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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경호 체포안' 여 주도 가결...'K-스틸법' 등 처리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7 16: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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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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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xip9jCd8CD"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589828f94b377fb4c1f886c9a4ec9579061773169674dc1d98df1775034e0db8" dmcf-pid="yZjspfHlyE" dmcf-ptype="general">보신 것처럼, 조금 전 국회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 </p>
          <p contents-hash="e5e748dc6b9fa0c5a40a70e64f0dd589f3f6aaccfd02789b7232704811c755b5" dmcf-pid="W5AOU4XSCk" dmcf-ptype="general">여야의 신경전 속에도 'K-스틸법' 등 민생 법안 7건은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p>
          <p contents-hash="e1a12194623db734fd592696f011cab99dd1d47cfeae86ed5ae4b8a05ceb9983" dmcf-pid="YFEhzP1yTc"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p>
          <p contents-hash="227c82751a5744e3c7ddf09b201b1472239493ec2085a230c2217bcb4707d10e" dmcf-pid="G3DlqQtWTA" dmcf-ptype="general">조금 전 본회의 안건 정리해주시죠.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H0wSBxFYyj"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43bd909c1ce2d0c7b25374b8f4f0fb75ed0e23527f34832f51b817d261581fb7" dmcf-pid="XprvbM3GCN" dmcf-ptype="general">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방금 여권 주도로 가결됐습니다. </p>
          <p contents-hash="e92eb37f45444a348cbefee86fad2cb9fa63ceda4766052d6a0daab93618a67a" dmcf-pid="ZUmTKR0Hva" dmcf-ptype="general">표결 진행에 앞서 제안 설명에 나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불법 비상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e47470f3169e91edb5e400e645d90630cd9e7e5bb7ea872c4dc53dbb2b5b3fa" dmcf-pid="5usy9epXC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일 여러 차례 의원총회 장소에 혼선을 야기한 만큼 내란 중요 임무에 종사한 혐의가 있다고, 체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a17b925f893caba83ee2f24d1ad21d94c71b9df935371c67630c26a17644884" dmcf-pid="17OW2dUZlo" dmcf-ptype="general">신상 발언에 나선 당사자, 추 전 원내대표는 상대 진영을 궤멸시키기 위해 정치가 사법을 끌어들이고, 특검이 정적 제거 도구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p>
          <p contents-hash="bbf9b5e6eb8c2f383ef94c4e009bdfb97ba0d9c216823c0d8c38dc07140acfa5" dmcf-pid="tzIYVJu5hL" dmcf-ptype="general">특히 특검의 구속영장은 악의적인 창작이라며, 여권을 향해서도 잠시 위임받은 권력이 독선에 빠지면 그 칼끝은 결국, 자신을 향해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7d009eb6a24152235a8ce98fa3e5fbe3156eec1b65f694137c51bf6926ef95d" dmcf-pid="FqCGfi71hn" dmcf-ptype="general">이번 구속 시도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체포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 밖에서 지금 이 시각에도 규탄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ad22c4ce97fd960335f85e2c0cddbeaa4ba42746806cbb50882e399f528aa71d" dmcf-pid="3OQLT3mjSi" dmcf-ptype="general">송언석 원내대표는 특검이 통상의 원내대표 활동을 억지로 꿰어 계엄 공모로 짜 맞췄다면서, 이는 야당을 말살해 '1당 독재'를 꿈꾸는 의도라고 직격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1cbb2eb98c3ad75327f350e30b6ddb04f2b04c496961033c4fc51ce8c29bb6a" dmcf-pid="0Ixoy0sATJ" dmcf-ptype="general">다음 달 3일 계엄 1년과, 추 의원 구속 여부가 결과가 맞물리면서 야권 내 위기감은 더 고조되는 분위기인데, 조만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날짜가 잡힐 예정입니다. </p>
          <p contents-hash="a5dbef608dbf89c3787e508649e5a60737c46928c76d4df0bb4b8fa03bc7cc42" dmcf-pid="pCMgWpOchd" dmcf-ptype="general">체포안 가결을 주도한 민주당은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f0e1083e6cb80113646347328e0eec844fd123a048d340ec92ecd13484a2e3b" dmcf-pid="UhRaYUIkve" dmcf-ptype="general">앞서 정청래 대표는 추 전 원내대표가 내란 중요 임무에 종사한 공범으로 인정되면 국민의힘 의원들도 모두 내란 공범에 해당할 거라고 주장했는데요, 만약 실제로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을 향한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압박을 더 거세게 이어갈 거로 예상됩니다. </p>
