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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기 "원곡 생각나지 않아"…2호X73호, '바람이 분다' 펑크록 편곡 (싱어게인4)[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0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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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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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81de7cce73ccbbaf978c56284b39e2cc92a17faea00e2e14f7f416783179f0" dmcf-pid="yM2jFblw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어게인4' 무대에 오른 2호, 73호 가수. 사진=JT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xportsnews/20251105001253528gous.jpg" data-org-width="550" dmcf-mid="6TG9wvJ6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xportsnews/20251105001253528gou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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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게인4' 무대에 오른 2호, 73호 가수. 사진=JTBC 방송화면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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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88b26cfe4d67d6eb3a5f71436ae52a05eb1e73ad0b1fc1b847768bfc3ace3e" dmcf-pid="WRVA3KSrZ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싱어게인4'에서 2호와 73호 가수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편곡해서 불렀다.</p>
          <p contents-hash="417269161e2e155b81e7ee8e7098ae592be37ce16c1f59d424ed26abaceadb43" dmcf-pid="YnPw74YCYF"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됐다.</p>
          <p contents-hash="70fd67f27b1c8ceafc6fa92744f3562b1854620036ea67341328893ab44f016d" dmcf-pid="GLQrz8GhZ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2호와 73호가 속한 폭풍경보 팀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했다. 73호는 "화자가 굉장히 I 같은데 저희는 E 다. E의 남자가 실연을 당하면 어떻게 할까?를 (보여주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7716bc79e9685035db2dd8574128ad6b23163cec4ad7df60c014f81cfb0f7bf" dmcf-pid="Hoxmq6Hl11"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정말 좋아했던 노래를 정말 하고 싶었던 장르의 노래로 편곡을 했다. 좋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설렌다. 여러분이 펑크록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게 보여드리겠다"라고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092c51e55b96d6d2bd8151da77ff733b9f8b93f3be562b94a1546a1f8e9895" dmcf-pid="XgMsBPXS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어게인4' 방송화면.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xportsnews/20251105001254867wecc.jpg" data-org-width="550" dmcf-mid="PYH2rTiP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xportsnews/20251105001254867we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싱어게인4' 방송화면.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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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acc6d99fecbb51137b22b06be9e68f87c66d95effb8612949d85f2be6485b1fc" dmcf-pid="ZaRObQZv1Z"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태연은 "편곡 좋다"라며 감탄했고, 이해리도 "울 뻔했다. 엄청 울컥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승기는 "이 순간만큼은 원곡의 '바람이 분다'가 생각나지 않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1c4d06a01bf0b16ea5f58ec2bdbf277904e02a6b2f598e33225bf3e92daf76dd" dmcf-pid="5NeIKx5TtX" dmcf-ptype="general">윤종신도 "듣다가 이 '바람이 분다'가 잘못하면 '프로야구 응원가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며 "제목이 좋다 '롯데, LG 바람이 분다'"라고 전했다. 2호도 "바람의 아들, 바람의 손자 (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d5b61163013fdae9144ebf3a0973833b2069b4c6beb1ad86bc0d5057fbf2a9" dmcf-pid="1jdC9M1y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어게인4' 방송화면.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xportsnews/20251105001256197pcpj.jpg" data-org-width="550" dmcf-mid="QZjGxgzt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xportsnews/20251105001256197pc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싱어게인4' 방송화면.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344480d10bb3ec84ddf1ad8d828fcde15d7c40e0012bb92087d8709c83bc5e" dmcf-pid="tAJh2RtWHG" dmcf-ptype="general">또 윤종신은 "또 여러분이 이 펑크록을 쉽게 들으시면 안 되는 게 73호님이 2호님 노래할 때 뒤에서 대선율 멜로디를 하는데 그 멜로디가 너무 예쁘더라"라며 칭찬했다. 이해리는 "맞다. 그때 울컥했다"라며 동의했다.</p>
          <p contents-hash="80c9f41ba2a90485298112f04f2d8fe0f36fcd288324ef1ce7c1f322a0f65429" dmcf-pid="FcilVeFYZY" dmcf-ptype="general">윤종신은 "이 사람들 보통 사람 아니다. 막 부르는 것 같은데 아주 펑크록의 고수들이다. 뒤의 반주도 두 사람이 멱살 잡고 막 하는 것 같은데 흐트러진 곳이 없다. 군데군데 번뜩이는 편곡이나 번뜩이는 액션이 있어서 '고수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무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451348da99fc611ae1ce81cf6b999c1483617bcb4397580c6e6c65d6a3963a8" dmcf-pid="3K0RTtkL1W" dmcf-ptype="general">사진=JT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569ae23d7684ef9de483632bd82d669d9ef1cf12d3fc04aa52e56ae11c5d4351" dmcf-pid="09peyFEoGy"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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