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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VIP 격노' 뒤 수사 개입"‥특검, 尹 등 12명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1 1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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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100d5e2f2e2fc5dcf193ee84931b4bd690631050fe7b7d15aea46b86e9bbb0" dmcf-pid="u1JYXqSryJ" dmcf-ptype="general"> [5시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7tiGZBvmC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205e3b2b212edc14a9a50ed7891fb860a4d891b757fbf9e0d2d66e8e8c68c30c" dmcf-pid="zFnH5bTsCe" dmcf-ptype="general">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특별 검사가, 다섯 달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 1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contents-hash="a39d63e559d8652ff0bf6a5ae0a1cc61ddb3e3df32133115410a7f5a68d7e5fb" dmcf-pid="q3LX1KyOTR" dmcf-ptype="general">특검은 이른바 'VIP 격노', 윤 전 대통령의 부당한 지시에서 출발한 권력형 직권남용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6a8819bc73455267f11b58b1cd3554ae27e90a705ac11830f4f966c01a5801c3" dmcf-pid="B0oZt9WITM"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bpg5F2YCCx"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668493a6c1a57a1b24ee2547041b4e3c3892a75a6f1fb5c3a63ffe2bb5ddf030" dmcf-pid="KQlV8oB3yQ" dmcf-ptype="general">'순직해병' 특검이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p>
          <p contents-hash="6efda24e5483be7e23cd15a3847bd7b5f32d6b92db983eeed7bd1c10e0d7b04c" dmcf-pid="9xSf6gb0yP" dmcf-ptype="general">출범한 지 약 다섯 달 만입니다.</p>
          <p contents-hash="dafdcb216348179d588ef678f1cd422b7dae2e5bae791f4d9de40eed5286178e" dmcf-pid="2Mv4PaKpv6" dmcf-ptype="general">기소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모두 12명에 달합니다.</p>
          <p contents-hash="19fa9da2812adf8d1ab02c3e94032fffeca7f7e5713c760ab21e2453b3d90d5d" dmcf-pid="VRT8QN9Uy8" dmcf-ptype="general">특검은 지난 2023년 7월 발생한 해병대원 순직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가 윤 전 대통령의 격노 이후 벌어진 조직적인 수사 개입으로 인해 바뀌게 됐다고 판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ef00110062920750bcb4dccb98d3a8044c83debfd5ae4ebbbde8632969969087" dmcf-pid="fey6xj2uv4" dmcf-ptype="general">[정민영/'순직해병' 특검팀 특검보] "피고인들은 조직적으로 실행 행위를 분담하여 직권 남용 범행을 저질렀고, 이로써 군사 경찰 수사의 공정성과 직무 수행의 독립성을 침해하였습니다." </p>
          <p contents-hash="190bc347d34497f0d63eefd2adc597fae2586002b58a56ca4dff181018ddce24" dmcf-pid="4dWPMAV7Sf" dmcf-ptype="general">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은 먼저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고 질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d66dfcc8e54a8d935f92ec4864eb7db8f1ac76d09f6a8d8d5fdd91b154f9571" dmcf-pid="8JYQRcfzlV" dmcf-ptype="general">곧장 이 전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사고가 날 때마다 말단 하급자부터 고위 지휘관까지 줄줄이 엮어서 처벌하면 어떻게 되느냐"고도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35b5e79903cf5a50a4a870cc5921359912e547b5e1a7ba6c1029cbca09908c51" dmcf-pid="6iGxek4qy2" dmcf-ptype="general">이 전 장관은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예정됐던 언론브리핑과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182ffd281dc644375ef957f9087c0853c880c50106588649e1a78efa6e21e482" dmcf-pid="PnHMdE8Bl9" dmcf-ptype="general">당시 해병대수사단장이던 박정훈 대령은 '수사 외압'이라며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고 경찰 이첩을 강행했지만, 오히려 항명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p>
          <p contents-hash="2b1fe1b61f2e01e150fbed3f97c92e1e9bf941fe4c8f175ffbcb0dee6e7b2e8b" dmcf-pid="QIKDmGjJCK" dmcf-ptype="general">또, 경찰에 넘어간 사건 기록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관계자들의 주도로 회수돼 국방부 조사본부로 넘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6bc94d6893c049e6306c39c65f498845f7fd159c3580dd461cae0b92ea340fff" dmcf-pid="xC9wsHAihb" dmcf-ptype="general">수사기간 종료를 일주일 앞둔 특검은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호주 대사 임명과 공수처 수사 방해 등 남아있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소 유지에 들어갈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be9d147e3b9358fb6518c7fadc1a82b3376a3832f63caf8b69e3befab30e6b36" dmcf-pid="yfsB9dUZWB"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정훈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57e2fe6b6b4eaa3a9bba65f77af1b9cb801f510446b11ed07497501f8b2b476f" dmcf-pid="W4Ob2Ju5S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eeabf3298c9892c719390688d22640b5febad6bf02aa5afb741c4ee2f6c35e7" dmcf-pid="Y8IKVi71hz"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p>
          <p contents-hash="7b6c65d6040af6237535ea0c92301141c03676592f4279713841e850babc8d94" dmcf-pid="G6C9fnztS7"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777962_3678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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