          <p contents-hash="67893010874d9fd077acc5dbf9e7c98f33b7ca0636cbe2528d7e2bd3be5b1d7d" dmcf-pid="uleNGuCETR" dmcf-ptype="general">이번 체포안 표결과는 별개로, 시급한 민생 법안을 처리하자는 민주당 제안에 따라, 여야는 철강산업지원을 위한 'K-스틸법'과 해양수도이전특별법, 전통시장육성법, 농자재지원법 등 민생 법안 7건도 통과시켰습니다. </p>
          <p contents-hash="92c9571a2cab5e67ef4b6e080815929adce5b90a402781f9f80417bfcd4826e6" dmcf-pid="7SdjH7hDCM" dmcf-ptype="general">또 여야가 각각 추천한 조숙현, 김학자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선출하는 선출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p>
          <p contents-hash="1c82744b43eaf97f43a97db65185fc35538a331acb65e54b156bb74c40b9ca85" dmcf-pid="zvJAXzlwWx"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8c0ed60c1550d437f532508f725d3c80597bf00a4eece1ff00e2c0589483e7a2" dmcf-pid="qTicZqSryQ" dmcf-ptype="general">여야는 또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둘러싼 국정조사를 놓고도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죠. </p>
          <p contents-hash="83e0f39be5e67727784205eddef7f88c6a5f7932e7dd841584e64fdca88279a1" dmcf-pid="Bynk5BvmyP"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425e662e3411ca73afa35cecbcf50b8fc86e4857f9d70e7ff2b722451b3aec92" dmcf-pid="bZjspfHlh6" dmcf-ptype="general">네, 여야 원내지도부는 본회의 전 회동해 국정조사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06be02ca3f38dde19847848d39e80375492f927d24cf24277651f1139a6ebc9" dmcf-pid="K5AOU4XSy8"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간사 선임과, 독단적 법사위 운영 중단, 증인·참고인 여야 합의 진행 등 세 가지 조건을 전제로, 민주당이 주장해온 국회 법사위 차원의 국정조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는데요, 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당장 '수락 여부'를 정하지 않고, 오늘 오후 5시 관련 입장을 국민의힘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cef78e33dbb095c95c124fed10e465f874ebbac909529ab6c32cd079f7f8488" dmcf-pid="91cIu8Zvl4" dmcf-ptype="general">지난주 범여권 법사위원들이 이른바 '항명' 검사장들을 고발하면서 국정조사 진행 자체에 김이 빠졌다는 당내 기류가 대세인 만큼, 민주당은 의견 취합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거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659169f3fbaf013b42d8a5e56e0a89d799888948a73e70e402beb1932349c4cc" dmcf-pid="2tkC765TTf"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오늘은,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선고의 항소 시한입니다. </p>
          <p contents-hash="012a2525cf22bbf5190336be25b1a275ab8cac78a77c6ac34caf785e5d6ef949" dmcf-pid="VFEhzP1yCV" dmcf-ptype="general">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전·현직 인사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검찰은 어떻게 나설지, 묘한 긴장감도 감돌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00dd4b886e0615b38a5698363e08462a9a5e620b8d1c39ee5629e10a45926d7" dmcf-pid="f3DlqQtWC2"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p>
          <p contents-hash="33ba07b382e39ce3d13f30046959b588a887bb7d61a136d5e502057d527fdf95" dmcf-pid="40wSBxFYW9" dmcf-ptype="general">YTN 임성재 (lsj621@ytn.co.kr)</p>
          <p contents-hash="bf90228a97ef0a10ddc3a975b75f9ae4f13eb297a3c3cee1a45798eeb386b145" dmcf-pid="8prvbM3GyK"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bf4c0aadbf19f6f1d73ffbdd7d0766dc22c3dfb5e69702b4f2ed406eafddf4a3" dmcf-pid="6UmTKR0Hv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7e64ea5e9937675e50edbd6dc937bb9f2408ca1f04c45dece33124478e19972f" dmcf-pid="PEVRIXcnyB"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3b7edf586e58166db9f70f50d1de9fc39672f02951212f7b65ecbf6d3ad28cd" dmcf-pid="QDfeCZkLyq"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1435e28261497838c2f1acd2986c71d29c56d328dbb495a0d18fab0d1a4e74f2" dmcf-pid="xw4dh5EoTz"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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