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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양양 '계엄놀이' 경찰 압수수색‥"비비탄도 쏴"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7 2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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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qpZCnsMVvj"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BU5hLORfv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daee2eba85555407c8b689fbf372e1e77f2b3a34b8e8e85fd0cca3812e8960b6" dmcf-pid="bu1loIe4Sa" dmcf-ptype="general">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양양군 공무원의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양양군청과 가해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p>
          <p contents-hash="02e6dc6e87d235f25a655f9038ac9b0c307cdfdc1e3f01f069d7356e1c1f9b97" dmcf-pid="K7tSgCd8yg"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해당 공무원이 환경미화원에게 비비탄총을 쏘며 괴롭혔다는 추가 증언도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dd02c45628866a63ee81dbb989bf04a33c370efc10c4a21450c7dcb6d65b51e5" dmcf-pid="90XIimx2Co" dmcf-ptype="general">이아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2pZCnsMVC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ac4e1b09087ee37082c1e1781b62a4ceb5a1492fa9ef3694264e885b4bd692bc" dmcf-pid="VU5hLORfln" dmcf-ptype="general">강원도 양양군의 한 아파트.</p>
          <p contents-hash="d74937a359687505a942cf8c76a12ac428f80bf6676595c58206719774dcddc7" dmcf-pid="fu1loIe4Wi" dmcf-ptype="general">가해자인 양양군 공무원의 주거지에 경찰이 압수수색에 돌입합니다.</p>
          <p contents-hash="7cc73c65f7620a4a1a0d87874306e074d5e6f5bf6695bdc69bb44005e32364c1" dmcf-pid="47tSgCd8lJ" dmcf-ptype="general">"&lt;압수수색 하시는 건가요?&gt; 모르겠어요, 저도."</p>
          <p contents-hash="bc7d046dc82553aa0b4a2d3aba3340e443dd37f3cd65d7d72af85c834b5733a8" dmcf-pid="8zFvahJ6Cd" dmcf-ptype="general">변호사와 함께 집에 들어간 해당 공무원은 압수수색이 끝난 뒤, 임의 동행 형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ec4492379c4dbf573aab16925fe95ad3d88ccd6f98651fbdf7c449853212fa2f" dmcf-pid="6q3TNliPCe" dmcf-ptype="general">경찰은 또 양양군청과 강현면사무소 등을 압수수색 해 CCTV 등을 확보했습니다.</p>
          <p contents-hash="b0f4a9c44d9ad6e1c0ab9b583e86306e901c1b0d7ba90d2ede0c3063fb2068b4" dmcf-pid="PB0yjSnQSR"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환경미화원 엽기적인 괴롭힘에 대한 추가 증언도 나왔습니다. </p>
          <p contents-hash="5262abbd7697df55dbc80b5b9b5dd0450eb168d4ad0614cf6bb845acd2465bf5" dmcf-pid="QbpWAvLxyM" dmcf-ptype="general">이른바 '계엄령 놀이', 이불말이 폭행이 이루어졌던 환경미화원 대기실.</p>
          <p contents-hash="93007126d4c0a81cd0a6553963759782bf88ef9e70497ce9a9681dab3caab85a" dmcf-pid="xKUYcToMSx" dmcf-ptype="general">환경미화원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10여 명이 쉬는 침상식 휴식공간입니다. </p>
          <p contents-hash="6392a64e2ccc3546718e0ae8f4d2330aa6eea32467804f3a336ef16f87180e11" dmcf-pid="ypZCnsMVTQ" dmcf-ptype="general">[양양군 환경미화원 (음성변조)] "6~8명 정도 생활하는데‥ &lt;일 끝나면 좀 쉬시고?&gt; 예예."</p>
