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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박 10일 순방 귀국 뒤 첫 지시 "사법 모독 행위 엄정 감찰·수사"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6 2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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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9LsDiLqFlq"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2oOwnoB3y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a6afaf7f579f44fe4c82c0929b9bd2fb4683ca23e71ccd187ef9d30d67d44921" dmcf-pid="VgIrLgb0T7"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중동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e6720b2e5fc1e8e2f09de88efbf95188e58d96d9b59f64688ac8f4fcbf4dfda" dmcf-pid="faCmoaKpWu"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바로 집무실로 출근해, 국내 현안을 보고받고 업무 지시를 내렸는데요.</p>
          <p contents-hash="04f2fb35218def8c374b9c2195d51cf8fbffe2c6708271471e46b7d694de45d0" dmcf-pid="4aCmoaKpyU" dmcf-ptype="general">최근 내란 재판 과정에서 일어난 변호사들의 사법부 모독행위와 검사들의 집단 퇴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엄정한 감찰과 수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af99ce3c1e487223747f10e4978aa6fcc0f92f3ec04ea23a46bfc34499c962a7" dmcf-pid="8NhsgN9Uvp"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6jlOaj2ul0"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99f9331bebbc68e74ebbb4040dfcd101776ea47925217e81ba7840d06962bb6b" dmcf-pid="PASINAV7S3" dmcf-ptype="general">방청권 없이 재판에 들어왔다 감치 결정이 내려지자,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들이 소란을 피웁니다.</p>
          <p contents-hash="8434b6e4c036bc98ce130d8c6f0ccf4495e419a51da6d3dc29bdf7e38415ddbe" dmcf-pid="QcvCjcfzyF" dmcf-ptype="general">[이진관/재판장 (지난 19일)] "아 말씀하시면 감치합니다." [이하상/변호사 (지난 19일)] "나가는데 감치하는 게 어딨습니까? 저희 권리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p>
          <p contents-hash="bd7e29ab6a0722231d4ba3d8d9ff390d49d1d23c47e929141d76b8e76dbffce8" dmcf-pid="xkThAk4qTt" dmcf-ptype="general">유튜브에 나가선 감치 결정을 내린 이진관 재판장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p>
          <p contents-hash="90294882bf31284d236860289ce90465200dd3f26c0fd62d14dd7d8d92dca055" dmcf-pid="y7Q4U7hDW1" dmcf-ptype="general">[이하상/변호사 (지난 19일)] "불법 구금에 대한 책임을 진관이가 져야죠. 그 XX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p>
          <p contents-hash="cdd3c89737af37fbccc8790f72f0fb5bcc9b5e01581a1b907b20a2dc81ddc6a5" dmcf-pid="Wzx8uzlwC5"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수원지법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선, 검찰이 재판부의 국민참여재판 결정 등에 반발해 집단 퇴정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008c0a49484bf5546ba6e863e2484b7c29e4666ca0b7f4771106ff00b6342730" dmcf-pid="YqM67qSrCZ" dmcf-ptype="general">7박 10일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법정에서 벌어진 '사법 모독 행위'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f3ce1e897bac49688ca3b7da8ac78c155d3edd8fa8246910f03005a162212728" dmcf-pid="GBRPzBvmv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감찰하고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7ed529e810fc16314dfabe07e32f267becf460f0127537e04cd44ca077215ee" dmcf-pid="HbeQqbTslH" dmcf-ptype="general">[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이 대통령은 법관과 사법부의 독립과 존중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토대이자 매우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며‥"</p>
          <p contents-hash="669362f0798ea39f330e70d35b51fb4f6601d8ca677b7e8018d064452effe947" dmcf-pid="XASINAV7TG" dmcf-ptype="general">한국땅을 밟은 지 7시간여 만에 나온 강한 우려와 유감. </p>
          <p contents-hash="94c8b2518e61000e9b0615f763106c55b19d08f6264d10b85a2a033db2a2207c" dmcf-pid="ZcvCjcfzyY"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법관에 대한 모독이 사법질서와 헌정에 대한 부정행위이며 검사들의 집단 퇴정과 같은 행위가 법정 질서를 해치기 때문이라 설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ab3229968f3bb30d85db5f0445feb010f3bc9fab70c21801f8195caa28ca7c3" dmcf-pid="5kThAk4qlW" dmcf-ptype="general">현재 법원행정처는 김용현 변호사들의 법정 모욕 행위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로 이번 지시로 인해 경찰 수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7e041965029f1a1999ee9dd547508ac3207aa0dca4ee9a4dd9aaa4a991041d10" dmcf-pid="1EylcE8Byy"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 전 부지사 재판에서 퇴정한 검사들에 대해서 역시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이 감찰에 나설 걸로 전망됩니다. </p>
          <p contents-hash="51aa55342c725f7899646827ba1fbe9c8aa142b9a4a1c0f16d0bd6c49fc0c13c" dmcf-pid="tDWSkD6bTT" dmcf-ptype="general">MBC뉴스 공윤선입니다.</p>
          <p contents-hash="86174cd25ca565a44a1b204eea4ece849f163b3080ac4e9e82e5b6e816b4ce55" dmcf-pid="FwYvEwPKC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나준영 / 영상편집: 우성호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3rGTDrQ9C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e13b1aad08e06b526eaf1ba51442d2e63bb39aaf924e17ad65e1628e01158cb8" dmcf-pid="0mHywmx2C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나준영 / 영상편집: 우성호</p>
          <p contents-hash="adc0077a1f70379c7beec60eeaeaf120539d537fdda040e57708fbc91e2ebde7" dmcf-pid="psXWrsMVTh"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ksun@mbc.co.kr)</p>
          <p contents-hash="b866649e7d0fccea0121cbc942b8a1bfb2d5f7cdd126d7b776dce376abd68d02" dmcf-pid="UOZYmORfv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9499_3679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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