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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30 낮은 지지율 의식?…李대통령, 청년 정책 전면화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06:3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mtScA8IV">
          <div contents-hash="bd699e6f58cfcc6685670c780c7688740ee4bbbb005bbfeb0c6b8b08c226537e" dmcf-pid="PNsFvkc6w2" dmcf-ptype="general">
           <div>
            <strong>'청년 주간' 연일 청년 고용·주거 등 대책 강조</strong>
            <div>
             유난히 낮은 2030 지지율…기업 채용 확대 성과
             <br>성별·계층 갈등 요인 남아…정책 실효성 시험대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0fcd3733b5c80c3ce71bb4256c8c98a6a49a4ac3174b9251fad9ffafc00756" dmcf-pid="QjO3TEkP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1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지원 청년담당관(오른쪽)의 발표가 끝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ocut/20250919050345286tobi.jpg" data-org-width="710" dmcf-mid="27KMIag2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ocut/20250919050345286to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1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지원 청년담당관(오른쪽)의 발표가 끝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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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4396556a065525c6beb8a552622c5829b11705d9150d131e9306d32da8411c8" dmcf-pid="xAI0yDEQIK" dmcf-ptype="general">
           <br>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연일 일자리·주거 등 청년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낮은 2030 세대 지지율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되지만, 맞춤형 중장기 대책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div>
          <h3 contents-hash="5fb6e3bc2e77bab279c9c41d76aad179125ab4255d5a704dda7c67f96df0db1c" dmcf-pid="yUVNxqzTIb" dmcf-ptype="h3">구조적 위기 강조…"단기·장기 처방 병행해야"</h3>
          <div contents-hash="e9b2936641fda42ee4c8288b94307267e99751d602a22c8d94fa0e342bf4073f" dmcf-pid="WufjMBqywB" dmcf-ptype="general">
           이 대통령은 18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장기간 누적된 경제 사회적 문제들이 악화되며 빚어진 구조적 위기"라며 "단기 처방을 통해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지속적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82978fed78876d8507f1a4630268fd19bd750f58fd6e3a797e19223412c8a0fc" dmcf-pid="Y74ARbBWmq"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는 "'월세 지원 확대'와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같은 미시 정책을 추진하면서 또 한편으로 청년의 삶 전반을 포괄하는 근본적 해결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aa9fb38eddc5b5f5dda2d9ec316b334a94b0c7a6974542404e352c19d9c48601" dmcf-pid="Gz8ceKbYmz"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선 각 수석실이 경제·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청년 정책을 발제했다. 새로 임명된 청년담당관들은 구직난·격차·정신건강 문제 등을 직접 지적하며 당사자 관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도 "청년의 문제의식과 관점이 정책에 온전히 반영돼야 한다"고 공감했다.</p>
          <h3 contents-hash="f3962ca4bf8b5f7ca4fa560098e621b37318d318b58aa16c5af5e41ccb44842b" dmcf-pid="H5zJV3FOs7" dmcf-ptype="h3">'청년 주간' 기획…정책 주체로 끌어들이기</h3>
          <div contents-hash="6eb572f7472b35eab1ae781bf7a0b86650317cf50c9d6ea223e0305c916391cd" dmcf-pid="X1qif03IDu" dmcf-ptype="general">
           대통령실은 20일 '청년의 날'을 계기로 이번 주를 '청년주간'으로 정했다. 청년 농업현장 간담회, 스타트업 토크 콘서트 등 일정이 이어졌고, 19일엔 2030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도 예정돼 있다. 
