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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누리호 4차발사] 성공 주역들 “환희, 긴장, 감사함 살아 있어…또다른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0
2025-11-27 17:5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3mxwygR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0fe45e69cd6f38135a42513f83f9e06641094a05ba446b92b08cda26512d5d" dmcf-pid="60sMrWae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5505yjxn.jpg" data-org-width="680" dmcf-mid="UiJ0xN9U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5505yj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aafd8df134f9391a5ca99815ed99592e366f3e944b69c467613a5f2d2db58b" dmcf-pid="PpORmYNdiL" dmcf-ptype="general">"새벽 4시 반에 나로우주센터에서 나왔다가 지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회의하러 출근했는데요. 하루가 계속 끝나지 않는 것처럼 아직 몸에 환희, 긴장, 감사함이 살아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09707fb5da92526f2e3626808efa8b9d9310d3712ef55f464f2b9364ff5fe96" dmcf-pid="QUIesGjJRn" dmcf-ptype="general"> 원유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고도화사업체계팀 책임연구원은 27일 새벽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후 오전에 진행한 전화 통화에서 "안 자고 싶다"며 지금의 감정을 더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517d0f077fbe85341046849f14d33e211f184ee0d57b3015533a5bfd6ca902a1" dmcf-pid="xuCdOHAidi" dmcf-ptype="general"> 원 책임연구원은 "각종 변수에 대처를 해서 예정된 날에 발사를 수행했다는 데 저희 자신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며 "짧은 시간 내에 연구원들이 헌신적으로 조치했기 때문에 발사창(발사 가능 시간) 내에 발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발사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우려했는데 이륙한 누리호가 제 성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감격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9d848e072dc7552cd54bf4e6a17c3d4c9198ccb60befe228e1c7bdddc0531ff" dmcf-pid="ycfH2dUZRJ" dmcf-ptype="general"> 그는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축하에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침에 출근하니 미화원 분들이 집 옥상에서 밤새 (발사를) 봤다며 축하를 건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또 대통령, 부총리 등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지금 일하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1e87d0a8357a8db0a5cd896e81acbaf58d068c6a0d734b7ea20c2f7c04b9c4" dmcf-pid="Wli7dk4q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4차 발사 이후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 모습.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단장(가운데)이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6800yfec.jpg" data-org-width="680" dmcf-mid="7LysF9WI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6800yf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4차 발사 이후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 모습.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단장(가운데)이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bab2f232e45aae6bab01570db528556b6a756640e045c500725b3b4a8a6329" dmcf-pid="YSnzJE8BRe" dmcf-ptype="general"><strong>● 심적 부담도 컸지만…"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strong></p> <p contents-hash="556086fa1371f55dde2431ab849b302ed5255c2ae2f63ef6d883e9b33bc01e5e" dmcf-pid="GvLqiD6bdR" dmcf-ptype="general">최종 발사 결정을 내리는 '발사책임자(MD)'를 맡은 박종찬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이번 발사 시각을 0시 55분에서 1시 13분으로 연기하는 과정에서 "다시 경험하기 싫을 정도로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4f8c387701704e4ce065e3630e20fc6cde9ce0f704c7cc6a34326f8a2ad5b92d" dmcf-pid="HToBnwPKRM" dmcf-ptype="general"> 박 단장은 "26일까지 수행한 업무들이 아주 순조롭게 느껴졌는데 발사 40여분 전에 갑자기 제 자리로 발사운용책임자(LD) 전화가 왔다"며 "발사대에서 누리호와 연결된 엄빌리칼 타워의 4개의 암(arm) 중 1개의 압력 신호가 나오지 않으며 최악의 경우 발사를 연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f9ebfcfe52e8867049f0c19f90b2bbbd7ac46b31455e62b5caab96bedf0c6c" dmcf-pid="XygbLrQ9Rx" dmcf-ptype="general"> 그는 "이후 제 책상 주위로 10여명의 발사체 전문가들이 모였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왜 발사 직전에 이런 일이 생겼지'하는 얼굴로 저를 쳐다보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305d04831e43b2036ad1820dff37a1809a45633f80f8a8e67a7e7c15a3ca16" dmcf-pid="ZWaKomx2dQ" dmcf-ptype="general"> 