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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측 금품 수수 첫 인정..."가방 2개 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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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HtKGno71ya"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621b1c564cc9abbd266f4adc7254f238efcb7de15d285977ab105bfd9ff48302" dmcf-pid="XF9HLgztCg" dmcf-ptype="general">통일교 청탁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씨가 건진 법사에게서 가방 선물을 받았다고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2df8c973fadaf27f77c69e999421e855affe6a1e713384dc58969693daff1f1" dmcf-pid="Z32XoaqFho" dmcf-ptype="general">다만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받지 않았고 통일교 관련 청탁은 없었다고 부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p>
          <p contents-hash="522a42b9093a2d59a30e87a70dc4d7b37dad4da67443febb25a36451cd6e28d1" dmcf-pid="50VZgNB3yL"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f149b71a629bd00b08e3135aa439beca4869f53616ca52b289fb04860e509627" dmcf-pid="1pf5ajb0yn" dmcf-ptype="general">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입니다. </p>
          <p contents-hash="d022b3fd7955c902ff8d390ddfa4ac17076bbba35fd4aef293e074caa081ea6c" dmcf-pid="tU41NAKpli"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86646ca99c0f137c7a0a6b8d9b6a77b90fd9408e0884b484dd266a82bc53780e" dmcf-pid="Fu8tjc9USJ" dmcf-ptype="general">김건희 씨 측 입장문 내용 전해주시죠? </p>
          <p contents-hash="00dfc79fc88fe21ebc63a21a4ad695570563238f3a1ba07c51ea5cea378da598" dmcf-pid="376FAk2uhd"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607fb5854fde3a5527f7f36620f95867bb0d8ee725778aa2989460aa4a6c3729" dmcf-pid="0zP3cEV7We" dmcf-ptype="general">네, 김건희 씨 변호인단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서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9a220952546f308b0ed088f1b50936ad1fa83817c2aa3c01d46d6307d8ef5230" dmcf-pid="pfiBOCMVyR" dmcf-ptype="general">그간 금품 수수 자체를 부인해 온 김 씨 측이 물건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p>
          <p contents-hash="1aef7688cde61d44447ad6a9259bf731e7e824acdb811691d4135bfd41d0e17e" dmcf-pid="U4nbIhRfTM" dmcf-ptype="general">김 씨 측은 김 씨가 처음엔 선물을 거절했지만 전 씨의 설득으로 선물을 받았고,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하다가 전 씨에게 다시 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3e32a9174fb2bf9eee236f2a344a63b3b889dfc299d806776a93d3f6441d8a9" dmcf-pid="u8LKCle4lx" dmcf-ptype="general">앞서 특검은 김 씨를 구속 기소하면서 통일교 측이 가방 2개와 목걸이 1개 등 8천2백만 원 상당의 물건을 세 차례에 걸쳐 건넸다고 공소장에 명시했는데요. </p>
          <p contents-hash="cfffecae8fdde1f46a1c840d0c9a03c035169b89fd3a6c61d06d2e9bfad5d878" dmcf-pid="76o9hSd8vQ" dmcf-ptype="general">다만 김 씨 측은, 이 가운데 그라프 목걸이는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890d49ede77f3355f80eb92e85916d3655a12d4c06261e8f91d383fe4b59327" dmcf-pid="zPg2lvJ6lP" dmcf-ptype="general">또, 통일교와의 공모나 청탁·대가 관계도 존재하지 않고, 특검이 주장하는 각종 청탁 의혹은 대통령의 구체적인 직무권한과는 무관한, 막연한 기대나 호의 수준의 언급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1e7d8e90f57606f264dce5f4cacc6aab25c4ff5eb591a96b7604c6326db102c" dmcf-pid="qQaVSTiPC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contents-hash="d6664fb03ee453da6dedb4d8cf9a6c8d60cc19a200385df6c97b534185554041" dmcf-pid="BxNfvynQT8"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1a716fbd3351e3e2f7a21c3b4ad1b9b21400744c42c10dfa9149d44e0aa5c973" dmcf-pid="bMj4TWLxC4" dmcf-ptype="general">김건희 씨 측이 갑자기 이런 입장문을 낸 이유는 뭔가요? </p>
