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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970년대생들, 65세까지 일한다?‥민주당, '정년연장' 입법 연내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3 2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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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4QAGbYoMvJ"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8xcHKGgRT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383dcdc2ffe107b94ed848e05ca9033ec99598b5c8fcdf634236fa3fc5e2fc4f" dmcf-pid="6MkX9Haeve"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현행 60세인 정년을 65세까지 늘리는 방안을 올해 안에 입법 추진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f2b02fe120e4ef03d0602dfe37622f2803bf1d4ec8e7c9b41a5cdeaa39cf3629" dmcf-pid="PREZ2XNdTR" dmcf-ptype="general">국민연금 수령 개시 연령에 맞춰 소득 공백을 없애겠다는 건데요.</p>
          <p contents-hash="7217853b1bad16d829a0899f939cd1ae07c46c70557c587645926805c7a1cfbe" dmcf-pid="QeD5VZjJCM" dmcf-ptype="general">현재 발의돼 있는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1970년생 이후부터는 65세 정년 시대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0e953358f72ed043fcca68589adf49c92d84c8c1089dde4d378b8fa180daf8b3" dmcf-pid="xdw1f5AiWx" dmcf-ptype="general">이기주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yHBLCnUZT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0069771d6388bfa40bec84759ee824752c8da39c7f23afebca6ee7bdadcada41" dmcf-pid="WXbohLu5WP" dmcf-ptype="general">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첫 번째 회의.</p>
          <p contents-hash="e7f844e3d9db6fe26656978d81d943a34a3a40cf3a9c2f3e461c7118048ada7a" dmcf-pid="YZKglo71v6" dmcf-ptype="general">민주당 의원들은 "정년연장이 고령자의 소득 공백을 메우고 연금 재정을 안정시키는 데다 숙련 인력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올해 안에 관련 법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cabdfddcce6cd48b5abd8d0461ae1d192605286833d5d8bc88ff94b89cbb40b5" dmcf-pid="G59aSgztv8" dmcf-ptype="general">[김주영/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위 간사] "이재명 정부는 법적 정년연장을 연내 입법해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속도감 있게 논의를 이어가고자 합니다."</p>
          <p contents-hash="92442987fb51c3984d93db4afaa1eb97ee0d1feffc6e2704a78d3dce068b6fd8" dmcf-pid="HI16A8Ghy4" dmcf-ptype="general">현행법상 정년은 만 60세지만,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는 63세로 3년의 차이가 있고, 2033년부터는 65세부터 연금을 수령하다 보니 최대 5년 동안 연금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소득 공백' 상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p>
          <p contents-hash="a518486cd51d9e5561b017e73567c0be238e26b84c7c7baf068306df360c227d" dmcf-pid="XCtPc6HlSf" dmcf-ptype="general">따라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정년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이번에 당 차원에서 연내 입법 의지를 재확인한 겁니다.</p>
          <p contents-hash="819cd9aff7e2656c165d9f5fe10db2ad3dadc63fe074b92b175763688ec045af" dmcf-pid="ZhFQkPXSWV" dmcf-ptype="general">[이준석/개혁신당 당시 후보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시 후보 (지난 5월 18일)] "정년연장을 하실 계획이라고 이제 들었는데 이렇게 되면 젊은 세대의 일자리에는 악영향을 주는 거 아닙니까? &lt;글쎄요. 그 점에 대해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젊은 세대도 많이 동의하고 있고요. 젊은 세대의 일자리와 정년이 늘어나는 일자리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gt;"</p>
          <p contents-hash="e5b888b54f56c1ac4c761cd2c11fc90490f8d2c1884af5c70e8d51fa4f46c0e8" dmcf-pid="5l3xEQZvC2" dmcf-ptype="general">현재 발의돼 있는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오는 2027년부터 정년은 만 63세로 연장되고 2028년부터 2032년까지는 64세, 2033년부터 65세로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p>
          <p contents-hash="0c59ea2f1d9f05492192821779b774f4ce1877de87a8c8911c6a98567fd518e2" dmcf-pid="1S0MDx5TW9" dmcf-ptype="general">기업 규모나 노사 합의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산술적으로 보면 1967년생부터 오는 2027년 만 63세의 정년연장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1970년생 이후부터는 65세 정년 체제의 적용을 전면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610838580ec6506ec415f7497257c20382afda6f1b0fe74fc08c62d63a2ff59e" dmcf-pid="tvpRwM1yyK" dmcf-ptype="general">다만 정년연장을 두고 청년과 장년,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e9191786937b01024b51ced5c7a964a05ffda9d7e1c5841db271afe5ed5bfdc" dmcf-pid="FTUerRtWSb" dmcf-ptype="general">[한성규/민주노총 부위원장] "정년연장의 문제는 이것을 제도화하고 법제화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의 문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c422b7b2756d4619e4fab376409f65d16627b5d8b5b282e903b075399eae8ee" dmcf-pid="3yudmeFYhB" dmcf-ptype="general">[이동근/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미래 세대의 일자리하고 관련이 되기 때문에 이게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p>
          <p contents-hash="7b3a3763e3f223edb4428a79580165c2ae4ca13740f14e6165b36e6e0d856b76" dmcf-pid="0W7Jsd3Ghq"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올해 안에 정년 연장의 대타협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p>
          <p contents-hash="a747b0419ca4316f7a99cb885490bf919fbfe3a9b601f0958cb9eb1663afe709" dmcf-pid="pYziOJ0HWz"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기주입니다.</p>
          <p contents-hash="29b28908194f5e72e2ef2773091cc91a5394c2b4f46a524cae3b771d75de5a8c" dmcf-pid="UKJC3Ix2h7"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지민, 허원철 / 영상편집: 박천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u9ih0CMVC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711321bf401c2ed255ccdaa209076976fbc36e59228daa4c8bfdd923264e50e" dmcf-pid="72nlphRfS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지민, 허원철 / 영상편집: 박천규</p>
          <p contents-hash="ee62933c6eb40088d965a0e5566d6fd685a43b6293d1cc839f89ada361e2228d" dmcf-pid="zVLSUle4hp" dmcf-ptype="general">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p>
          <p contents-hash="47eb389a759dcbfbdcf5699741143085e470e3c6b5c2e9307bb43f37cd48c807" dmcf-pid="qfovuSd8h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1915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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