          </div>
          <p contents-hash="90014bdec5c070410bd960de6d7223253ad6cb22b7ba2a36320bc721d32a95a4" dmcf-pid="ZtBn4p0COU"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청년 농업인들과 만나 농업을 "국가 전략 사업"이라고 규정했고, 스타트업에는 투자 지원 등을 약속하며 청년을 국가 핵심 정책의 주체로 끌어들였다.</p>
          <p contents-hash="ce3f881ebceb4c20c2f62c683b9f234c6c888e6409a7d108a98fed4db3749c26" dmcf-pid="5FbL8Uphwp" dmcf-ptype="general">이번 청년 주간은 청년담당관 선발 이후 '들러리로만 세워선 안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정무수석실이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체 여론조사와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청년 정책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은 지난달 비서실장 주재 회의에서 공유된 바 있다.</p>
          <h3 contents-hash="614992cabb4ffd976dc33b8f477582924578d08b573d591f8f91c3e8c0c09584" dmcf-pid="13Ko6uUlE0" dmcf-ptype="h3">낮은 2030 지지율…정책 드라이브 배경 해석</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a554aa39936e38d69814acf5c00534595913cc3c91d36aae4e645c1da02e72" dmcf-pid="t09gP7uS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ocut/20250919050346568oskm.jpg" data-org-width="710" dmcf-mid="VD6w3vSg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ocut/20250919050346568os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28b3ac0d348eec85e4f29411c78a2f3c96dbff87595721b9cdb8adc2774c36" dmcf-pid="Fp2aQz7vOF" dmcf-ptype="general">
           <br>이 대통령의 집중 행보는 2030 지지율을 의식한 결과로도 풀이된다. 이날 공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59%였는데, 연령별로는 40~50대가 70% 이상인 반면 20대(39%)와 70대 이상(46%)에서만 절반을 밑돌았다.
          </div>
          <p contents-hash="36604007e96e0b263f0bfde31fc0ab0d1c574df9bd7da159c86e8c79d826dedc" dmcf-pid="3UVNxqzTrt"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구조적으로 고용률이 낮고 불평등이 커진 데다 세계적으로도 20대 불만이 큰 상황"이라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60da21cd736bd042f94111c2c839699fd89877bdf1f7479582e55223397ae69" dmcf-pid="0ufjMBqyE1"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청년 행보 직후 대기업들의 신규 채용 발표가 이어진 점을 성과로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업들이 함께 해달라"고 요청한 후 삼성·SK·현대차·포스코·한화 등은 신규 채용 확대 계획을 내놨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호소에 화답해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p>
          <h3 contents-hash="f45a56071adf462e1db7cb7bbf27390bb0c1135fbe832a6d81ed6b8f6d104dcc" dmcf-pid="p74ARbBWw5" dmcf-ptype="h3">다층적 갈등 요인 남아…세부 대책은 과제</h3>
          <div contents-hash="a8a3247418571ac90dedcfc9c1c4821ac24afe9e9dba838ee326dac58ac9f6ef" dmcf-pid="U74ARbBWDZ" dmcf-ptype="general">
           다만 성별·학력·계층에 따라 달라지는 청년 문제의 세부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 이날 회의에서 20대 여성의 70% 이상이 '여성 차별 심각'을, 20대 남성의 70%가 '남성 차별 심각'을 꼽은 통계가 보고되자, 이 대통령은 "청년 여성과 남성이 함께 대화할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년담당관들은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 의견을 듣는 방안을 제안했다.
          </div>
          <p contents-hash="b8543203610d8c2be6ec2d2741813565bd44d8a5046579de1edf98b57650c5e0" dmcf-pid="uz8ceKbYIX"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22일 종합 청년정책을 발표하고, 연말에는 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향후 5년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유정 대변인은 "청년 문제는 일주일이나 한 달 안에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회와 계기가 될 때마다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862f4b54cc1a6b45e932d85d2d5590e03149bc2b88e79924e13b4fea930375d2" dmcf-pid="7q6kd9KGIH"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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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ontents-hash="ea464097d4dac891bcf5ad655b475c772fe55a6feea95b8e84e13ba6c91f653f" dmcf-pid="zBPEJ29HwG"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won@cbs.co.kr</p>
          <p contents-hash="99d738ceb786e5777ee5a4ca33fd4a4f0b6254ee724d6315440983452fca80cb" dmcf-pid="qbQDiV2XmY"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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