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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권연구자 734명 "즉각 사퇴하라"‥안창호 "사퇴 안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6 2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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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3s96noB3yW"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0O2PLgb0S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d92877be8b8d34b2920dca7c8316c2e9f9d4c304ae3c8167964dfe999ab4c00f" dmcf-pid="pIVQoaKpvT" dmcf-ptype="general">국가인권위원회 안팎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안창호 위원장이 MBC 취재진에게, 자신이 직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사퇴 거부 의사를 밝히고, '윤석열 방어권 보장' 안건 의결 역시 정당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p>
          <p contents-hash="1418fc78b911246463f5855ab9d3e2a6177dc72625e0805bd9840061aa8a18f8" dmcf-pid="UCfxgN9UCv"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오늘은 인권연구자 7백여 명이, 안 위원장 즉각 사퇴 촉구 성명을 냈는데요.</p>
          <p contents-hash="4e4fe99a91dba724dbe27b03c8dbf485747894c779b0c23317648379e4ebe340" dmcf-pid="uh4Maj2uWS" dmcf-ptype="general">강은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7O2PLgb0l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b8591817e868786d0982f13993cbee795a3bca1e2a664fbe013ea46c1ae6d4b5" dmcf-pid="zIVQoaKplh" dmcf-ptype="general">'윤석열 방어권 보장'을 시작으로, 내란 가담 공직자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TF' 설치 거부를 주도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인권위 안팎의 사퇴 요구에 직면한 안 위원장을 오늘 직접 만났습니다.</p>
          <p contents-hash="fd8d1434d226e3f6a3eb356c5e39027b9811d46d1c636631ff173e3a617fc065" dmcf-pid="qCfxgN9UvC" dmcf-ptype="general">[안창호/국가인권위원장] "&lt;사퇴해야 한다는 비판이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데…&gt; 국민의 인권과 인권위 독립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lt;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 걸까요?&gt; 문제없습니다."</p>
          <p contents-hash="48da085265e481ec96fe7fb650d171f75992014e10f9c67143a9f602ceebb735" dmcf-pid="Bh4Maj2uyI" dmcf-ptype="general">자신과 인권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결정적 계기였던 '윤석열 방어권 안건' 의결의 정당성 여부를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p>
          <p contents-hash="526c12fd3633ac2944a50493fd56376308e0ba257210d19dcbb7cfb4ab200fe9" dmcf-pid="bl8RNAV7hO" dmcf-ptype="general">[안창호/국가인권위원장] "&lt;의결한 게 정당했다는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신 걸까요?&gt; 적법절차를 지키라고 한 것입니다. &lt;비상계엄을 옹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1년 내내 이어지고 있는데…&gt; 우리 결정문을 잘 읽어보시고 문제 제기를 하십시오."</p>
          <p contents-hash="20343f1a80f67cc4f29100ed58243fbcf01c6aaa2943aaad73e4e681b14a494f" dmcf-pid="KS6ejcfzhs" dmcf-ptype="general">'헌법존중 TF' 설치에 반대한 이유는 답하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9c47cb4269e14a575692db396276f0e969ebfafe0890df46124f2a7c31aaf599" dmcf-pid="9vPdAk4qym" dmcf-ptype="general">[안창호/국가인권위원장] "&lt;반대표 던지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유 좀 여쭤볼 수 있을까 해서요.&gt;……. &lt;'셀프 면죄부'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gt;……."</p>
          <p contents-hash="4ec89edf26c9e2a03c8389e547eba7a776e6cf7892f5b972fa841f74a02a8f59" dmcf-pid="2TQJcE8Bvr" dmcf-ptype="general">인권위 내부 게시판에는 오늘도 "본인에게 맞는 자리를 찾길 바란다", "직원들이 더 힘들지 않도록 빨리 결정하라"는 사퇴 촉구 글이 이어졌습니다.</p>
          <p contents-hash="6c3f3df32a6e3a43bb053bd8602428bb108e5d6c3d5dd6d5088a7e84fd86c2f2" dmcf-pid="VyxikD6bvw" dmcf-ptype="general">인권위 직원이 자기 이름을 공개하고 쓴 글이 25개에 이릅니다.</p>
          <p contents-hash="cb169565f101cc51b1fadb86ec506f636476cccc5bccb193da7050a30aa4edc2" dmcf-pid="fWMnEwPKCD" dmcf-ptype="general">인권위 밖에서는 송두환·최영애·안경환 등 전직 인권위원장과 36개 시민단체에 이어, 오늘은 인권연구자 734명이 실명으로 "안 위원장 체제에서 인권위 정상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4418009c1b602abe7323c4c6ef454d1554444fe9fdff2d879b9292198e66219" dmcf-pid="4YRLDrQ9vE" dmcf-ptype="general">MBC뉴스 강은입니다.</p>
          <p contents-hash="cc7c02fe77ca1f243912e8ac8f87d792150240a4bcfd68c77b8e4afa86646472" dmcf-pid="8qDIGXcnv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정영진 / 영상편집 : 김은빈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99eb3959692e420a0fc5c9a6849b4befd1a9a0af405e0d10e33516f33e3cee83" dmcf-pid="6BwCHZkLC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643844d01f3f8dbb2604405ec73c436f1f6a129f9d12b09964017f96406f8d97" dmcf-pid="PbrhX5Eol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정영진 / 영상편집 : 김은빈</p>
          <p contents-hash="821653a39923146b1cd43822cb4342956edc1e48e1f6eac6a28653e69190bfa3" dmcf-pid="QKmlZ1Dgvj" dmcf-ptype="general">강은 기자(river@mbc.co.kr)</p>
          <p contents-hash="377b76d32c72958c2927b1c399a344b3e7cf493c65d3906ff405973655e8aad2" dmcf-pid="x9sS5twaC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9497_36799.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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