01f29c7e5534d900d8f94c551e415da75baba0a41" dmcf-pid="30D9j1Dgvz" dmcf-ptype="general">스웨덴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스톡홀름에서 폴 욘손 스웨덴 국방장관과 한·스웨덴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p>
          <p contents-hash="b9b4a18957f83992720881f8be4fca5900cdc88ecd981922523a260f553d2081" dmcf-pid="0pw2Atwav7"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한국 국방부장관으로서 최초로 스웨덴을 방문해 14년 만의 한-스웨덴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6·25 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 참여 등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기여를 해준 스웨덴측에 사의를 표명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29bf85bc149ab899c03a7f94eb07cbde464d4c3163d88cd57244996e49cef6" dmcf-pid="pUrVcFrNWu" dmcf-ptype="general">이에 폴 욘손 국방장관은 “안 장관의 스웨덴 방문을 환영한다”며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간 안보연계성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태지역의 핵심국가인 한국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eb5affb4c21cecaa5bd19743d35b57edbf082e292201e11329a0f41fca2e5d" dmcf-pid="Uumfk3mjhU" dmcf-ptype="general">이어 “양국간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76981748c20827de7f81e9bc492e708c5d5dd884c72f35613d5f35e6b887f3f" dmcf-pid="u7s4E0sAyp"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지난해 3월 스웨덴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국방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도 국방비를 지속 증액하는 등 국방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1fa9239412e252e198c41d4d1acdf6ccc8827688239c569f72fafdf454b5651" dmcf-pid="7zO8DpOcC0" dmcf-ptype="general">특히 유럽과의 중장기적인 협력에 있어 우수한 방산기술을 가진 스웨덴과의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7e3b2f1ea0f834641f9fa212e4e23c6e54bdf0aa6a913587ef162b6164dc5d1" dmcf-pid="zqI6wUIkh3" dmcf-ptype="general">양 장관은 양국이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분야로 ▲인공지능 ▲유무인 복합체계 ▲우주항공 ▲드론 및 대드론 기술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미래전에 대비한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더욱 구체화하고 상호보완적으로 심화·발전시키기로 했다.</p>
          <p contents-hash="a682f141e326a5945b2417d6958a52eafb622913c35f9e022033d66442b8b96e" dmcf-pid="qAbIugb0yF" dmcf-ptype="general">아울러, 안 장관은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련장 로켓 등 한국 재래식 무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스웨덴 측의 관심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3fc7535127ab02f5fe386590a85533d7b18d145c75136d135afb5060af74b30b" dmcf-pid="BcKC7aKpyt" dmcf-ptype="general">욘손 장관은 대량생산능력, 신속한 납품, 가격경쟁력 등 우수한 방산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의 호혜적 방산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1dcd0a33c1ce261b9e4562b33df799b6da7fc78914555a2cf226835f9a3df117" dmcf-pid="bk9hzN9US1"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 등이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스웨덴의 지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067024c5882316261c9bd0ce4b988ca6fbac56084fe4738646e5e0c57f47c34" dmcf-pid="KE2lqj2uh5" dmcf-ptype="general">정충신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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