박 단장은 검토 후 발사시각 연장과 실제 구동압력 확인을 시행하기로 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는 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는 "속으로 걱정했지만 최선의 방법은 실무진의 제안 속에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2c2fe93395c32b2da94c20c5e2bff8c525ab0e3cff33977bdc8ee4a4416f1fd" dmcf-pid="5YN9gsMVeP" dmcf-ptype="general"> 박 단장은 "영상을 통해 주탑재위성인 차중3호 및 12개의 큐브위성이 모두 정상적으로 분리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너무 기뻤다"며 "마지막 큐브위성의 사출이 확인된 이후에는 후속 비행 이벤트가 남아 있는 것도 생각지 않고 발사지휘센터(MDC) 내 주위 동료들과 악수하고 얼싸 안으며 기쁨을 나눴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9fca08097d27c3227e5251e3cec2e9edf275f185cd710eec245354b1c2c405b2" dmcf-pid="1Gj2aORfn6" dmcf-ptype="general"> 이어 "보통 최초 발사 일정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4차 발사의 일정을 단 한 차례도 변경하지 않고 단 한 번의 발사시도로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은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발사운용을 수행하는 항우연의 협업이 잘 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41e0385c36d68bdb81a3d2a13d4cf8621ead51d68b490761dba9d0cbbec6df" dmcf-pid="tHAVNIe4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4차 발사 이후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 모습. 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8103nikq.jpg" data-org-width="680" dmcf-mid="zrOAYUIk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8103ni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4차 발사 이후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 모습. 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a833803b2d8ad34edbbbd41d9c754d23f9a0dcb26752fd412679db031a62ae" dmcf-pid="FXcfjCd8M4" dmcf-ptype="general">한영민 항우연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며 "2년 반 만에 다시 하다 보니 새로웠고 야간 발사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분들이 '외국에서만 보던 야간 발사 장면을 국내에서 직접 보게 됐다'고 좋아하시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da040d9abf367d3b6e17c1659a5eaf2b14c79f83cc073b0528499d9456787c8" dmcf-pid="3Zk4AhJ6nf" dmcf-ptype="general"> 성공 요인으로는 산·학·연의 협력을 꼽았다. 한 소장은 "산업체, 항우연, 모든 분들이 한 팀이 됐다"며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는데 그런 산업체들이 모두 합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7391613009cbbb1be58d16691373f5aebdee1cde7d8d2565f15acd60ba1d3fe" dmcf-pid="05E8cliPMV" dmcf-ptype="general"> 이번 4차 발사는 누리호의 신뢰도를 입증하는 동시에 민간 주도 우주 산업 생태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0f13cb9d866b47b433c257c77e784c84cbc30e5b158bf2df5bc0ac4b327e35eb" dmcf-pid="p1D6kSnQe2" dmcf-ptype="general"> 한 소장은 "1차를 실패로 보면 4차까지 성공하면서 성공률이 75%가 되는 것 아니겠냐"며 "누리호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기술이 민간으로 이동하는 출발점이 됐고 민간이 많이 참여했는데도 성공해 좋은 롤 모델이 됐다"며 "민간 우주 생태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2a3c580172625ed59eb76139476bae6bf16ff723237213dbd76ad822e8e93c4" dmcf-pid="UtwPEvLxJ9" dmcf-ptype="general">김대래 항우연 나로우주센터장은 "발사가 성공할 때마다 매번 '다행이다'라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p> <p contents-hash="dbba9c6c2dd5882625eeba972be043e32b984ffe3f3d5d06f1a657b89f7accb5" dmcf-pid="uXcfjCd8RK" dmcf-ptype="general"> 김 센터장은 "발사 준비에 이틀이 필요한데 수요일이 날씨가 좋고 화요일, 목요일은 날씨가 안좋았다"며 "누리호를 세우는 날인 화요일은 수작업이 많은 날인데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진행을 못할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e780c4eacfabe18a51880a01882b8b5dd33eff638bdb89c7d04854b0d7c9b4c" dmcf-pid="7Zk4AhJ6Rb" dmcf-ptype="general"> 그는 "연구자들이 '발사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궂은 날씨를 뚫고 일해줬기 때문에 수요일 좋은 날씨에서 누리호를 발사할 수 있었다"며 "어려울 때 그런 결정을 해준 후배들이 있어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e9019f45b6360b5884c3f59b292019c4b36c44a4d3c7a96bd31ab68e767fbe" dmcf-pid="z5E8cliP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9362tlhz.jpg" data-org-width="680" dmcf-mid="fdefjCd8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9362tl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1a8e9be13c810bc7643544319ff46562018eb42e0db45a70f9253c344ec5ab" dmcf-pid="q1D6kSnQRq" dmcf-ptype="general"><strong>● 우주로 간 13기 위성…"진짜 임무는 이제부터"</strong></p> <p contents-hash="48e7c9193464403a7cfa84922e2b5ffe145767d162b27c312e1b01f255eb91cd" dmcf-pid="BtwPEvLxMz" dmcf-ptype="general">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 1기와 큐브위성 12기 등 총 13기가 실렸다. 