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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작비 다이어트 · 빠른 스토리… ‘주중 TV드라마’의 부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0
2025-11-12 09:13: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폐지 분위기서 반전… 방송사마다 속속 제작<br>SBS 수목 ‘키스는…’ 편성, TV조선은 개국 첫 월화드라마<br>이정재·류승룡 안방 복귀… 유명배우 출연 투자·편성 용이<br>8부작 짧은 회차 비용 절감… 모범택시 등 시즌제도 잇따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FvLysA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8e697866221080ce2e7503d8e4fe9c4048b400b0d78807d3b0fb7d9bfb72f1" dmcf-pid="3r3ToWOc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얄미운 사랑’(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17225mpwp.jpg" data-org-width="640" dmcf-mid="ZTGpOuZv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17225mp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얄미운 사랑’(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3b51ddfeb0e8a88866cb876fe2565768c6ff1524bdced8851e0a047bfa00cd" dmcf-pid="0m0ygYIkW4" dmcf-ptype="general"><span>TV 드라마가 부활을 꿈꾼다. ‘드라마의 꽃’이라 불리던 주중 드라마가 부활하고, 영화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눈 돌리던 스타들도 하나둘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각 방송사들은 촬영 회차와 출연료 규모를 줄이는 등 ‘제작비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앞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의 속편으로 시즌제를 강화하며 제작 효율을 높이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2e6b62bfde14e4b8768efa0c3f1b35cff28bbb58c2aa50001f4cc651a28333aa" dmcf-pid="pspWaGCECf" dmcf-ptype="general">한때 월화, 수목 드라마는 톱스타들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시청률과 영향력이 크게 하락하며 드라마 격전지는 주말드라마로 바뀌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폐지됐던 주중 드라마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9def5103a98767f4708d43add2c32f0de9fb377e49012e27c4d4236ba89fe227" dmcf-pid="UOUYNHhDvV" dmcf-ptype="general">월화 시장은 최근 종방한 tvN ‘신사장 프로젝트’와 ENA ‘착한 여자 부세미’가 쌍끌이했다. 각각 최고 시청률 9.1%, 7.1%를 기록했다.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턴을 이어받은 ‘얄미운 사랑’은 1회가 5.5%로 출발선을 끊었다. TV조선은 지난 10일 개국 이후 처음으로 배우 김희선을 내세운 월화극 ‘다음 생은 없으니까’를 편성하며 동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fede6db7d160b338f807d0d8d917e39914a4122063cb64b04d51830181c66b" dmcf-pid="uIuGjXlw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스는 괜히 해서’(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18604rafh.jpg" data-org-width="640" dmcf-mid="5LgrQsjJ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18604ra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스는 괜히 해서’(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5ffe36e5054ccdfc33edecde51b45cbb93e7699384eaaea32245022aa55535" dmcf-pid="7DtSnTmjW9" dmcf-ptype="general">SBS는 수목 드라마를 다시 시작한다. 12일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 드라마를 이끄는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는 “오랜만에 주중 드라마를 제작하며 ‘퇴근 후 시청자들의 하루를 가볍게 웃게 만들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방향성을 잡았다”면서 “보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재미는 물론, 빠른 전개와 화제성 공략에 주력하는 라인업으로 구성했다”고 편성 전략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49ee36af01077dbee62549edbb52a4917027dc36c924fd572584f4f208a121b" dmcf-pid="zwFvLysAhK" dmcf-ptype="general">충무로의 침체는 아이러니하게 드라마 부활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이 드라마로 눈을 돌렸다. 이정재와 류승룡은 ‘얄미운 사랑’,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주인공을 맡아 각각 6년, 15년 만에 안방을 노크했다. 내년 방송되는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하정우가 19년 만에 내놓는 드라마 복귀작이다.</p> <p contents-hash="66c79fa99cae9f14a2e73fe114d70e533e1b770e746e5fead44d3ad7915d76ec" dmcf-pid="qr3ToWOchb" dmcf-ptype="general">한 중견 제작사 대표는 “유명 배우가 참여하면 투자나 편성을 받기 용이하다. 한류를 등에 업고 있는 배우의 경우, OTT 협업을 재는 과정도 수월하다”면서 “일종의 풍선 효과처럼, 영화 제작 편수와 투자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드라마 시장으로 스타들이 유입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0456b1c11b4ce0dc4658d9bf0171f9f55028e782e9191dc195833ba1369a88" dmcf-pid="Bm0ygYIk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음 생은 없으니까’(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19933woah.jpg" data-org-width="640" dmcf-mid="1zIN9AJ6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19933wo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음 생은 없으니까’(TV조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ae07772a31eff36afddb1c86e72ac2acf50a6f3fcd1f7101501b168ee1a891" dmcf-pid="bspWaGCECq" dmcf-ptype="general">천정부지로 치솟던 배우들의 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는 것도 드라마 제작 편수가 늘어나는 요인이다. 현재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최근 톱스타들의 출연료 상한선을 3억 원대로 묶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시장 활황기에 회당 5억 원을 상회했던 것을 고려하면 제작비 부담이 줄어든 셈이다. 주연 배우들이 몸값을 낮추면 조연배우들도 이런 흐름에 따라 ‘키맞추기’하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170aa835b13a6032fcfc5eba7f6137d46236b6c0351118365e68c9347ebf442" dmcf-pid="KOUYNHhDlz" dmcf-ptype="general">아울러 각 방송사와 제작사는 드라마 회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제작비를 줄이고 있다. 과거 주중 드라마의 길이는 대개 16부작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12부작, 8부작 드라마 제작이 활발해졌다. 쇼트폼 콘텐츠에 익숙해진 대중의 시청 패턴에 맞춰 드라마 전체 길이를 줄이고 빠른 전개로 지루함을 덜어내려는 시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d1fa0a1c62fbe3e06c4cd821b7d7d3e4a660399f633b62d601b89e08ae26c1" dmcf-pid="9IuGjXlw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모범택시’(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21300vwkr.jpg" data-org-width="640" dmcf-mid="tJJVG4zt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1321300vw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모범택시’(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94f2d653885d650f8425dac0aa4855e3b3a2c003847dec4c767c792e2ecfc2" dmcf-pid="2C7HAZSrhu" dmcf-ptype="general">시즌제 드라마를 강화하는 것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다시 TV 드라마로 돌리기 위한 복안이다. SBS는 앞서 2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모범택시’의 세 번째 시즌을 오는 21일 공개한다. 생생한 이혼 소송 과정을 담아 지난해 TV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굿파트너2’는 내년 방송된다. 아울러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이 다시 참여한 tvN ‘시그널’도 8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다. ‘모범택시3’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는 “변화무쌍한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는 뿌듯함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진다”면서 “익숙함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abf936a86c6cb72eb8bf83262eae09d65fdc4758ec5ddfea069c57726302d83" dmcf-pid="VlqZk1TsWU" dmcf-ptype="general">하재근 문화평론가는 “구독료를 내야 하는 OTT 중심으로 재편된 드라마 시장에서 스타 캐스팅,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한 방송사들이 반격에 나섰다”면서 “당장 시장 판도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스타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며 TV 드라마의 시청률도 상승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8c1f88d5dae4667d6005caf6d5a7b4ac2e6a84495912e10a078f759131b37b8" dmcf-pid="fSB5EtyOyp"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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