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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특검,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민주주의 테러"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7 1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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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339a162a5869b6856d0e646e26c6756ba770842c4cf1a066f46b058d34e176" dmcf-pid="VMjCRliPSb"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fRAheSnQT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6e02c60a811dc4912bc083d873f6c563afc86aa269daa181218f94e54398d96b" dmcf-pid="4ecldvLxlq"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p>
          <p contents-hash="f834fa679e476fad525b2e26fe7814d25b3a9c8c70edaeac57a50675ad7bce7a" dmcf-pid="8dkSJToMCz" dmcf-ptype="general">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그 의무를 저버리고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ca2c1a195a8219b8a34375669494681b99295326844e80de1e3cd6b5bfddc753" dmcf-pid="6JEviygRC7"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PiDTnWaeW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895a0b48d82e6e5a80b700eeb648744e23670a9a3b706ba67e81892a066feb9a" dmcf-pid="Q32d0i71TU" dmcf-ptype="general">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선고 전에 열리는 마지막 재판에 출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67101a571f856b47490f89729f0d271906172567437b5f350573df8d1d09ac39" dmcf-pid="x0VJpnztyp" dmcf-ptype="general">내란에 연루된 국무위원 재판 중 가장 먼저 열린 결심 공판.</p>
          <p contents-hash="dd12b0a56c5b03a92492debdc018cea050e658ec61ab1c31a1a44b7d46e02aae" dmcf-pid="yNIXj5EoS0" dmcf-ptype="general">'내란' 특검은 이번 사건을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하며 한 전 국무총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p>
          <p contents-hash="6e23ec103dfc87117d8688486532d2c6c630d64a93cde3dc307e420ccf6c1c49" dmcf-pid="WjCZA1DgS3" dmcf-ptype="general">[김형수/'내란' 특검팀 특검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하고…"</p>
          <p contents-hash="96bf8ef4a80bf42e43b168972caca2bb5a3bfd7728824d4d5914635858814e64" dmcf-pid="YAh5ctwaWF" dmcf-ptype="general">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해 의사 정족수를 채웠을 뿐만 아니라,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과 단전단수 임무를 점검하는 등 구체적인 내란 행위에 관여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06d579c0cd41b2a2d83944e1485d82968f4e4e8644eb853a99c323f6fd7be9fb" dmcf-pid="Gcl1kFrNht"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 전 총리 측은 내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7d402c05a05531c61c915ad3c184d5e99fd22ee137cf3d6eb0984857ff898f2a" dmcf-pid="HkStE3mjW1" dmcf-ptype="general">이상민 전 장관과의 대화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단전단수를 논의했다는 게 증명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fde6d6a60a85b5abd2fa6a73a978c1e3c4d4688a634481f0f4e004d295fa286e" dmcf-pid="XEvFD0sAS5" dmcf-ptype="general">포고령을 수령했다는 수사기관 진술에 대해서도 당시 변호인이 그렇게 조언해 진술한 것일 뿐 실제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6c723732cf6d9d3bb4040a86fd93fd5b9bc35d1b5b638b8602b2abadc4ccde59" dmcf-pid="ZDT3wpOcCZ" dmcf-ptype="general">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에서 "부족한 사람이었다는 절망만 사무친다"면서도 계엄에 찬성하거나 계엄을 도우려 한 일은 결단코 없다고 변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655f86cdb9cdfb22698bd5516e676688b6a998a1af5be8c18e017f2efcb877e6" dmcf-pid="5IXzCBvmlX" dmcf-ptype="general">[한덕수/전 국무총리] "절대로 동의할 수 없는 일이기에 어떻게든 대통령의 뜻을 돌리고자 노력하였으나 도저히 힘이 닿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e2ee2ddf1a45d3d2445cc53e173a433c2b1b9cdd80edd86ac1dc7696212103c4" dmcf-pid="1CZqhbTsyH"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내년 1월 21일 한 전 총리에 대한 판결을 내리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913424f3fd2dd88a3776804f8cfbff8d73cdb1c3caec56170b5f6eb92d5f110" dmcf-pid="th5BlKyOyG"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상문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57e2fe6b6b4eaa3a9bba65f77af1b9cb801f510446b11ed07497501f8b2b476f" dmcf-pid="Fl1bS9WIh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0f1d4bfc4146f073aa940c5cb146222815968ddaeeb42f3128ef623759003b84" dmcf-pid="3StKv2YCTW"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p>
          <p contents-hash="e536ef6bececfab7dca8c9a966146c64e38b2b40b0a9d31994d7b6f4b9e02ecc" dmcf-pid="0vF9TVGhy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79671_36790.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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