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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0만→ 40만→ 25만원, 충격적 추락” 너무한다 했더니…결국 ‘전격’ 철수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7 23: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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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iGtVGh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808950e0b9f07dc9b993c797498092b5577044571f53b69f6cbc0887f7946b" dmcf-pid="7dnHFfHl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214151990pvmu.jpg" data-org-width="750" dmcf-mid="0VsBfoB3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214151990pv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크래프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9ec6e2079c25112b6b0e244ec9b026211b702a514af64df21e6e20a3a069e6" dmcf-pid="zJLX34XSH1"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다수의 라인업 확보에 집중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창한 대표 컨퍼런스콜 발언 중)</p>
          <p contents-hash="a5b503d43f2bb736c30acaccde5a05a4352be99fe1663343e7dae456aab624d9" dmcf-pid="qioZ08Zvt5"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이 ‘어비스 오브 던전’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지식재산권(IP)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라인업 다변화 추진을 공언한 김 대표 전략에도 차질이 생겼다.</p>
          <p contents-hash="05bb03b1d48c042eda20da946cbb47186954e571510cf4db121feb8e1083d6bd" dmcf-pid="Bng5p65TXZ" dmcf-ptype="general">최초 공모가 대비 사실상 반토막 난 주가, 올해 2월 시범적으로 선보인 IP 서비스 종료 등 악재가 겹치면서 김 대표에 대한 ‘책임론’까지 부상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891186a3df42259781233b30b7aaea73787d195eac67b37b647da74683f9fb" dmcf-pid="bgjF7xFY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사옥 전경. [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214152213kbdb.png" data-org-width="640" dmcf-mid="pSPhW7hD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214152213kbd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사옥 전경. [크래프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fcf8793463c83ec385b758124ab47095329cd30f685250156978a6cca2b1fd" dmcf-pid="KaA3zM3GXH"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혼돈을 다스리는 자’ 시즌을 마지막으로 어비스 오브 던전 서비스를 종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26일부터 게임머니·아이템 등 인앱 결제가 중단되고, 내년 1월 21일부터 서비스도 완전히 종료된다.</p>
          <p contents-hash="52d15901dabdad7dee408ad702a8287c04e1f488224c416f42a260652478d4dc" dmcf-pid="9Nc0qR0HtG" dmcf-ptype="general">김 대표의 신규 IP 확보 구상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2월 8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다수의 라인업 확보에 집중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런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계단식 성장을 위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으나, 예기치 못 한 난관을 만난 셈이다.</p>
          <p contents-hash="a804b4670e53d7dfbd3da9c2e9510f6c0bd9fbb63de5b38de9d7fe309fa55815" dmcf-pid="2jkpBepX1Y"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2월 미국·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정식 출시 전 시장 반응 확인 전략), 6월 동남아·중남미 등으로 확대된 어비스 오브 던전 서비스 종료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점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faf9c7dc4eeaa4980f8702bb5bb6f2cee5fa193009511803a48c4404a2d1a60" dmcf-pid="VAEUbdUZYW" dmcf-ptype="general">각국에 소개된 지 반년도 안 된 어비스 오브 던전의 서비스 종료는 경영진의 오판을 자인하는 꼴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투자는 투자대로 했음에도, 결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비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e6910ca3f7755436819a5624eae959a6576210359f8c66bc71e6a3f9671a53" dmcf-pid="fcDuKJu5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214152452zznz.jpg" data-org-width="831" dmcf-mid="UV0ocToM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d/20251127214152452zz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크래프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fc4ba97b1fd9bad11246c5f5e6b38e3d2a9d70e9ded7d998f07da44dae2c45" dmcf-pid="4kw79i715T" dmcf-ptype="general">최초 공모가 49만8000원에서 현재 25만원 선으로 사실상 반토막 난 주가에 대한 불만도 여전하다. 주주들은 “배그 빼고 똥볼(어이없이 뜨는 볼) 찬다” “주총에서 심판해야 한다” “경영진이 수십억 받아 갈 자격이 있나”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p>
          <p contents-hash="a1949a583a9236c8650c2857580b40dfe66d3794c9847b37991ffd5e7cfcf0d1" dmcf-pid="8Erz2nztXv"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어비스 오브 던전 서비스 종료, 서브노티카2 출시 지연 등 반복되는 해외 투자 실패에 대해 크래프톤 경영진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요구가 점증할 것”이라며 “안 그래도 주주환원 정책에 소극적이어서 주주들의 불만이 가득한데, 현 주가 상황에 대해서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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