단순히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것을 넘어 민간·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위성을 실제 우주에서 검증하는 발사다. 성공적인 발사를 지켜본 개발 주역들은 감격과 함께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의 과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566f0939b4426dc8a47e435d4e31698752f9661876de248d6fa132c9ef58e6b3" dmcf-pid="bFrQDToMi7" dmcf-ptype="general">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오로라 관측 카메라, KAIST의 우주환경 측정 장비, 한림대의 미세중력 바이오프린팅 장치 등 3개 기관의 탑재체를 통합 운용하는 위성이다.</p> <p contents-hash="79cf12c76b78329bf0b080d38255f81d3bf2e094ee1165326dcada8475f5e695" dmcf-pid="K3mxwygRiu" dmcf-ptype="general"> 김영철 KAI 책임연구원은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KAI가 설계·개발·검증·시험을 거쳐 준비한 것이 마침내 출산처럼 발사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대로 발사해서 교신이 됐기 때문에 아기처럼 '응애'라는 소리를 들은 셈"이라며 "앞으로 두 달간 초기 운영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6020135fc81775a2c0c8a4a1a3befe9fea8b1f4cca5cfbb6d7286ffdc784a2" dmcf-pid="90sMrWae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3호. 누리호 4호기의 주탑재위성이다.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9594lzsa.jpg" data-org-width="680" dmcf-mid="4bliCZkL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dongascience/20251127174759594lz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3호. 누리호 4호기의 주탑재위성이다.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1cba48962168ea22c5a1c05b9a8edf77fbe147d96790d2710a120cd81da596" dmcf-pid="2pORmYNddp" dmcf-ptype="general">부탑재 큐브위성 중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 궤도 폐기 기술 실증에 나서는 위성도 있다. 우주로테크가 개발한 '코스믹(COSMIC)'이다. </p> <p contents-hash="75f43e8e47ca88cba80e12e341edff4e97bdc6d856b5935db677103d33599825" dmcf-pid="VUIesGjJd0" dmcf-ptype="general"> 이성문 우주로테크 대표는 "발사체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발사와 분리까지 깨끗하게 완료돼서 너무 다행"이라며 "마지막 사출 확인 멘트를 들을 때까지 엄청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7ff0415461a5db2a207172fe623b66ecf4b5ae31c65f44fc4706717cccfdc84" dmcf-pid="fuCdOHAiM3" dmcf-ptype="general"> 이어 "위성이 나가는 모습까지 확인됐고 위성 자세 등 기본 정보를 봤을 때 전혀 문제가 없어서 아주 좋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발사 당일 새벽부터 교신 준비를 계속했다"면서 "발사는 성공했지만 이제부터 운영의 시작이기 때문에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0834e0ef9049b82efe5e161183fec12a5eecc159fbb917e42c07d88eced412" dmcf-pid="47hJIXcnMF" dmcf-ptype="general"> 우주 의약 분야에 도전하는 위성도 주목된다. 스페이스린텍의 '비천(BEE-1000)'은 큐브위성 플랫폼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성분의 단백질 결정화를 시도한다. </p> <p contents-hash="eba51881893693cdc6abf099cf82975c6e35f32e0634379a2c04da7b82d76da9" dmcf-pid="8zliCZkLet" dmcf-ptype="general">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는 "작은 시도지만 비천을 통해 새로운 우주의학 시대를 열어보고자 한다"며 "우주의학이 융합 산업인만큼 다각적인 기술 협력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90808eaea39a726fadd42f0a6af42e5af7bfd0d27d434f2c1867d6ee40cdcc4" dmcf-pid="6qSnh5Eoe1" dmcf-ptype="general">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개발한 '에트리샛(ETRISat)'은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용 위성이다. 해양 부이에서 수집한 해수 온도·파고 데이터를 위성이 중계해 지상으로 전송하며 통신 음영 지역에서의 IoT 통신 기술을 검증한다.</p> <p contents-hash="2a2314aaac210560e3d0ba2c4a19c6e4ebc6fe1e48b0930f3fee1fe3d5e813f2" dmcf-pid="PBvLl1DgJ5" dmcf-ptype="general"> 유준규 ETRI 위성통신인프라연구실장은 "무난하게 발사돼서 너무 기쁘지만,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절반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위성의 목적은 단순 발사가 아니라 자체 개발한 시분할 전송 기술의 IoT 실증에 있다"며 "한두 달간 궤도상 검증 테스트까지 완료돼야 진정한 성공"이라고 강조했다.<br> </p> <p contents-hash="5622bc078823d64dc9a65586a3ad4ae7751800de18192983b32a458a12f137cd" dmcf-pid="QN9WbM3GMZ" dmcf-ptype="general">[조가현 기자,이병구 기자 gahyun@donga.com,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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