          <p contents-hash="02f5443fa470f69cd41108ed7f0e9095f6cc492836a0eb45f286fb5d3bac1d57" dmcf-pid="KRA8yYoMSf"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d11c0777860f0e188902460bab0e7080041532f732912a80a11e00cc2b28c363" dmcf-pid="9iDxHZjJhV" dmcf-ptype="general">알선수재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전성배 씨가 진술을 바꾸고 돌려받은 물건을 특검에 제공한 부분이 영향을 미쳤을 거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bba834ba3d1ddbde5383dfbd6d10bf21b4c28e75f35533b5887a2c80cd4e9327" dmcf-pid="2nwMX5AiC2" dmcf-ptype="general">보석 심문도 염두에 둔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김건희 씨 측은 그제(3일) 치료를 이유로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0d6609faf93f710660461cf7eb163dd99cd0b185fe0ebc74d927a0cb8975fa4" dmcf-pid="VLrRZ1cnl9" dmcf-ptype="general">아직 기일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민중기 특검팀은 김 씨의 구속 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며 오늘 법원에 기각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477178d804eb430e29c35bc732820238fb53504ce3fe49a2f728f0916d3fe8ef" dmcf-pid="fome5tkLCK" dmcf-ptype="general">법정에 주요 증인을 부르고 있는 상황에서 증인에게 접촉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p>
          <p contents-hash="931340f66b74235cd4799ef77afd4347364c7e695e38d57754859c73da44cad6" dmcf-pid="4gsd1FEoyb" dmcf-ptype="general">특검은 또, 김 씨 측 입장 변화에 대해서는 당장 의견서를 내기보다는 나머지 부인하는 부분에 대해 공판에서 최선을 다해 다퉈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c31bde730fc98756f2ce45bb8ba7b5f24f430df3cc41cb35e50bad894dccb84" dmcf-pid="8aOJt3DgyB" dmcf-ptype="general">오늘도 특검이 기소한 김건희 씨의 6차 공판기일이 열렸는데요, 전성배 씨 측이 준 가방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했을 당시 샤넬 매장 직원들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김 씨 측이 돌연 가방 두 개에 대한 알선수재 혐의를 인정하면서 증인 신청이 철회됐습니다. </p>
          <p contents-hash="2bd851d7346b19f4f80df1b484859be64cf032c03d0feb5cd96df67926fd3aa4" dmcf-pid="6NIiF0walq"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p>
          <p contents-hash="caee3e11757dac9b245b96be8ff8f4af57faa5093199969bf6df8f97e66c17d7" dmcf-pid="PjCn3prNvz"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권석재 </p>
          <p contents-hash="cf1f33bc2cac6a86411df517b5c5c2969ed0981c09eb484a30934766443ee18f" dmcf-pid="QAhL0Umjh7"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변지영 </p>
          <p contents-hash="f3406d440909f7458d9b588b1992b5507f8e54918ce993e431c639c7efb09ac8" dmcf-pid="xclopusAlu" dmcf-ptype="general">YTN 임예진 (imyj77@ytn.co.kr)</p>
          <p contents-hash="bf90228a97ef0a10ddc3a975b75f9ae4f13eb297a3c3cee1a45798eeb386b145" dmcf-pid="y4nbIhRfvU"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bf4c0aadbf19f6f1d73ffbdd7d0766dc22c3dfb5e69702b4f2ed406eafddf4a3" dmcf-pid="W8LKCle4Wp"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7e64ea5e9937675e50edbd6dc937bb9f2408ca1f04c45dece33124478e19972f" dmcf-pid="Y6o9hSd8S0"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3b7edf586e58166db9f70f50d1de9fc39672f02951212f7b65ecbf6d3ad28cd" dmcf-pid="GPg2lvJ6l3"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1435e28261497838c2f1acd2986c71d29c56d328dbb495a0d18fab0d1a4e74f2" dmcf-pid="HQaVSTiPy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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