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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인형 “무릎 꿇고 계엄 말려” vs 尹 “체포 지시 안해”…책임 떠넘기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6
2025-11-24 22:1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XDD7hDUj"> <p contents-hash="13bb43a0ddce18d29616b24324447e9c5f882f44cf10718343b91d12104b5007" dmcf-pid="3UZwwzlwpN" dmcf-ptype="general">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체포자) 명단이 있다고 하는데 체포든 수사든 하려면 인적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했다. 반면 여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아무리 헌법이 보장한 계엄이라고 해도 군은 불가능하다는 실태를 말씀드렸다”며 계엄 선포 책임이 윤 전 대통령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518f151089286fcbea0a3616c6610a2777fc9ab789aded6c7e7755b5fe90c08" dmcf-pid="0u5rrqSrUa" dmcf-ptype="general"><strong>● 尹-여인형 계엄 책임 떠넘기기 공방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5fcd9aa89cecf25c0709eb236ab6346def7b95e48efb2c28de2012352c7d5b" dmcf-pid="p71mmBvm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onga/20251124215015425sner.jpg" data-org-width="1437" dmcf-mid="U1RvKwPK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onga/20251124215015425sn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0d9227f2cb6512bea4601d149716a0169305408b7291df765dd3d15d1ce5e0" dmcf-pid="UztssbTs3o" dmcf-ptype="general">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재판에는 여 전 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재판 말미에 윤 전 대통령은 5분여 간 여 전 사령관을 상대로 직접 신문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적힌) 10여 명의 명단에 대해 직업, 인적 사항, 주소, 전화번호 이런 거 확인해야 하는데 전혀 확인 안 해놨다고 했다. 계엄 선포와 동시에 전격적으로 하려면 미리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경찰과 국정원에 얘기한 게 위치 추적이 영장 통해서 통신 자료를 통신사로부터 받아야 돼서 그쪽으로 가능한가 물어본 것 아니냐”고 캐물었다. 자신이 체포를 지시한 게 아니라는 취지로 신문한 것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292db48007b91408f4d0dc0292d2fba20e4b8d33e0af23bb33f14623369562" dmcf-pid="uztssbTs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025.11.24.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onga/20251124215016738umbi.jpg" data-org-width="1557" dmcf-mid="2J8Czcfz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onga/20251124215016738um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025.11.24.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3b00a08536eb0307b5dd3519c47181ce1b78bee9027b5bae477cb2a6a6d184" dmcf-pid="7qFOOKyO7n" dmcf-ptype="general"> 반면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9일 휴대전화 메모에 이 대통령 등의 명단을 적은 이유에 대해 “스스로 적은게 아니라 누군가한테 들은 것을 적은 내용”이라며 “추정 가능하겠지만 증언 거부하겠다”고 답했다. 사실상 윤 전 대통령의 지시로 체포조 명단을 받아 적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20일 공판에선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사령관이라는 놈이 수사의 시옷 자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냐. 대통령은 검찰총장까지 지낸 사람인데 어떻게 이런 걸 시키고 여 전 사령관은 지시를 받아 이런 걸 부탁한다는 게 연결이 안되지 않느냐”며 여 전 사령관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발언을 했다.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zB3II9WI0i"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U1mpaKp0p"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U1mpaKp0p"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RKQeob30RE8?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f1acb641c6795a7a761755e0cae9d6db27661ae09dcb48de1717da7fbd37c165" dmcf-pid="qb0CC2YCzJ" dmcf-ptype="general">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5, 6월 윤 전 대통령 등이 참석한 안가 저녁 모임에 대해선 “대공수사, 간첩 수사 이야기를 했고 윤 전 대통령이 나라 걱정, 시국 걱정(에) 쉽지 않다는 공감도 했다”며 “대통령이 감정 격해졌는데 헌법이 대통령에 보장한 ‘대권 조치’ 그런 말을 했다. 그 와중에 계엄 얘기도 나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6a978a5a5c3048a5d57cb420db7cec046d84e48158d4a5663ea9c684c65cdfd" dmcf-pid="BKphhVGhzd"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무릎을 왜 꿇었냐는 특검 질문에 “(윤 전 대통령에) 아무리 헌법이 보장한 계엄이라고 해도 군은 불가능하다는 실태를 말씀드렸다”며 “일개 사령관인데 무례한 발언을 했구나 하는 생각에 (무릎을 꿇었다)”고 덧붙였다.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이 대통령, 우 의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 14명 체포 지시를 하달하고, 조지호 전 경찰청장과 홍 전 차장 등에 위치 추적 등 관련 협조를 요청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a9c6014049742cc700176ddc852152a17bcd3623d749ae9a8b0efb07d629b72e" dmcf-pid="b9UllfHlue" dmcf-ptype="general"><strong>● 尹, 곽종근-홍장원과 직접 공방 벌이기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8bc87b835feb7a658985d09d5bbd7f4147d17e298f330bcb6480172cdb90d" dmcf-pid="K2uSS4XS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2025.1.14.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onga/20251124215018043kzti.jpg" data-org-width="1600" dmcf-mid="Vzzc5Ju5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onga/20251124215018043kz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2025.1.14.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363efee3d57826b5dc02a50735bc2353188a0f37717b7838538791f877294e" dmcf-pid="9V7vv8ZvFM" dmcf-ptype="general"> 7월 재구속 이후 재판에 나오지 않던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등 주요 증인이 출석하자 법정에 나와 이들과 직접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사에선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곽 전 사령관은 4일 공판에서 “당신(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대표하고 일부 정치인들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 그랬다.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 언급을 들었다’는 곽 전 사령관의 진술에 대해 “술 많이 마셨다. 시국 얘기할 상황 아니지 않았느냐”고 윤 전 대통령이 신빙성이 없다는 취지로 묻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6247af2c3c5db911d6d54e2a9d1408bcae65111b2b3f115995921fb034a23df2" dmcf-pid="271mmBvm3x" dmcf-ptype="general">홍 전 차장과는 노골적인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20일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체포조 명단과 관련해 여 전 사령관의 책임론을 부각하는 듯한 신문을 이어가자 홍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을 ‘피고인’이라고 부르면서 “부하한테 책임 전가하는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 관련) 간첩단 얘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자, 그는 “이 대통령과 우 국회의장이 반국가단체는 아니잖느냐”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dc172b0d587815c87284dc2858011f47e71e29911903ccfaabab250be8d4521" dmcf-pid="VztssbTspQ" dmcf-ptype="general">여근호 기자 yeoroot@donga.com<br>송혜미 기자 1am@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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