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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칼국수→삼계탕→김밥’ 올해 가장 많이 OO한 순서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3 20:1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밀가루 가격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급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zPty3mj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dad6a742b8cc5a3358477df966c3b6a6b791e6580eb01f4a9e9846d7b72b9b" dmcf-pid="YqQFW0sA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munhwa/20251123200716573juec.jpg" data-org-width="540" dmcf-mid="ydvoxaKp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munhwa/20251123200716573ju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e4ac18779ada972937bf46781dc1ac0e9523d2cc94cc5657b30282b8e9d666" dmcf-pid="GBx3YpOcS6" dmcf-ptype="general">올해 서울 지역 외식 품목 중에서 칼국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내내 ‘면플레이션’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서민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칼국수는 최근 평균 가격이 1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 명동교자 등 유명한 식당에선 이미 한 그릇에 1만1000원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c6eca900437a1555addab8bd166faaf30c7a3699809166e0fd0eb1da45d7082d" dmcf-pid="HbM0GUIkl8" dmcf-ptype="general">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에서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보다 3.44% 올랐다.</p>
          <p contents-hash="935e35c812fede93c6d8e5fad1bac83d90b1c534f17d0f740606f002ad92f685" dmcf-pid="XAhi6LqFh4" dmcf-ptype="general">특히 칼국수는 같은 기간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칼국수 가격은 10년 전인 2015년 10월 6545원에서 50.44% 올랐다.</p>
          <p contents-hash="ada198a688067788a79ad123ec5575d3ddc74fba66ccaa81d5dd28be3248c15a" dmcf-pid="ZclnPoB3yf" dmcf-ptype="general">이는 밀가루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밀가루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2021년 12월 108.47(2020년=100)에서 2022년 12월 138.17로 뛰었다.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이 영향을 미쳤다. 이 지수는 2023년 12월 137.59, 지난해 12월 137.43, 지난 달 135.33 등으로 1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p>
          <p contents-hash="a6af9b08729047c868dd5af6a52364bbb6d86af1be1b52b7eb890c66a280f095" dmcf-pid="5kSLQgb0hV" dmcf-ptype="general">삼계탕값은 지난해 12월 1만7269원에서 지난 달 1만8000원으로 4.23% 올라 칼국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올랐다. 삼계탕 평균 가격은 2017년 6월 1만4000원, 2022년 7월 1만5000원, 2023년 1월 1만6000원, 작년 7월 1만7000원, 올해 8월 1만8000원선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34ad5d66551e0507bb9cf9d59948b6d490d06916cac0accfc3d19e081b1e3502" dmcf-pid="1EvoxaKpT2" dmcf-ptype="general">나머지 6개 메뉴별 가격 상승률은 김밥(3500원→3646원) 4.17%, 김치찌개 백반(8269원→8577원) 3.72%, 냉면(1만2000원→1만2423원) 3.53%, 비빔밥(1만1192원→1만1577원) 3.44%, 자장면(7423원→7654원) 3.11% 순이다. 지난해 2만원을 넘어선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2만282원에서 2만673원으로 1.93% 올라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다.</p>
          <p contents-hash="35a771d40e1fcdac98b331c65e2005aad6d016cd932261c5e4a5989c831a5fcc" dmcf-pid="tDTgMN9Uh9" dmcf-ptype="general">권대현 한국물가정보 선임연구원은 “칼국수와 삼계탕은 수타면이나 삼계탕 재료 손질 등 수작업을 해야 하는 품목”이라며 “두 개 메뉴의 외식비가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인건비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17af48641846c0ee1ef68618a1f1e5160b4cb16ee4274c59a7e69a6a2c997f5" dmcf-pid="FwyaRj2uvK"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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