          <p contents-hash="5a00ca101b98049e4a4fe8c927970654c949752b8445124b1bdb0e8496cc110c" dmcf-pid="WU5hLORflP" dmcf-ptype="general">이곳에서 종종 음식내기 게임이 이뤄졌는데 해당 공무원이 피해 환경미화원들에게 비비탄 총을 쐈던 겁니다.</p>
          <p contents-hash="4f632451f69b7c1d6abac7eeeeda626b75e2c855f609932f93885478bd1756a9" dmcf-pid="Yu1loIe4W6" dmcf-ptype="general">[김 모 씨/피해 환경미화원 (음성변조)] "그냥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뒤에서 쏘더라고요, 비비탄 총. (게임공을) 못 넣을 때마다 한 발씩 맞는 거라고."</p>
          <p contents-hash="a60b0b0ef8ae5946e09edc2662cc425eddde5bef673031563a86fe99ff31e5e4" dmcf-pid="G7tSgCd8y8" dmcf-ptype="general">비비탄 총은 공구함에 있었는데, 게임 때마다 비비탄에 맞았지만, 당시 이불말이 폭행을 당하던 시기라, 괴롭힘이 익숙해 항의할 생각도 못했습니다.</p>
          <p contents-hash="46047b6e4c6b6b3ec2131d1b889f1d1f331419319191f5f118ea2686610a1dc9" dmcf-pid="HzFvahJ6y4" dmcf-ptype="general">[김 모 씨/피해 환경미화원 (음성변조)] "비비탄 총 한 발씩 맞아' 이거거든요. 그 사람의 모든 행위는 저희한테 통보에요. 그냥 이렇게 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p>
          <p contents-hash="78416e56df582ab8ed207b8cc1a3142b1c340ce86996e245ba2bd381c57cf916" dmcf-pid="Xq3TNliPSf" dmcf-ptype="general">하지만 보도 이후 괴롭힘의 증거인 '비비탄총'이 현장에서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
          <p contents-hash="d0fba9e54a09c8bc3750182d86e30f4ca3fabf87631e46a4b754dad14708386d" dmcf-pid="ZB0yjSnQSV" dmcf-ptype="general">앞서 괴롭힘이 아니라 체력단련, 단합차원 이라고 자신의 행동을 설명한 공무원은 이러한 행동이 놀이였다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cea2a79402a3094e65af3698663212bec2d9ff3070b879c8acb60d7bef4c715" dmcf-pid="5bpWAvLxl2" dmcf-ptype="general">[A씨 양양군 공무원 (음성변조)] "저는 수시로 물어봤어요. 이렇게 노는 거 어때? 그러면 '어 괜찮습니다, 재밌어요'. 많이 웃었어요, 친구들하고 정말 많이 웃었어요."           경찰은 이틀 전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인지수사를 통해 해당 공무원을 폭행협박 강요 혐의로 입건한 상탭니다.</p>
          <p contents-hash="ae5813fa456c04120b0b5f944204e161a9749e34aad160a79a9afc896984bcb1" dmcf-pid="1KUYcToMy9"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아라입니다.</p>
          <p contents-hash="8a78d24c7a3aead7266dedd77e5dae0ad9fd1d5cd2c6f793b4923611030fda60" dmcf-pid="tlrLKJu5y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종윤(강원영동)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ba53839f9e85f8c0a3d3f0be37c779dfacbd25b64f5c28f3039f0c35e77feca4" dmcf-pid="FSmo9i71v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4b58fa57300f38a0c9a8bb1d2d11413d9f30a40614c60d0d44bccf347911fceb" dmcf-pid="3vsg2nztS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종윤(강원영동)</p>
          <p contents-hash="7e5dcfaea0d1f1373e0147892a7331c2d0c765f37140b35977cde004fa0a8d9f" dmcf-pid="0TOaVLqFSq" dmcf-ptype="general">이아라 기자(ara@mbceg.co.kr)</p>
          <p contents-hash="6f551861c751f0b3ae107f6ff11ab43d8d3680afdab0f1655f421755c6c7119f" dmcf-pid="pyINfoB3h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9896_36799.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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