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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전 투자자만 웃었다”…11월 개미 60%는 ‘손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1 16:4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월 주식 투자자 계좌 분석 결과<br>240만명 중 ‘손실’ 고객 59%대<br>가장 큰 손실 종목 ‘포스코홀딩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PCsHAirF">
          <p contents-hash="d043a2155b2a85295fb494a745266ad715f0db56381932738ca02df14cf4e20b" dmcf-pid="4eMSC5EoIt"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국내 증시가 코스피 4000을 돌파했다가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개인 투자자들의 60%가량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원자력 종목들은 투자자에게 수익을 가져다준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6abd882ba1fe592b687cc6d20fcaa84d291203edcc68b915421e57f33aad796a" dmcf-pid="8dRvh1Dgs1" dmcf-ptype="general">21일 뉴스1이 한 대형 증권사에 의뢰해 지난 11월 첫째주와 둘째주(거래일 기준) 투자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개인 고객 약 240만 명 중 손실을 본 고객 비중은 첫째주 59.7%, 둘째주 59.3%로 집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e27154b9d2164192e680a13976979d16bc64e2ba8474f4b7afb15a2a0081e8" dmcf-pid="6JeTltwa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161851024sgit.jpg" data-org-width="670" dmcf-mid="2qIbzQtW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161851024sg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ddd616cbe3a24e561acc90a9ded3891394259bf488e7e60898880563b49c5f9" dmcf-pid="PidySFrNIZ" dmcf-ptype="general">
           코스피는 이달 14일까지 2.34% 내렸다. 코스닥 역시 2주간 총 0.28% 하락했다. 지수의 전체 변동 폭은 크지 않았지만, 주간 최고·최저점 간 격차가 각각 8.49%, 7.23%에 이르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div>
          <p contents-hash="4fa727b7e0849c7792fb49b9b1f5259736fddd55d09d07ee9ea5dc03ebae51b6" dmcf-pid="QnJWv3mjIX"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투자자들의 손실 금액은 13조 6146억원, 13조 490억원으로 평균 약 940만원 안팎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 구간별로는 매주 100만원 미만 손해 고객이 가장 많았으나, 매주 1만명 안팎의 고객이 3000만원 넘게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92adbe975b4019c604e3008d0496637d9fd5b73fe9170bd099f815296a48c4a5" dmcf-pid="xLiYT0sAOH" dmcf-ptype="general">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중 손실 비중이 높았던 것은 40~50대 남성과 여성이다. 이들의 손실 계좌 비중은 65% 수준에 달했다. 20·30대 남성과 30대 여성 역시 손실 계좌 비중이 50%를 넘었다. 반면 미성년 고객과 20대 고객의 손실 발생 비율이 각각 4%, 10%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p>
          <p contents-hash="55f9768cf48be228b382a11b26eceac9438097b887895db938779ee3e36843aa" dmcf-pid="y1ZRQN9UrG" dmcf-ptype="general">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손실을 가져다준 종목은 ‘카카오’와 ‘포스코홀딩스’로 분석됐다. 투자자 전체 손실액 중 포스코홀딩스 비중은 각각 2.9%, 2.6%에 달했다. 카카오 비중은 2.1%, 2.3%로 집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c4e7f20818232d14774599df13c9f967694e91239450ba1ad13995ab7c4303" dmcf-pid="Wt5exj2u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161852269iubv.jpg" data-org-width="640" dmcf-mid="VlIbzQtW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161852269iu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632c09cd2cd532dbd07bb18d114fb222330a101eac1b58fee844ed8b389ab5" dmcf-pid="YF1dMAV7sW" dmcf-ptype="general">
           반면 올해 급등했던 반도체, 원자력 종목들은 투자자에게 플러스 수익률을 가져다줬다. 이 기간 ‘삼성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는 9.58%, 11.61% 내리고 ‘SK하이닉스’는 0.58% 상승하는 데 그쳤음에도, 그간 급등분이 컸던 만큼 수익권인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div>
          <p contents-hash="a1330f5632cacc35b5b9e4113a100cba76e802b974ac820bdfb474c0bd61f2d9" dmcf-pid="G3tJRcfzIy" dmcf-ptype="general">11월 들어 수익을 보고 있는 투자자 전체 평가 수익 중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7.2%, 16.3%로 2주 내내 가장 높았다. 그 뒤는 10% 안팎 비중인 SK하이닉스가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8a152fd6fe6c91b8ef52bbb9d894618365b909d3684ee4006fa7cfcc5b45e330" dmcf-pid="HkAF5bTsET" dmcf-ptype="general">한편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59포인트(3.79%) 하락한 3,853.26으로 거래를 마쳤다.</p>
          <p contents-hash="dab9cbd05a5fe43fc73c488632a50c3fd6b33415271ac2353cebe056173a361f" dmcf-pid="XEc31KyOIv"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거품론이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했고, 최근 증시에 대한 고밸류 경고까지 더해지면서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개인이 반발매수세로 대응했지만 급락장을 방어하기에는 부족했다.</p>
          <p contents-hash="806daf6b543d6420945541922f11ef86d8e65ba1732bdca610b930db7dd61da8" dmcf-pid="ZDk0t9WIES" dmcf-ptype="general">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2조8000억원,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31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000억원, 49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6ce10a3462506b2d7c1864dfc0a6928b792fc345833243a7182651913fb0287d" dmcf-pid="5wEpF2YCDl" dmcf-ptype="general">권혜미 (emily00a@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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